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수점동 대성저수지 일원의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했던 도로를 확장·정비하는 ‘지방도 905호선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개통했다. 십수 년간 도로 확장을 건의해 온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면서 통행 편의와 교통안전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십수 년 주민 숙원, 적극 행정으로 사업 돌파구 마련 해당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울 정도로 폭이 좁고 선형도 불량해 주민들의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2024년 이전까지 비법정도로로 이용되면서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미시는 2024년 7월 해당 노선을 지방도 905호선으로 지정하고 도로구역을 결정해 토지수용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비 보조금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사업 과정에서는 편입 토지 보상 문제와 관련한 민원 및 소송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지난 8월 편입 토지를 확보하고 공사를 재개했다. 18억8천만원 투입 ··· 456m 도로 확장·정비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착공해 총사업비 18억8천만원을
구미경찰서는 구미 중·고등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주간 ‘야차룰’ 근절을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야차룰’은 상호 동의하에 맨손으로 격투를 벌이는 행위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강요에 의한 원치 않는 싸움을 야기하고, 촬영 영상을 SNS에 게시하는 등 폭행·협박·명예훼손 등 형사처분 및 학교폭력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번 ‘야차룰’ 근절 캠페인은 구미경찰서 청소년 치안정책자문단을 시작으로, 구미전자공업고·사곡고·구미여자상업고 학생회(선도부)가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 이후 오태중·금오중·상모중·경북외국어고·금오고·형남중까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야차룰은 장난·스포츠가 아닌 명백한 범죄입니다”, “폭력을 전제로 한 합의는 무효입니다” 등 ‘야차룰’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본인들의 목소리로 전파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차룰이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퍼져있는데, 법에 위반된다는 사실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주위 친구들에게 야차룰의 위법성을 전파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야차룰 근절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박정범)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9월 16일(수)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지역 대표 채용행사인 「2026 구미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 [주최] ▴고용노동부구미지청, 경상북도, 구미시, [주관] ▴구미시(취업지원센터),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 이번 「2026 구미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면접에 집중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체험 확대를 위해 행사 공간을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박정희체육관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현장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관’으로 운영하고, 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청년 드림 Talk콘서트’, ‘구미대 천무응원단 공연’ 등 보고, 듣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무대 행사관’과 ‘부대 행사관’으로 운영한다. ❶ 채용관(박정희체육관)에서는 방산, 반도체 소부장, 자동차 및 전기·전자부품제조, 미래모빌리티 전후방 기업 등 온라인 참여기업을 포함한 7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유주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9월 7일~ 10일까지 서울 SVC(스타트업벤처캠퍼스)에서 개최된 혁신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경북센터가 지원하는 ‘2026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정담두부집(대표 손진환)이 최우수상을, ‘2026 로컬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안동반가 주식회사(대표 이태숙)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9422개사가 신청했다. 서류평가와 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최종 80개사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약 117대 1의 경쟁을 거친 가운데 대경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담두부집은 경북 김천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대표가 원재료 재배부터, 생산, 관리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두부를 만들고 남는 콩비지를 스프레드와 간편 죽으로 상품화했다. 전통적으로 비지는 영양이 풍부함에도 보관기간이 짧고 활용도가 낮아 폐기되는 식품 부산물 중 하나였으나,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가치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을까 고민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건강과 친환경을 동시에 충족시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1일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영·호남 의용소방대 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친선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006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지역을 오가며 상호 방문을 이어왔으며, 올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심 구미공장 견학과 구미코 환영행사에 이어 구미에코랜드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방문하며 구미의 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두루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20년간 이어온 교류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9월 11일(금) 13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구미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부 선진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정하며 청렴한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운동부 지도자 인권교육,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청렴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운동선수 안전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5대 핵심 영역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체육 장학사 출신의 현직 교감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많은 지도자들은 학생 선수 인권 보장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 현장에서부터 먼저 변화를 시작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도자의 인식 개선과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민병도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은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일원 ‘도개지구’와 선산읍 교리 일원 ‘교동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4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개지구는 집중호우나 태풍 때 하천이 범람해 주거지와 농경지의 침수 피해가 우려돼 온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하천과 저수지를 정비하고, 토석류 유출 방지를 위한 사방댐과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교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동지구는 초고위험 등급의 토사재해위험지구로, 집중호우 때 범람과 토사 유출 피해가 반복돼 온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을 축조하고 교량을 정비하는 한편, 수위계와 재해전광판 등 예·경보 시설도 확충해 침수 위험을 종합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강명구 의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로부터 침수 피해와 재해 예방시설 확충에 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청원서를 관계기관에 전달해 왔다. 또한 국회 행정안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 구미보호관찰소(구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김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School Police Officer)을 초청하여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보호관찰소 양 기관의 업무 특성을 이해하고, 갈수록 교묘해지는 청소년 비행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보호관찰소 실무진이 참석해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신종 도박과 스토킹 사례에 상호 공유하고 새로운 유형의 범죄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정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향후 더욱 공고한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박훈 보호관찰관은 “앞으로 경찰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비행 발생 초기부터 보호관찰관이 개입하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업무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교내 도서관 1층에서 ‘2026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취업한마당은 취업지원본부(본부장 김우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LG이노텍, 삼성SDI,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54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상담 부스가 마련됐다. 자동차·반도체·방산·이차전지·전자·소재·에너지 등 학생들의 주요 진출 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도록 구성해 전공과 직무에 따른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현직자가 멘토링으로 참여해 기업의 실제 업무와 직무 특성, 채용 준비 과정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VR 직무체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청년정책 안내, 현장실습 관련 상담 관련 부스가 마련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한자리에서 얻게 했다. 또한 행사 참여도와
전쟁기념관은 오는 9월 12일(토) 오후 2시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유선과 랄프’ 자료 기증자 찰리 스미스(Charley Smith)를 초청해 전시 연계 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6주년 특별기획전 《그날, 나의 일상은 전쟁이 되었다》와 연계해 마련됐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이든,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를 주제로, 전쟁 속에서 싹튼 유선과 랄프의 사랑과 분단이 한 가족의 삶에 남긴 흔적을 관람객들과 함께 돌아본다. ‘유선과 랄프’는 지난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이야기다. 6·25전쟁 당시 만난 한국인 여성 유선과 미군 랄프가 남긴 사진과 편지, 문서에는 두 사람이 이어간 삶과 관계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를 처음 선보인다. 자료 기증자이자 미군 참전자 유족인 찰리 스미스는 이날 토크에서 전시 자료에 얽힌 사연을 직접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기증자의 설명을 통해 사진과 편지에 담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3일 개관한 《그날, 나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