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거주하는 김익환 변호사는 23일 소장 도서 470권을 동명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도서를 기증한 김익환 변호사는 “평소 동명면과 동명작은도서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소장도서를 기증하게 되었다.” 며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내 도서기증 문화 정착의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철희 동명면장은 “김익환 변호사님의 도서 기증으로 동명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되고 지역내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