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의 다짐이다. 건설소방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건설소방위원회는 경북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확인하고 수습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칠곡과 경주에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을 찾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가 하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울릉도 수해 당시에도 즉각 울릉도까지 달려가 수재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올해 3월 발생한 경북북부지역 대형산불 당시에도 가장 먼저 현장에 집결해 산불진화 대원들과
경상북도의회는 5월 21일(수)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상모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학습권 침해에 대한 생각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 의견 반영▴학교 질서와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청소년의 SNS 사용 실태와 문제점▴학생 사이의 갈등, 외면하지 말고 함께 풀어가요 등 5건을 발표하고▴경상북도 청소년 심리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몸소 느끼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일수 의원은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러분처럼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안전하고 행
경북지역 각계 각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경북지역 장애인 가족 5,998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지지 선언에 앞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북지부와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 임미애 국회의원, 이재민 도당장애인위원장, 김경숙 경북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들은 “21대 대통령 선거는 내란과 헌정질서 파괴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사회적 약자의 주권과 평등에 대한 회복이 주요 관심사”라며 “사회에서 가장 바깥으로 밀려나 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을 온전히 지키는 것, 돌봄 국가책임제와 지역사회 통합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실현을 위한 자립 지원 기반 확충, 교육권 보장을 위한 통합교육 기반 강화, 일자리 참여 확대를 위한 고용 기반 조성 등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5가지 공약에 동의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오랜 시간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고민해 왔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망설임 없이 이재명”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21일) 인천에서 “나랏빚이 1,000조 원으로 늘었다는 등,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며, “우리나라는 국민총생산이 2,600조 원인데, 국가부채가 50%가 안 된다. 다른 나라들은 다 110%가 넘는다”고 발언했습니다. 정말 무책임하고 무식한 주장입니다. 우리 재정은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국가채무가 400조 원 이상 증가하여 1,000조 원을 훌쩍 넘었고,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재정건전성의 마지노선이라고 지적한 40%를 훌쩍 넘어 50%에 육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국가부채가 110%가 넘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일부 국가들과 비교하며, 국가부채를 더 늘려 돈을 풀어도 된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축통화국인 미국조차도 국가부채로 인하여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결과에 직면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금융시장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산유국이자 온갖 첨단기술을 다 보유하고 있는 미국은 그나마 상황을 잘 넘기는 듯합니다. 그러나 소규모 개방경제에 수출 중심의 성장을 하는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대외신인도 하락은 국가 신뢰도 저하,
경상북도의회는 5월 20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 동성고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대 정원 확대의 한계▴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청소년의 에너지 드링크 섭취 증가에 따른 문제▴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등 5건을 발표하고▴로봇세 도입 조례안▴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우리가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서석영 도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재명 후보의 경북 지역 22개 시군별 공약에 이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신화를 다시 열어갈 7대 경북 광역공약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가 발표한 이번 경북 광역공약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 온 경북이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주도한 지역임을 재확인 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 엔진 재가동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한 이재명 후보의 경북 구상이 담겨있다. 먼저 대구·경북 신공항의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확충을 지원한다.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12.3 내란 사태와 대형산불,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선 경선 출마 등으로 중단되다시피 한 통합신공항 추진이 이재명 후보의 물류 중심 공약으로 다시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또 하나의 문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주 APEC정상회의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이유로 전혀 준비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경주 APEC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해 회의장, 숙소, 미디어센터 등 인프라 확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한국형 바이오·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바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5월 19일(월) 2025년 지역교육현안수요 특별교부금 7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7억9,600만 원으로 △옥성초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5,000만 원 △도개고 특별교실 증축 5억4,600만 원이다. 구미 옥성초등학교에 소규모 옥외체육관이 증축되면 여름철이나 겨울철의 날씨와 미세먼지 및 기상 상황이 열악한 날에도 학생들의 체육수업이 가능하고 각종 학교 행사 시 다양한 실내 교육활동이 진행될 수 있게 된다. 도개고등학교 역시 특별교실 3개 실이 증축되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구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공무원과 지역구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교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동·진미동)은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경로당 회장 수당 지급하기로 한 예산이 실제로는 경로당 회장 수당으로 집행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상호 의원은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따라 구미시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확정된 경로당 419개소 회장에게 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4,200만원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호 의원은 “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도 제기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2조는 지방자치단체가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금품 제공을 금지하고 있으며, 경로당 회장 수당이 법적 근거 없이 지급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이상호 의원은 “2025년 예산의 경우 경로당 회장 수당을 본예산에 편성해 지급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 없이 집행되는 것은 매우 위험성이 높다”며, “적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례 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타 지자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경로당 회장 수당 지급을 진행해왔다”고 밝히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5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구미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영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하며,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어서 이상호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의결된 경로당 회장 수당 4200만원이 시의회의 승인을 통해 예산이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수당이 지급되지 않은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구체적인 미집행 사유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도록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김민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이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 및 관계 기관에 금연 정책 강화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교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민 복리 증
이재명 후보가 5월 16일 전북 군산시 유세에서 또다시 언급한 ‘호텔 예약금 10만원 순환론’은 경제 문제를 마치 동화처럼 포장하는 수준 낮은 경제 인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 여행객이 호텔에 지불한 10만원의 예약금이 가구점과 식육점 등 마을 전체를 순환했고, 여행객은 숙박 없이 예약금을 환불받아 떠났지만 마을 경제는 살아났다고 말하며, 이것이 경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돈 돌리기를 보여주는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실제 수입도 아닌 예약금이 마을을 한 바퀴 돌았다고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예약금으로 가구점에 돈을 썼던 호텔이 이를 환불해 주게 되면서 오히려 적자와 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 또한 자명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에 필요한 것은 빚으로 시작된 일회성 소비가 아니라,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기술력이 축적되며,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근본적인 변화입니다. 경제 주체들이 미래를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국가 재정도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처럼 감성적이고 무지한 인식이 결국 국가 재정의 무분별한 확장과 포퓰리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들며 경북지역에서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18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정당사무소에서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한정효 중앙회장과 사랑의 끈 국민운동중앙회 이용 총재 등 30여 명은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장애인에 대한 공약을 검토한 결과 가장 이해도가 높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공약 중 △발달 및 정신장애에 대한 국가 돌봄 책임제 △장애인권익 보장 및 지역사회 자립기반 확립 △장애인 이동권 강화 △개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장애인의 차별 없는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지원 등 약속이 장애인의 삶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로 가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장애인을 더 이상 정치적 희생과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 데 이해도가 가장 높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 한다.”고 선언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정당사무소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구미시민 430명을 대표한 참석자 일동은 “구미지역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훌륭한 도구로 쓰고자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구미지역 경제가 더 심각하게 추락되었다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는 5월 15일(목) 경운대학교 항공1관 및 무인비행교육원(산동읍 인덕1길 131)을 방문해 구미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드론 시연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미시 드론특구를 드론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확산을 통해 구미시를 드론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드론특구 지정(2023. 6. 30.) 이후 구미시가 추진한 드론 산업 육성 전략과 실증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후 위원들은 무인비행교육원으로 이동해 드론 스테이션 및 드론 배송 시연을 직접 체험했다. 드론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드론의 조작 방식과 기능을 직접 익히며, 드론 배송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드론특구 사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구미시 드론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