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2월 9일(금) 구미 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연수원 직원을 비롯해서 소속 재능기부 모임인 환경체험지도교사, 에코그린합창단, 행복꽃밭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연수원 직원들은 연수원 상조회에서 협찬한 온누리상품권과 개인 현금 등을 활용해 차례용품, 실생활 물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도민에게 환경체험학습, 환경음악공연, 꽃밭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수원 소속 재능기부 모임 회원들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심학보 환경연수원장 직무대행은 “지역에 있는 道출자·출연기관으로서 침체된 지역경기에 대한 걱정과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을 몸소 실천하고자 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