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 재료공학부 박준용 교수 연구팀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소재에 통합하여 ‘전력 소모가 필요 없는 스마트 단열 패치’를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Bioinspired Trifunctional Patches for Adaptive and Energy-Efficient Thermal Management(적응형 및 에너지 효율적 열 관리를 위한 생체모사 삼중 기능 패치)’라는 제목으로 재료과학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9.0, JCR 상위 5% 이내)에 3월 23일자로 게재됐다. 윤서한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제1저자), 박준용 교수(교신저자)의 이번 연구는 연구의 독창성과 시각적 표현성을 인정받아 내부 표지(Inside Back Cover)로도 선정됐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이 되면 많은 가정에서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창문에 에어캡(일명 ‘뽁뽁이’)을 붙여 단열 효과를 기대하곤 한다. 그러나 에어캡을 유리 표면에 고르게 밀착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반복적인 탈부착이 어려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창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카자흐스탄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모녀가 동문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어머니 황아쎌씨(41)와 딸 황아델리나양(15)이다. 구미대는 이들 모녀가 각각 특수건설기계공학부와 응급구조학과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이 가족 단위로 함께 학업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머니 황아쎌씨는 지난해 9월 특수건설기계공학부에, 딸 황아델리나씨는 올해 신입생으로 응급구조학과에 입학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황아쎌씨는 “한국의 선진 기술과 교육 환경 속에서 실력을 쌓고,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아델리나양은 “아픈 환자를 돕고 싶은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입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모녀는 고려인 혈통의 남편과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황아델리나양은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 황아델리나양은 4살 때 한국에 들어와 국제학교와 검정고시를 거쳤다. 모녀는 “구미대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을 비롯해 경일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등 9개 기관과 ‘노벨과학 꿈 캠퍼스’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교육과정과 실험·실습 중심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과학기술이 곧 국력이라는 신념 아래, 이번 협약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환경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이공계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한다. 올해 3월 중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 4명과 특수건설기계공학부 학생 3명이 ‘아세안 TVET(Technical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직업기술교육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태국 Chonburi Technical College와 인도네시아 POLITEKNIK NEGERI JAKARTA에 각각 파견돼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을 받는다. 이 학생들은 약 4개월 동안 현지 대학의 영어로 진행되는 학위과정 수업, 글로벌 현장 실습, 전공 산업체 견학, 문화 및 역사 탐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한다. 아세안 TVET 사업에 참여한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정윤령 학생은 “글로벌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는 동시에 영어 연수 등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서의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만큼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성철 국제교류처장은 “지속적인 유학생들의 파견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아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26학년도 제37기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 및 지식정보 재충전과 폭넓은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1992년 구미 지역 대학 최초로 문을 열었다. 공학적 전문성과 인문학적 소양, 그리고 실질적인 경영전략을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지역사회 전문 CEO들을 위한 평생 교육을 실현하고 있으며 그동안 1,700여 명이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3월 17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김상호 총장과 권오형 부총장, 이광희 대학원장, 김영형 산업대학원장, 방혜영 최경과정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2026학년도 최경과정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최경과정은 전문 분야의 특강자 초청 등을 통해 기본(의식 혁신), 전문(시스템 혁신), 전략(행동 혁신), 교양(이미지 혁신)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산업대학원장은 “IT, AI, 제조, 서비스,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이미 국립금오공대 최경과정의 동문으로서 활발히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
구미시는 19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 55명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6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지역학과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학습자 만족도는 매년 평균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교육 만족도는 모집 경쟁률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모집 공고가 시작되면 1~2일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50명 모집에 7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리는 등 지역 평생학습 대표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입학한 6기 신입생들은 “구미 도민행복대학은 우수한 교육과정뿐 아니라 졸업 후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배움을 통해 지역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도민행복대학은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인동중학교(교장 황인일)는 19일(목),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인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에 교육감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전달을 넘어,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교육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총동창회의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수여식에서 “학교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선배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후배들에게는 가장 큰 교육적 가르침이 될 것이며,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천되는 멋진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인동중학교 황인일 교장은 “교육감님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우리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의 노고를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배님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거듭나도록 전 교직원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달수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장은 “교육감님께서 직접 격려해 주시니 동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자라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3월 17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야은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 통학로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구미시의원, 구미녹색어머니회,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 보행 신호 준수, 교통 안전 수칙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홍보하였다. 민병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운전자들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3월 16일 김천대학교와 국내외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 활성화와 국제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과 인류 공동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 확산 및 보급,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 글로벌 청년 새마을 지도자 양성 및 학점 인정,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와 행사 지원·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새마을재단의 국내외 사업 경험을 연계해 청년들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공동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실천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엄대영 교수와 전북대 라용호 교수 공동연구팀이 상온에서 저임계 레이저 발진(낮은 전류로 레이저 발진)이 가능한 3족-질화물(InGaN/GaN) 반도체 기반 나노와이어 공진 구조체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 박막 구조보다 광·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나노와이어 구조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초소형 나노 레이저 광원 기술은 향후 VR·AR·XR 등 메타버스용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AI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3족-질화물 반도체는 넓은 발광 파장 범위를 구현할 수 있어 핵심 발광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박막 구조는 높은 결함 밀도와 제한적인 광 공진 구조로 인해 저전력 초소형 레이저 구현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OCVD 공정을 활용한 독자적 에피택시 성장 기술로 n-Si 기판 위에 고품질 n-GaN 나노와이어를 성장시키고, 측면에 InGaN/GaN 다중양자우물과 p-GaN 층을 형성한 core-shell 구조의 나노와이어 광 공진 구조체를 제작했다. 이 구조는 넓은 발광 활성 면적을 통해 광자의 공진 효율을 높여 레이저 발진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험 결과, 단일 나노와이어에서 상온 연속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 김태오 교수(건축토목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연구팀이 실내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를 상온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 촉매 필터 기술’을 개발했다. 포름알데히드는 건축 자재와 가구, 접착제 등에서 방출되는 대표적인 실내 공기 오염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Group 1 carcinogen)이다.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환기가 제한된 실내 환경에서는 농도가 쉽게 높아질 수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중요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구팀은 폴리비닐알코올(polyvinyl alcohol; PVA)을 활용해 섬유 필터 위에서 망간 산화물(MnO2) 촉매가 직접 성장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촉매 필터 구조를 개발하였다. 섬유 기판 위에서 PVA가 MnO2의 형성을 유도하는 환원제로 작용하는 동시에, 촉매와 기판 사이의 접착력을 강화하는 결합제 역할을 하여 촉매 구조의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해당 촉매 필터는 실내 환경 조건에서 포름알데히드를 효과적으로 산화·제거할 수 있다. 개발된 촉매 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학생들의 식비부담 경감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위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3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8개월(방학 제외)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예산소진시까지다. ‘천원의 아침밥’ 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총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