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의 교수, 연구자, 전문가 122명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경북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2026년 5월 15일, 지지 선언문을 통해 현재 경북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청년 유출, 지역대학의 위기 등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엄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 30년 동안 경북이 특정 정치세력 중심의 일방적 구조 속에서 정책 경쟁과 책임 정치를 경험하지 못해 구조적 문제가 누적되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지식인들은 오중기 후보가 경북의 현실을 현장에서 오래 경험해 온 정치인으로서, 도정을 도민의 생존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공적 시스템으로 새롭게 전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오 후보가 강조해 온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정 설계와 대구·경북 초광역 협력 구상에 주목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30 경북형 연합캠퍼스’ 구축 전략을 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았다. 또한, 이들은 오 후보가 제시한 국립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 등 도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생활 정책들을 지지의 주요 근거로 밝혔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가 포항 대도약을 위한 공동비전을 발표하고, 포항을 대한민국 환동해 미래경제수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18일 오후 3시 박용선 선거사무소에서 ‘포항 대도약 공동 비전발표회’를 열고, “포항이 커져야 경북이 커지고, 포항이 세계로 나가야 경북이 세계로 나간다”며 국민의힘 원팀으로 포항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는 공동비전으로 ▲영일만항과 신공항을 잇는 글로벌 물류경제도시 포항 ▲철강을 더 강하게, 첨단산업을 더 크게 키우는 포항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포항 ▲민생경제와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따뜻한 포항 ▲해양관광·문화·생활인프라가 강한 살기 좋은 포항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철우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체제, 지방소멸, 청년 유출, 산업전환의 압박 속에 있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투자할 길을 열고, 청년이 고향에서 정착할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심장이자 산업화의 뿌리와 같은 도시”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 비전과 박태준 회장의 산업보국 정신이 포항에서 대한민국 산업화의
강명구 국회의원과 구미을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전원은 18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총결집해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6·3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강력한 원팀 결의를 천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미을 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전원이 참여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미 재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김장호 후보에게 전달했다. 특히 강명구 국회의원과 배우자가 김장호 후보와 배우자의 신발끈을 직접 묶어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끝까지 함께 뛰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는 원팀 정신과 필승 의지를 압축적으로 드러낸 장면으로, 현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구미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흩어진 힘이 아닌 하나된 힘으로, 구미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의원은 “원팀으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정권을 심판하고, 구미 시민의 기대에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오늘 보여준 결집은 곧 승리의 출발점”이라며 “정책과 성과로 증명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을) 후보
6.3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이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의 경우 2022년 직전 지방선거 보다 기초단체장은 10곳, 광역의원은 5곳, 기초의원은 10곳에 후보자를 더 공천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를 포함하면 지역구 후보자만 11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었던 지난 2018년 지방선거보다도 기초단체장은 16곳에서 18곳으로 늘었고 기초의원은 57곳에서 73곳으로 대폭 늘어난 것으로, 광역의원의 경우 26명보다 6곳이 줄었지만 2018년 이전과 비교하면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과거 대부분 지역에 후보를 구하지 못했던 기초단체장의 경우 구미시, 안동시, 경주시, 영주시, 청송군, 영양군 등에 후보자들이 복수 신청해 경합을 벌였으며 영주시장의 경우 3인 경선 후 결선투표 까지 간 끝에 우창윤 후보가 최종 공천장을 받기도 했다. 또 기초의원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경주 2곳, 안동 2곳, 상주 2곳 등 모두 12곳에서 경선 결과에 따라 후보를 결정했으며 정당투표로 당선 여부가 가려지는 비례후보의 경우도 광역비례는 5명, 기초비례는 10개 지역 15명이 후보 등록
이재명정부가 물가를 잡겠다면서 대규모 확장 재정을 예고해 자기모순에 빠져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선행연구 조사에 따르면, 대규모 재정확대가 물가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미국 전미경제연구소 NBER(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Barro·Bianchi(2025)는 “코로나19 이후 OECD 국가들의 물가 상승은 대규모 재정확대가 핵심 요인 중 하나였다”고 분석했고, Cevik & Miryugin(2023)은 139개 국가를 대상으로 재정정책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확장적 재정정책은 물가 상승을 초래하였으며 특히 이는 선진국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연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KDI 황선주(2024)의 연구결과, 2022년 하반기 이후 높은 물가상승은 주로 비정책적 수요에 기인하나 재정 충격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GDP 대비 정부지출이 1%p 증가할 경우, 물가상승률은 해당 분기에 최대 0.2%p 상승하고 이후 약 1년간 그 영향이 지속되
국민의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역사와 문화, 자연과 스포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일자리로 연결해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 수도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체육’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관광은 단순히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고 먹고 즐기며 지역에 돈이 돌게 만드는 산업”이라며 “경북의 역사문화, 산림과 바다, 음식과 축제, 스포츠와 숙박을 하나로 연결해 먹고 놀고 즐기는 일자리혁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은 신라·가야·유교문화와 동해안, 백두대간, 낙동강, 세계유산을 모두 가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자산을 갖고 있다”며 “이제는 관광객이 스쳐 가는 경북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경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권역별 특화 관광벨트 조성 ▲포스트 APEC 국제관광 경북 육성 ▲산불피해지역·북부권 관광 재도약 ▲1시군 1호텔 프로젝트 ▲K-푸드·전통문화 관광 육성 ▲디지털 관광혁신 ▲문화관광 일자리 생태계 조성 ▲스포츠 관광 활성화 ▲세계유산·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관광벤처·로컬브랜드 일자리 생태계 구축 등 10대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이 후보는 권역별 특화 관광벨트로 경북 전역을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민생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14일 당 지도부와의 면담에 이어 15일 경산, 김천, 포항을 잇달아 방문하며 도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먼저 오 후보는 지난 1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경북 지역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경북 발전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오 후보의 공약 실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같은 날 오 후보는 포항에서 707특전사 출신이자 지난 12.3 내란 당시 계엄군을 설득했던 이관훈 배우와 함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접점을 넓혔다. 이어 선거일을 19일 앞둔 15일, 오 후보는 이른 아침 경산 게이트볼 월례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것으로 하루를 열었다. 오 후보는 곧바로 경산 5일장과 김천 5일장을 차례로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손을 맞잡았다. 오 후보는 "도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경북의 대전환을 시작하겠다"며
스승의 날을 앞두고 경북교육청이 게시했다가 삭제한 청탁금지법 안내를 보며 많은 교사들이 깊은 허탈감과 씁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케이크를 교사와 함께 나눌 수 없고, 학생 개인이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것도 제한된다는 식의 안내는 단순한 법률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교육행정이 학교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의 취지와 공공의 청렴성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학교 역시 투명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교육은 단지 위험 요소를 관리하는 행정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학교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며, 학생의 감사와 교사의 따뜻한 응답까지 경계와 의심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문화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특히 지금 경북의 학교 현장은 큰 위기 속에 놓여 있습니다.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반복되는 아동학대 신고, 과도한 행정업무로 인해 많은 교사들이 교육에 대한 자부심보다 불안과 소진을 먼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과 생활지도조차 두려움 속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교육 전체의 문제입니다. 이럴 때 교육청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습과 학교생활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교실 안의 가장 세밀한 지원으로 확장한 정책이다. 임 예비후보는 “배움의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아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경계선 지능, ADHD, 난독 의심 등으로 수업 참여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적 지원망에서 비껴가 있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세밀한 진단과 든든한 동행 지원으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전국 최초 교실 밀착 지원 프로그램인 ‘수업보듬이’ 제도의 대폭 확대다. ‘수업보듬이’는 정서 불안이나 행동 문제로 수업 이탈을 겪는 학생 곁에 전담 봉사자가 함께 들어가 1:1로 학습과 적응을 돕는 교실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 결과 수업 중단 사례 감소와 학급 전체의 집
김상동 경상북도교육감 후보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이 아닌 학부모들의 품을 파고드는 이색 행보를 보였다. 김 후보는 15일 안동에서 학부모들을 만나,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과 행정의 책임 소통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스승의 날은 단순히 축하를 나누는 날을 넘어, 우리 교육이 어디서부터 병들었는지 되돌아봐야 하는 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그는 교권 문제를 단편적인 교사와 학부모의 대립 구도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교권 침해의 본질은 개인의 일탈이나 단순한 오해가 아니라, 오랜 시간 교육청이 중재 역할을 방치해 오며 쌓인 불신의 벽에 있다”고 날카롭게 진단했다. 이어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를 가르치는 두 축이다. 부모와 교사가 함께 눈을 맞출 때 비로소 아이를 중심에 둔 교육이 완성된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진심 어린 대화조차 일부 악성 민원에 가리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갈등의 책임을 학부모나 교사 개인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갈등을 조정하고 책임져야 할 행정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교권 보호를 위한
기호 5번 무소속 이창재 김천시장 후보가 15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김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치보다 행정, 말보다 실행으로 시민들께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통시장과 원도심, 농촌마을, 혁신도시 등 김천 전역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경선 김천 연장, 김천김밥 특화거리 조성, 문화관광벨트 구축, 청년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인구 20만 문화관광 경제도시 김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경상북도교육감 후보(전 경북대학교 총장)가 14일 오전 9시 30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대리인 접수가 아닌 후보 본인이 직접 등록 절차에 나선 김 후보는 이번 본 후보 등록을 계기로 경북 교육 대전환을 향한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북 교육이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경북의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북은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교육격차, 공교육 신뢰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다”며 “교육의 변화 없이는 지역의 미래도 없다. 경북 교육을 다시 세우는 일이 곧 경북을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북대학교 총장을 지낸 교육행정 경험과 교사·교수·대학총장을 거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김 후보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