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03:40분경 낙동강 횡단관로 이상(원인확인중)으로 4공단 배수지로 공급되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04:00 상하수도사업소직원과 공단관련 경제부서등 관련공무원에 비상을 발령하여 조치에 들어갔다. 우선 수자원공사와 긴밀한 협조라인을 가동하여 04:30분 4공단내 관련 업체에 연락 조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하였다. 05:50 남유진 구미시장 주재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통해 우선 생활용수는 선산배수지에서 전환공급하고, 소방서 물탱크차량 10대, 수자원공사 탱크로리 70대등 81대를 동원하여 4공단 배수지에 계속 공급하여 단수사태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리고 수자원공사로 하여금 신속한 원인 규명과 복구를 하도록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생활용수와 공업용수가 단수되는 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직원 비상체제로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