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대구MBC에서 열린 구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와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가 구미시 현안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임 시장으로서 깊이 있는 안목과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장세용 후보의 '우수성'이 돋보인 반면, 독단적 행정과 변명으로 일관한 현직 김장호 후보의 '문제점'이 낱낱이 드러났다고 토론회를 본 시민들 평가였다. 토론회의 최대 쟁점은 김장호 시정의 가장 큰 실책 중 하나로 꼽히는 '가수 이승환 콘서트 취소 소송' 사태였다. 장세용 후보는 이 문제를 전면에 꺼내 들며 김장호 후보의 편협한 문화관과 불통 행정이 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얼마나 추락시켰는지 조목조목 비판했다. 장 후보는 "김 후보는 자신은 정치적인 행동에 앞장서면서, 정작 가수의 대중 공연은 정치적이라고 매도했다"라며 "이런 독단적인 일들이 계속된다면 우리 구미는 결국 폐쇄적인 도시로 낙인찍힐 것이다"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김장호 후보는 "표현의 자유 앞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해당 가수의 발언이 폭력을 유발하는 듯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쳐, 문화 예술에 대한 깊은 편견과 독선적 행정 편의주의를 스스로 인정하는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6일차인 26일, 칠곡 왜관 장날을 맞아 칠곡군 왜관읍 일대에서 대규모 현장 집중유세를 펼치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유세 현장에는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와 칠곡 지역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총결집하며 선거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이크를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경상북도가 힘을 모아 반드시 보수우파를 지켜내야 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6·25 전쟁 당시 서울은 사흘 만에 함락되고 경북 상주까지 내려오는 데 35일이 걸릴 정도로 북한군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왔지만, 우리 경북 칠곡 다부동에서 45일간 목숨 걸고 지켜냈기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우파의 성지가 바로 우리 경북이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보수우파의 위기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님을 직접 만나 '대구가 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포항을 찾아 아동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돌봄 복지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오중기 후보는 5월 26일(화)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우고 마음 편히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 1번지 경북’을 만들겠다”며 경북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복지 공약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날 오 후보는 지난 지방자치 30년간 이어진 특정 정당의 일당독점 체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경북의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를 정조준했다. 오 후보는 “경북도청의 예측보다 7년이나 빨리 인구 250만 선이 무너졌고, 청년 인구는 이철우 지사 취임 당시 65만 명에서 올해 4월 기준 48만 7천 명으로 8년 동안 16만 명 넘게 급감했다”며 “좋은 일자리 부족과 더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인프라의 부재가 청년 유출의 핵심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앞서 발표한 경제·산업 공약이 청년들을 위한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책이었다면, 오늘 발표하는 돌봄 공약은 경북에서 ‘살아가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라며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6대 분야별 세부 약속을 발
무소속 임명배 구미시장 후보는 26일 열린 구미시장 후보 초청 방송토론회와 관련해 “시민의 알 권리와 후보 선택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토론회 운영방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선거는 후보가 아니라 시민이 주인인 과정”이라며 “시민은 가능한 많은 후보의 정책과 비전, 자질을 비교하고 평가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소속 후보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초청 토론회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후보자 간 동의 절차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되는 현행 방식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사회에서는 특정 후보가 자신의 토론회 참여에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의 선택권이 특정 후보의 의사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 자체가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토론회는 특정 후보를 위한 무대가 아니라 시민이 후보를 검증하는 공적 공간”이라며 “후보가 많을수록 시민의 선택은 넓어지고, 정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떤 후보와도 공개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구미
26일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는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주최로 28일 예정된 경북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임종식 후보 불참으로 2자 토론으로 축소 확정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임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용기 후보는 “경북도민이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검증할 기회가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며 “선관위 주최 토론회가 5월 26일 단 한 차례뿐인 상황에서, 추가 TV토론까지 축소되면 선거는 ‘깜깜이’가 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토론회 주최 측 설명에 따르면 임종식 후보는 참석 의사를 밝혔다가 불참을 통보하고, 다시 참석한다고 했다가 또 불참을 재통보했다고 한다”며 “도민 앞에서 검증받는 자리를 이렇게 뒤집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유부터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기 후보는 임종식 후보에게 ▲5월 28일 토론회 불참 결정 경위와 번복 과정을 도민 앞에 공개할 것 ▲불참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토론회 진행에 혼선을 초래한 데 대해 해명할 것 ▲도민의 알 권리를 훼손한 데 대해 공개 사과하고, 불참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용기 후보는 “토론을 피하는 쪽이 누구인지, 도민은 똑똑히 보고 있다. 불리할 것 같으면 빠지는 방식으로 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학교와 학원,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학교 안 교육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사회가 가진 다양한 교육 자원과 연결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더 넓히겠다는 취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임종식 후보는 “학원과 지역교육기관은 단순한 사교육 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진로, 특기 적성을 함께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공교육의 책임은 분명히 강화하되, 지역교육기관과 불필요하게 대립하는 방식이 아니라 협력과 상생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형 늘봄사업과 바우처 제도 확대를 추진하고, 학생들이 예체능을 비롯해 기초학력 보충, 진로와 특기 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 자원과 연계하는
경상북도교육감 선거를 둘러싸고 정치권 개입 논란이 확산되면서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김상동 경북교육감 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 캠프는 26일, 임종식 후보와 일부 정치인들의 행보가 교육감 선거의 근본 원칙인 정치적 중립 의무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반 행위를 신고하고 정식 고발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상동 캠프에 따르면, 지난 25일 특정 정당 소속 국회의원(경북 경주 지역구)과 일부 시·도의원들이 임종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집단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해당 국회의원이 최근 경주시 내남면 일대 거리 유세 현장에서 단상에 올라 임 후보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캠프 측은 이러한 행위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교육감 선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정당의 선거 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정당 소속 정치인의 특정 후보 공개 지지는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동 캠프는 이번 사안을 두고 “도민의 신뢰를 잃고 궁지에 몰린 후
김하수 예비후보는 금일(5월 26일) 청도의 지역정체성 확립, 도시브랜드 강화, 도시경쟁력 확보를 통한 청도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청도 3대 문화유산 명품화사업】 공약을 제시했다. 김하수 후보는 “지금 시대는 지역의 문화역량과 창의역량이 도시경쟁력과 지역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전제하면서 “지역의 문화유산은 더 이상 보존의 대상만이 아닌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전략적 자산이 되는 시대인 만큼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들을 명품화 시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구상을 밝혔다. 주 내용으로는 ▲『청도반시』의 국가지정 중요농업유산 등재추진 ▲『도주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 ▲『청도 천왕기』의 경상북도 지정 공동체무형유산 등재 추진(차산농악에 등장) 및 향후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사업 등으로 신청・활용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후보는 “이 사업들이 성공하게 되면 우리는 ①청도의 역사・문화・농업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도시브랜드 가치와 도시경쟁력이 강화되고, ②국가 및 세계 수준의 문화・농업도시 기반이 구축 될 뿐만 아니라, ③문화・관광・농업이 연계된 글로컬 도시 청도가 실현되어 천만 힐링・관광도시 청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전국 35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주도하는 ‘6·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계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0인위원회의 심사와 투표를 거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후보 등을 대상으로 ‘좋은 후보’를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시민운동의 가치 존중,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균형 있는 정치 성향, 청렴성과 도덕성, 사회적 물의 여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 등에 대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 등이다. 교육감 분야에서는 전국 8개 시⋅도 후보가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임종식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측은, 임종식 후보에 대해 “47년의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학교 자율성 강화와 지역사회 연대를 양대 축으로 한 경북형 교육 거버넌스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 전환을 동시에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임종식 후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넷째 날이자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5월 24일(일) 오전 9시경에 안동 용수사에 들러서 큰 스님에게 인사드리고,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이용기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마음을 밝히듯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힌다.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길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용기 후보는 영천 은해사 봉축법요식 행사에 초대되어 지역 정계인사들과 내빈석에 앉았다. 내빈 소개도 받고 다른 후보들이 일정으로 떠나는 자리를 주지스님의 말씀까지 듣고 이동했다. 이어서 포항의 대성사를 찾아서 주지스님께 인사를 드렸다. 이용기 후보는 선거운동 5일차인 5월 25일(월)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5월 26일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용기 후보 배우자 및 중앙유세단은 경산,영천,경주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용기 경북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가 구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여성·가족 문화복지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구미, 가족이 행복한 구미시대를 만들겠다”며 “산업과 문화, 복지가 공존하는 새로운 구미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구미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장 후보는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구미형 청년일자리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방산·AI·로봇 등 미래 신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 졸업생 우선 채용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창업센터 조성과 청년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 첫취업 지원, 교통비·주거 지원 정책을 패키지로 추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 후보는 “구미로 이주하는 청년들에게 10년간 월 1만원 수준의 시립 공공아파트를 공급하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강동 여성문화복지공단’ 설립 추진 장 후보는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미 강
칠곡군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왜관과 서부권 지역이 뚜렷한 두 축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왜관은 자급자족형 도시로 성장해왔으며, 서부 권역인 약목과 북삼은 배후도시 역할에 머물렀다. 그러나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서부 권역 역시 자급자족 도시로 발전하여 칠곡군은 균형 있는 2축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진정한 도농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기훈 칠곡군의원 후보는 이에 발맞춰 구체적인 의정활동 계획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농업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다. 전통적인 분산 예산 구조에서 벗어나 농가 소득 안정과 선택권 보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재설계하며, 농업 예산이 현장에 체감될 수 있게 사업 구조를 점검하고, 농자재 보조사업의 자율성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농민 중심의 조례 제정 및 개정을 추진해 행정 중심 정책에서 농민 중심 정책으로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북삼, 약목, 기산 권역에 대한 종합적 도시 재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다. 주거, 산업, 농촌 공간의 합리적 재배치를 통해 기능 회복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구 감소 대응 전략으로 약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