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 어르신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10월 27일(금) 10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업무용 승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영해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들과 읍면동 분회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했다.

대한 노인회 김천시 지회는 513개 경로당과 2만8천여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서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재능나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업무용 차량이 없어 직원들이 개인 승용차로 업무를 수행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2017년 2회 추경에 차량구입예산을 확보하고 금일 전달식을 갖게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제 업무용 차량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물론 노인일자리, 재능나눔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어르신들의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