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은 오는 5월 22일 ‘중동 전쟁과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용산특강을 개최한다. 용산특강은 국방·통일·역사·전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전쟁기념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김종대 前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군사전문가)이 강사로 나서,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중동 지역의 전쟁 양상을 살펴보고 이를 한반도 안보와 연계해 다각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쟁기념관 홈페이지(www.warmemo.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쟁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안보 이슈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월담스님) 주관으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전통 불교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등축제는 체험부스와 노래자랑, 문화공연, 봉축법요식, 연등행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요식에 이어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금오산네거리, 구미역, 2번도로를 거쳐 다시 금오산대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연등행렬이 펼쳐졌으며, 50사단 군악대도 함께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연등·컵등·소원등 만들기, 다도 체험, 캘리그라피, 목탁·탁본·단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불교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불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봉축행사인 동시에, 연등의 밝은 빛을 따라 이웃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기도 했다. 도심을 수놓은 연등행렬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교육장 민병도)는 5월 16일(토)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놀이프로그램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힐링놀이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 경험을 함께 나누며 놀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조부모와 손자녀, 부모와 자녀가 세대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놀이 중심 활동으로 운영되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활동과 협동 놀이, 세대공감 레크리에이션, 봄꽃을 활용한 요리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참여 가족들은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는 이번 가족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놀이문화를 경험하고,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정서적 교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과 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돌봄·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의 공공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18일, 19일 양일간 교내 대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개방형 페스티벌(수퍼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FT아일랜드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며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8일 저녁에는 키코/맨스티어/앳하트/아스터, 네오/선미/FT아일랜드, 19일 저녁에는 서리/오드유스/원밀리언/키키/ 김다나/비투비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18일 저녁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어리딩 팀으로 평가받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번 구미대 축제는 공연 / 주막 / 음악을 테마로 정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대학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준비해 캠퍼스의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쌓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뜨거운 열정과 젊음이 가득한 축제의 순간을 마음껏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권우상 명작 동시 = 지리산 지리산 우리 아빠 등골 닮은 갈비 뼈처럼 멋지게 뻗은 지리산 산은 더벅머리로 골짜기는 빗살무늬로 곱게 땋아 내렸다 햇살에 젖은 풀잎이 방긋 웃으면 마타리 꽃이 눈망울을 뜬다 들국화 향기에 취한 나비는 저 멀리 날아가고 단풍만 혼자 쪽빛 아래에서 흰구름과 놀고 있다 재잘거리는 새들의 노래잔치에 귀를 쫑긋 세우는 지리산은 용왕님이 바다에서 건져 올린 것일까? 염라대왕님이 저승에서 가져 온 것일까? 우리 아빠처럼 씩씩한 몸매 우리 엄마처럼 다정한 마음씨 언제봐도 즐거움이 가득 넘쳐나는 산 모든 생명을 보듬어 안고 천년을 하루같이 사는 모습이 예쁘고 귀엽기도 하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전쟁기념관은 ‘6·25전쟁 아카이브 서비스 플랫폼’을 15일 정식 오픈했다. 전쟁기념관은 2022년 11월 6·25전쟁 아카이브센터 개관 이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9만 2천여 건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플랫폼은 이처럼 전 세계에 분산된 자료와 기존 소장 자료는 물론, 국내 유관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자료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을 통해 약 1만 6천여 건의 자료가 공개됐으며, 향후 6·25전쟁 특화 메타데이터 구축이 완료된 자료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국립중앙도서관, 국가기록원 등 3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해당 기관의 소장 자료도 함께 제공되며, 연계 기관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플랫폼은 안내, 검색, 연구, 참여, 연계 등 5개 대주제와 13개 중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 전투정보 검색’ 기능을 통해 수많은 전투 관련 정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사’와 ‘이용자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자료 구축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카이
권우상 명작 동시 = 나비처럼 나비처럼 노랑나비 흰나비가 넓은 깃에 하늘 품고 마음껏 날아 다닌다 갖고 싶은 욕심 다 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모습 귀엽고 예쁘기도 하다 나울나울 어여쁜 날개 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 욕심 다 버리니 저렇게 행복하네 구름낀 하늘도 아름다워라 오색 무지개 만발한 꽃밭 위에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기쁨 향기로운 입맞춤에 파르르 떠는 햇살 엄마야 아빠야 우리도 저 나비처럼 욕심 다 버리고 저렇게 훨훨 날아다니자 나비처럼 저렇게 행복하게 살자.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전쟁기념관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6·25전쟁 관련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6·25전쟁 아카이브 서비스 플랫폼’을 오는 15일 정식 오픈한다. 전쟁기념관은 2022년 11월 6·25전쟁 아카이브센터 개관 이후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9만2천여 건의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플랫폼은 이처럼 전 세계에 분산된 자료와 기존 소장 자료는 물론, 국내 유관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희귀자료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시점에는 약 1만6천여 건의 자료가 공개되며, 향후 6·25전쟁 특화 메타데이터 구축이 완료된 자료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국립중앙도서관, 국가기록원 등 3개 기관과의 API 연계를 통해 해당 기관의 소장자료도 함께 제공되며, 연계 기관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플랫폼은 안내, 검색, 연구, 참여, 연계 등 5개 대주제와 13개의 중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 전투정보 검색’ 기능을 통해 수많은 전투 관련 정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사’와 ‘이용자 아카이브’ 기능을 통해 이
구미시는 지역을 대표할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외식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미맛집」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구미맛집」은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과 특색 있는 외식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다. 100대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재지정과 지정취소 절차를 거쳐 현재 76개 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시민추천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영업자 신청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지역의 숨은 맛집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신규 모집과 함께 기존 지정업소에 대한 전면 재평가도 실시한다. 지정 이후 변화한 영업 환경과 서비스 수준 등을 동일 기준으로 점검해 구미맛집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전 통보 없이 업소를 방문하는 암행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식의 맛과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업소 운영 전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규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 소재 일반음식점 가운데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업소다. 영업자는
권우상 명작 동시 = 어머니 어머니 별이 하늘 높이 뜬지 오랜데 아직 오시지 않은 어머니 가게에 손님이 많아서일까? 아닐텐데 혹시 교통사고라도 당한 것은 아닐까? 가슴에 다가오는 별아별 방정맞을 생각들을 뽑아내며 아파트 계단을 한 칸 두 칸 헤아리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등뒤에서 들리는 반가운 발자국 소리에 힘이 빠졌다 다시 방에 들어 갔다가 아파트 계단으로 나왔다 한 것도 일곱 번 째 거실에 들어와 시계를 보니 12시 25 분 날 부르는 듯한 어머니의 발자국 소리에 벌떡 일어나 현관문을 열어 “엄마 왜 늦었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어머니는 힘든 얼굴을 감추시면서 웃는 얼굴이 장미꽃 같다 “늦어서 미안하다 이거 먹어” 국화빵에는 국화 향기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묻어 있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 총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골고루 먹어요! 봉우리김밥 만들기’교육이 진행됐으며,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6가지 식품군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우리김밥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어린이 편식 예방은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과정으로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식품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귀순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먹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깨닫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행복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8일 오전 10시,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폭넓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한‘문화 읽는 시간’ 두 번째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5월, 재즈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클래식과 재즈의 비교를 통해 즉흥 연주의 묘미를 살피고, 재즈 감상의 시작인 스텐더드 곡들을 다양한 버전으로 감상하며 청중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강연을 진행한 김광현 편집장은 저서 <밥보다 재즈>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월간 <재즈피플>과 EB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 읽는 시간 3강 “처음 만나는 아트컬렉팅”은 6월 18일에 있을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belib.kr/gm)을 참고하거나 전화 054-450-7009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재즈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