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안전등급 1위를 기록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 결과로, 구미시는 지역 안전의 모범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통계를 바탕으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구미시는 전년 대비 교통사고·자살·감염병 분야가 각각 한 단계씩 개선됐고, 화재와 감염병 분야에서는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 3개 이상 분야에서 전년 대비 지수가 개선된 지역이 35곳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가 크다. 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범죄 분야 개선을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을 강화한다. 살인·강도·강간·폭력·절도 등 5대 주요 범죄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자율방범대 운영을 확대한다.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 프로그램도 병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안전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대응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오는 3월 1일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 박정희마라톤대회」의 참가 열기가 이어짐에 따라 참가 정원을 당초 1만 명에서 1만5천 명으로 확대했다. 현재까지(1.14.기준) 1만4천여 명이 접수해 대회가 전국 규모 마라톤대회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풀·하프·10㎞·5㎞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총 1만5천 명 규모다. 이는 2025년 첫 대회 약 1만 명 대비 50% 확대된 수치다. 참가자 접수는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6년 2월 3일까지 76일간 진행된다. 1월 기준 종목별 접수는 풀코스 1,309명, 하프코스 4,114명, 10㎞ 5,435명, 5㎞ 3,192명으로 합계 14,050명이다. 이 가운데 관외 참가자는 8,068명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해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가 뚜렷하다. 관내 참가자도 5,982명(42.6%)에 달해 시민 참여와 전국 참여가 균형을 이룬다. 풀·하프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운영돼 기록 경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국 러너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0㎞와 5㎞ 코스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집중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대회로
구미시가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공직사회 안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구미시 신규공무원 슬기로운 공직생활’ 지원에 나섰다. 임용 초기의 정서적 안정부터 적성에 맞는 배치, 장기적인 경력 설계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공직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1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규공무원과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존 형식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의 출발선에 서는 순간을 가족과 공유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임용식과 함께 신규공무원에게는 산불근무복과 민방위복, 텀블러 등 업무와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Welcome Kit)가 전달됐다. 이는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배려다. 구미시는 초임 부서 배치 과정에 변화를 줬다. 2024년부터 AI 역량검사를 도입해 신규임용후보자의 사고 방식과 행동 특성, 개인 역량을 분석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전공, 직무 선호도, 근무 이력 등을 종합 반영해 초임 부서를 배치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이 강점을 살려 업무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에서는 15일 경북경찰청 제2기동대와 합동으로 구미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방 활동은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활용하여 구미 관내 자전거 타시는 어르신, 폐지 줍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면서 야간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동안 구미경찰서 교통외근과 기동대에서는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시는 시간대와 장소 위주로 순찰 하면서 폐지 줍는 어르신 리어카 및 어르신 전동차 등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차도 이용에 대한 위험성을 안내하면서 팔토시 등 홍보용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경찰에서는 위와 같은 경찰 활동이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보행자에게는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을, 운전자에게는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큰 부상과 함께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 홍보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고 운전자,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를
경상북도는 15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난제로 꼽히는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 중인 포항 지역의 이차전지 폐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염폐수 처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경상북도, 포항시를 비롯해 ㈜범우, ㈜에코프로HN, ㈜테크윈, 효림이엔아이(주), ㈜유앤유, ㈜엔이비 등 기술개발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최근 이차전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고농도 염폐수 처리는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직결되는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총 475억 원 규모의 국가 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추진 중으로 23일까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과 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부지 및 인프라 제공과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및 정책 연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이차전지 기업들의 폐수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주시, ㈜루브루와 함께 경주시 서면 일원에 3,200억 원 규모의 복합 스포츠·휴양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사업주체인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개발법인: ㈜루브루) 등이 참석해, 관광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루브루는 총 3,2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함께 지역 신규 일자리 300여 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루브루는 경주시를 기반으로 한 연매출 8,500억 규모의 향토기업 성호그룹의 개발법인으로, 다년간 축적된 리조트 및 관광시설 개발·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의 총괄 개발을 맡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휴양, 체류 기능이 융합된 차별화된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주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천촌리 일원 약 213만㎡(약 64만 평)의 부지에 조성되며, ▴국내 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종복)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대 입학처는 지난 1월 14일 구미고등학교(교장 노순광)를 방문해 철학 및 역사 분야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구미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미고 윈터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금오공대의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국립금오공대 교양학부의 손영일 교수와 정수환 교수가 각각 철학과 역사 분야의 친근한 소재로 주제를 정해 강의를 진행했다. 손영일 교수는 ‘부끄럽지만 알고 싶어, 수치심(Shame)에 관한 철학적 이야기’를 주제로, 정수환 교수는 ‘구미의 소와 강아지는 왜 주인을 살렸나?’를 주제로 지역 고교생들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지난해 국립금오공대에서 진행한 바 있는 구미고의 윈터캠프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그 연장선으로 올해는 인문학적 소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준비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고교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교육 기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우상 등단 60주년기념 동시 =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돌고 돌아야 하는데 돌지 못해 답답합니다 내가 부자집에 가서는 오래 머물게 해서 싫고 내가 가난한 집에 가면 너무 빨리 쫓아내 싫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잘 살자면 내가 집집마다 바쁘게 돌아 다녀야 하지만 한 집에 오래 머물다보니 짜증이 나고 답답합니다 나는 체질이 허약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없지만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내 체질을 튼튼하게 다듬어서 다른 나라 또래 친구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지 않습니다 600조가 넘는 엄청난 무거운 짐을 오랫동안 짊어지고 땅속에 숨어 있어야 하는 것도 나로서는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나는 말못하는 벙어리라 내가 땅속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나는 돈입니다 나는 돌고 돌아야 하는데 돌지 못해 정말 답답합니다. ㅇ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 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ㅇ 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구미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2월 2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신청 없이 이달 중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2월 2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라면 3월에 신청하여 3.76%, 6월에는 2.52%, 9월에는 연세액의 1.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차량 변경 후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2월 2일까지 구미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납세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며 “연납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기한 내 납부해 절세 혜택을
구미시가 2024년 9월부터 시범 운영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이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과 일을 동시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진입을 돕고, 지역 중소사업장의 인력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1.1.~12.31.) 한 해 동안 일자리 편의점을 통해 구인 727명, 구직 548명 등 총 1,275건의 일자리 수요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234명의 여성 취업을 연계했으며, 2024년에도 225명의 여성 취업을 지원하는 등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03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8명(25%), 50대 37명(15.8%), 20대 35명(14.9%) 순이었다. 자녀 양육과 경력 공백을 동시에 겪는 30~40대 여성이 전체 취업자의 약 69%를 차지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통로로서 역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분야가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업·관리 41명, 사무·회계·관리 41명, 이미용·숙박·음식 34명, 제조·생산 23명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 내 수요가 꾸준한 생활·돌봄·관리 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