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은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 장례식 조문 특사로 24~26일간의 해외출장 관계로, 어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된 제38주기 추도식에 참석치 못해 오늘(10.27일) 국립 현충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은 “위기의 대한민국 보수를 박정희대통령 정신으로 이겨내고, 일념통암(一念通巖)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국정에 임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히며 “생전 박정희대통령께서는 ‘100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그야말로 만전을 기하는 것, 이것이 국방이다’라고 말씀하셨다”며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한반도에 전운이 감도는 지금, 전술핵 재배치로 핵우산 시스템을 확고히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정부에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오늘 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에는 백승주 의원실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