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社가 차세대 핵심산업인 수처리 기술인 "멤브레인(여과막)"의 공정을 구미에 집중 투자하여 수출전진기지화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6월 국가적 프로젝트로 진행된 탄소섬유 분야에 구미하이테크 밸리 1조 3천억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또다시 도레이사의 차세대 핵심전략 산업이 구미시에서 육성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웅진케미칼 등과 함께 국내외 수처리 산업의 구미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구미시의 물산업 중심지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 "멤브레인(Membrane)" 미래를 투과 시킨다. "탄소섬유"가 "꿈의 신소재"라며, "멤브레인(여과막)"은 "수처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멤브레인"이란, 정수·하수 재이용 등에 사용되는 일종의 여과막으로, 수처리, 반도체·LCD공정, 생의약, 혈액투석, 2차전지 분리막 까지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미국·유럽 등에서 이미 200여곳 이상의 상·하수도 정수장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2016년 물산업세계시장 규모가 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그린 산업의 핵심 기술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21세기 ‘물의 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도레이사의 멤브레인 산업 구미 투자는, 구미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물산업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구미시는 2012년 연초부터 신화정밀, 신화타카하시테크노 등 2차전지 분야 구미 투자를 성사 시켰으며, 이미 민선 5기(2010. 7. 1~) 남시장이 공약했던 10조원 투자유치는 1년 6개월여 만에 44.7%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탄소섬유, 2차전지, 태양광에 이어 수처리까지 외국인 투자기업의 차세대 전략 산업 구미 투자는 그 한계를 모르고 있다. 이는 남유진 시장은 취임 초부터 기업의 투자유치에 있어서 강조해온 "기업에 신뢰를 주는 투자유치"가 성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구미시는 기업이 구미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 투자유치의 첫걸음은 ‘신뢰’의 확보에서 비롯됨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 구미시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