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26 독서인증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독서인증 공모전’은 구미대가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한 장학제도로 연 1~2회 진행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독서를 통한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배양과 건강한 사고 및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평균 800여 명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1,021편이 제출돼 심사를 거쳐 최종 26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김종원 작가의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치위생과 2학년 최서윤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상 남민찬(간호학과 1학년) △장려상 권우민(특수건설기계공학부 1학년)외 19명 △다독상 안현웅(파크골프지도과 1학년) 외 3명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및 다독상 각 1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독서 공모전에 장학금을 지원해 인성 및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해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3선 고지 달성 이후 첫 공식 행보로 당선증을 교부받고, '대한민국 으뜸 경상북도'를 향한 본격적인 도정 구상에 돌입했다. 이철우 당선인은 4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하여 당선증을 수령했다. 이 당선인은 앞서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 시작 후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이 당선인은 "도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민들의 성원으로 3선 도지사라는 영광을 안았지만, 동시에 어깨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상북도를 대한민국 으뜸가는 광역자치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도정 파트너들과의 상생 협력 의지도 확고히 했다. 그는 "함께 당선되신 임종식 경북교육감 당선인과 비례대표 도의원 당선인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잘 모시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경상북도의 도약을 위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철우 당선인은 당선증 교부식 직후 즉시 직무에 복귀하여 민생 도정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산적한 도정 주요 현안들을 직접 꼼꼼히 챙기며, 경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의 이 영광스러운 결과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41만 구미시민 모두의 승리이자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미시민들께서는 과거보다는 미래에 투표해 주셨습니다. 저 김장호는 구미의 혁신과 재도약에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기간 동안 주신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와 희망에 대해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특히, 지역 정치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쳐주신 다른 후보자분들과 그 지지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각 후보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를 구미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지난 선거과정에서 생겨났던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뤄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저 김장호는 시민 여러분께 말이 아닌 확실한 결과로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도 구미를 혁신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운동화를 신고 오직 구미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희망찬 구미의 미래를 향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늘 함께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저 이철우에게 경북의 내일을 맡겨주셨습니다. 이번 승리는 경북을 지키고,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북 곳곳에서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을 잡았습니다. 그 손에 담긴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청년의 일자리 걱정, 어르신의 의료와 돌봄 걱정,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생계 걱정, 그 모든 목소리를 제 가슴에 깊이 새겼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부터는 오직 경북입니다. 갈라진 마음은 다시 하나로 모으고, 흩어진 힘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뜨거운 에너지로 만들겠습니다. 통합신공항으로 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수도권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로 나아갈 큰 길을 만들겠습니다. 첨단산업과 에너지, 농업대전환과 문화관광으로 청년이 떠나는 경북이 아니라 청년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산불과 재난의 아픔이 남은 곳에는 더 따뜻한 손길을 보태고, 북부권과 동해안, 서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일어서는 균형발전의 길을 열겠습니다. 저는 다시 얻은 삶을 경북과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보수 우파에 대한 신뢰를 다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경북, 더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 6. 3 경상북도지사 당선인 이철우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가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연임 교육감의 자리에 올랐다. 임 교육감은 “다시 한번 경북교육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택은 임종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8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따뜻한 경북교육을 더 단단히 완성하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번 선거에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경북 22개 시군을 돌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을 만나 경북교육의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4년 비전을 설명해 왔다. 특히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과 지난 8년의 교육감 재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흔들림 없이 이끌 검증된 교육감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만난 학부모님들은 아이의 등굣길과 진학, 돌봄을 걱정했고, 선생님들은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을 요청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작은 학교와 농산어촌 교육의 미래를 걱정했다.”면서 “그 모든 목소리를 앞으로의 교육행정에 하나하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무상교육 확대, 진학과 취업 지원 강화, AI와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특수교육과 이주 배경 학생 지원, 학교 업무 정상화 등 경북교육의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그 성과를 현장에 더 깊이 뿌리내리겠다면서 앞으로의 4년을 ‘완성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임 교육감은 대표 공약인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를 아이들 위에 두지 않고 아이들 곁에 두겠다.”면서 “경북AI배움터와 디지털 기반을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개선하고,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온라인 튜터링, 장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AI 자막과 번역 지원, AI 윤리와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지원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임 교육감은 “경북은 도시와 농산어촌, 큰 학교와 작은 학교가 함께 있는 지역”이라며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를 통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고, 경북 어디에 살든 아이의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에 대해서도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선생님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교직원 온힘 변호인단, 교권 보호 원스톱 긴급지원단, 학교 업무 표준안, AI 행정 지원시스템을 통해 선생님이 민원과 행정업무 앞에 혼자 서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생 복지와 포용 교육도 강화한다. 임 교육감은 학생 마음 건강, 학교폭력 예방, 통학 지원, 특수교육, 이주 배경 학생 지원,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외롭게 남겨두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의 기대는 더 큰 책임으로 받들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뜻도 경북교육의 소중한 목소리로 듣겠다.”며 “교육에는 편이 없어야 하는 만큼, 경북의 모든 아이가 저의 아이이고, 모든 학교가 제가 책임져야 할 학교”라고 말했다. 끝으로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구호가 아니라 책임이며, 실험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라며 “모든 혜택은 아이들에게 돌리고, 저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보람만 챙기겠다”고 강조한 데 이어,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으로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경북 K-푸드의 세계시장 확장과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해 ‘2026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를 주제로, 도내 농식품 기업과 생산자단체, 시군, 유관기관 등 204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경북 농식품 산업의 경쟁 우위와 글로벌 성장 비전을 제시한다. 최근 K-POP(케이팝), OTT(오티티) 등 K-콘텐츠 확산과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K-푸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경북 농식품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농식품대전은 기존의 전시행사를 넘어 현장 마케팅과 네트워킹이 결합된 비즈니스 장으로 운영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8개국 9개사, 국내 유통 상담회에는 12개사의 MD가 참여해 도내 80여 개 기업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북 K-푸드를 대표하는 5개의 주제 전시관을 비롯해 22개 시군홍보관, 19개 우수기업관, 11개 기관·단체관이 운영되며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탑티어기업관’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수출·매출 우수기업, 국내외 어워즈 수상제품 등 35개사 제품이 전시되어 경북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인다. ‘전통주관’에서는 증류주·약주·탁주·와인 등 46개사 전통주를 소개하고, 친근감 있는 막걸리 드링크쇼를 통해 관람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요즘 우리술’ 코너에서는 전국 명주 24종을 함께 전시해 우리 술의 다양성과 산업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통주는 경북 K-푸드의 프리미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동소주를 중심으로 한 전통주 산업은 세계 미식시장 진출을 위한 고급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맛과 스토리, 문화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 안동소주 품질인증제 도입, 해외홍보마케팅(독일, 일본, 대만) ‘수출식품관’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북 대표 수출 가공식품 41개사 200여개 제품을 선보이며, ‘사이소관’에서는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를 홍보해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경상북도가 만든 프리미엄 과일브랜드‘데일리관’에서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품질 우수 과일을 선보이며, 경북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알린다. 체험형 미식 공간인 ‘G-푸드바’에서는 냉동김밥, 즉석비빔밥, 쌀국수, 감자고구마빵, 오미자음료, 식혜 등 경북 대표 가공식품 10여 종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득템경매쇼, 만원의행복, 농식품○×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복이 들어호리라’ 경품 이벤트를 통해 호리병 모양의 금 1돈을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6일(토) 오후 4시에 현장 추첨 방식으로 제공하는 등 흥미 요소도 더했다. 지난해 경북 농식품 매출액은 4조 3,751억원, 수출액은 6억 8천만 달러(약 1조 228억원)를 기록했으며, 이 중 가공식품 수출은 2억 7천만 달러(4,061억원)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농식품 기업 투자유치와 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입지시설보조금(최대 50억원)과 농식품가공산업 지원(최대 40억원)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을 생산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기관 관계자와 수출정책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수출 우수기업 표창은 냉동김밥 수출을 견인한 구미시 ㈜올곧 최홍국 총괄대표를 비롯해 총 6명이 수상한다. 수출정책 우수 시군에는 김치 수출업체 유치 및 원스톱 지원, 신흥국가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계약 등 차별화된 수출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 ‘포항시’가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선도한 ‘김천시’와 ‘상주시’가 최우수상을 ‘안동시·영천시·의성군·청도군·봉화군’이 우수상을 수상한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K-푸드는 이제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콘텐츠”라며 “농업의 가치를 단순 생산에서 가공·유통·문화산업으로 확장해 경북 K-푸드가 세계인의 식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현장 밀착형 맞춤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강 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한 희망 구미’를 비전으로 보건지소 기능 개편과 통합건강증진사업 확대, 취약계층 맞춤 건강관리, 치매 돌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에서 예방·건강증진 중심으로 기능을 재편한다. 공중보건의 감소 등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무을·옥성·도개 보건지소는 순환진료를 유지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아·해평·산동·장천 보건지소는 건강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산동읍 보건지소는 하반기 중‘건강증진형’으로 전환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도 확대된다. 신체활동, 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 12개 영역을 연계해 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한다. 러닝운동교실과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확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찾아가는 금연 홍보 캠프를 운영한다. 모자보건 분야에는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6억6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임신부터 영유아까지 전 주기 맞춤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건강취약계층 관리도 강화한다. 방문 간호사 대면 서비스에 AI·IoT 기반 비대면 모니터링을 결합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미션으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인다. 옥성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46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걷기와 파크골프 등 주민 주도형 동아리와 체력검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치매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선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부터 치료·돌봄까지 연계하고, 찾아가는 검진과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가족 지원을 병행한다. 돌봄로봇 ‘마이봄’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도 확대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읍·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정의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증진사업과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지속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기념행사 「안녕, 중앙도서관」을 6월 13일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어린이 동반 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시민들의 곁에서 지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해 온 중앙도서관과 잠시 인사를 나누며, 도서관에 담긴 소중한 기억과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도서관 곳곳의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된다. 게임존, 만들기존, 사서체험존, 폐기도서존, 대형체험존 등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도미노, 서가 미션 게임, 파손도서 수선 놀이, 대형 책 넘기기, 도서관 건축하기 등 도서관과 책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마련된다.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들’ 전시를 비롯해 도서관 대형지도 그리기, 젠가 방명록, 단어 폭포 만들기 등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관련한 추억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그림책 「엄청난 눈」으로 202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박현민 작가가 참여해 그림책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책 키링 만들기, 작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제본 노트 만들기 등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어린이 건축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미래 도서관의 모습을 직접 상상하고 설계했으며, 그림·에세이 공모전에는 중앙도서관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참가자들의 작품과 결과물은 행사 당일 전시돼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류정숙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은 오랜 시간 시민들의 배움과 추억이 쌓인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중앙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나누고, 새롭게 변화할 도서관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33개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총 50회 현장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5월 말 기준 24개 현장을 25차례 방문하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밀착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경북 최초로 ‘하도급지원팀’을 신설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담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관급과 민간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인력 활용을 지속 독려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10억 원 이상 관급·민간 공사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시공사 본사 방문을 병행하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 공사 현장별 하도급 참여 실적과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지역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구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동도급 49% 이상, 지역업체 하도급 70% 이상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지역 건설자재 70% 이상 사용과 지역 인력·장비 활용 확대도 지속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공사의 분할발주를 유도하고 관급 건축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활성화에도 나서며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민간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민간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경우 보증수수료의 70%(업체당 최대 1천만 원)를 지원해 지역업체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 간 대책회의와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별 추진 상황과 하도급 실적을 공유하고 있다.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과 하도급률 저조 현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실시해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부실업체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실적 관리, 신규 지원정책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업체가 지역 공사를 발판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타 지역 건설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는 ‘지역업체 먼저’라는 원칙 아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정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에서 성장해 전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3개교 초등학생(1~6학년) 1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아쿠아키즈 어린이 체험교실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들이 관상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을 높이고 생명 존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과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상어의 종류와 특징 알기, 사육 방법 이론교육, 수조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관상어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 및 접수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센터 2층에는 전시홍보관(Nature in Aqua)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상어 생태 교육도 함께 실시해 아쿠아펫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문성준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관상어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119구조구급센터는 5일 오전 1시 35분경 구미시 원평동에서 발생한 차량 깔림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상자인 김모 씨(70대·남)는 도로에 있던 중 승용차 하부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유압장비와 차량 인양용 에어백 등 전문 구조장비를 활용해 구조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출했다. 이후 구급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송 과정에서 자발순환이 회복됐다. 이번 구조는 평소 실시해 온 인명구조 훈련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다.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는 관내 폐차장 등의 협조를 받아 실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을 꾸준히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은 현장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결혼식장 예약부터 예물, 예단, 예복까지 챙겨야 할 것이 많은 가운데, 양가의 첫 인사를 품격 있게 완성하는 이바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바지 음식은 단순한 혼례 음식이 아니다. 결혼 후 신부 측이 신랑 측 가족에게 정성껏 음식을 보내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 의례다. 두 집안의 화합, 새 가족 관계의 시작, 정성과 예의를 담는 의미가 있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는 새 가정을 안정적으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풍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지역에서 전통 이바지 음식으로 잘 알려진 "고례원"에서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상담 문의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전통음식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신뢰를 쌓아온 고례원 이바지는 정갈한 음식 구성과 품격 있는 상차림, 합리적인 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례원의 백진숙 대표는 “맛있고 품질 좋은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며 “가능하다면 직접 방문해 음식을 보고, 품질과 구성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구미본점 고례원 이바지는 전통음식과 약재를 함께 전공한 백 대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활동하는 제자들을 배출하는 등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고례원 이바지는 단골 고객의 추천과 입소문으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백 대표는 “이바지 음식은 맛이 기본이지만, 받는 분이 첫눈에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플레이팅과 데코레이션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례원 이바지의 강점은 1:1 맞춤 상담이다. 단순히 정해진 세트를 주문하는 방식이 아니라, 양가 가족 구성원 수와 식성, 선호 품목, 예산 등을 고려해 품목과 가짓수를 세심하게 조율한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음식 구성이 아니라 실제로 받는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이바지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고례원 이바지는 이바지 음식이 나가는 날 하루 한 팀만을 위해 수제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백 대표는 “맛과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많은 주문을 받기보다 한 팀 한 팀 정성을 다하는 것이 고례원 이바지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시작이 아니라 두 집안이 인연을 맺는 뜻깊은 순간이다. 그 첫 인사를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게 전하고자 한다면, 정성과 전통을 담은 이바지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결혼을 앞두고 이바지 음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은 구미의 전통 있는 지역 명문가 고례원 이바지를 통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고례원은 특히 "안전기원제", "고사상"에도 특화된 업체이기도하다. 안전기원제(고사)는 새로운 건축 공사, 도로 개통, 선박 진수, 회사·공장 가동 등 중요한 시작점에서 사고를 막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비는 의식이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산불 예방이나 재난 예방처럼 공동의 위험을 줄이고, 주민·구성원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도 운영된다. 고례원은 넷플릭스 영화 제작발표에 앞서 감독 및 많은 스텝과 출연진과 안전기원제를 염원하였으며, 국내 큰 대기업들과 글로벌 군인체육대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성화 개회식 등 많은 경험있는 전문업체이기도 하다. 문의는 경북 구미시 형곡서로 11-4 1층 고례원(054-452-9990)에서 가능하다.
대한민국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냉혹한 평가가 이를 증명한다.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하는 곳마다 구름 인파가 몰린 현상은 국민이 여전히 진정한 보수의 정통성을 갈망하고 있음을 방증했다. 그러나 그 뜨거운 열망은 '국민의힘'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기지 못했다. 이는 보수가 민심을 잃고, 정당으로서의 유명무실함을 자초한 결과다. 1. 도덕과 윤리의 상실, 보수의 뼈아픈 자성 현재 국민의힘은 보수의 근간인 도덕과 윤리를 상실했다. 지난 대선 이후 3대에 걸친 당의 주류 세력은 박근혜 대통령께 잘못을 반성하거나 진정한 양심 선언을 하기보다, 대통령의 존재를 정치적 수단으로만 이용해 왔다. 부모를 등지고 적과 동침하는 듯한 기회주의적 행태는 보수의 정통성을 스스로 훼손한 치명적 과오였다. 이 같은 구태와 도덕적 파산이야말로 국민이 정당을 외면하게 만든 핵심 원인임을 직시해야 한다. 2. 박근혜 대통령 비대위 체제, 정통성 회복의 유일한 길 국민의힘이 살길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뭉쳐 무너진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뿐이다. 지금 당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중심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구축이다. 이는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니다. 훼손된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무너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필연적인 결단이다. 대통령이 보여준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계승하는 것만이 당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보수의 혼을 되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3. 대한민국 정상화와 국민 주권 회복의 완성 우리는 지금 단순한 정당의 생존을 넘어, 대한민국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거대한 과업 앞에 서 있다. 법치와 도덕, 정의를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보수가 스스로의 과오를 참회하고 진정성 있게 뭉칠 때, 비로소 국민은 다시 보수를 신뢰할 것이며, 이것이 곧 잃어버린 '국민 주권 회복'의 실질적 시작이 될 것이다. 시대적 소명 앞에 결단하라 국민의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지지로 확인되었으나, 국민의힘은 그 민심을 담아낼 그릇이 되지 못했다. 이제 더 이상의 변명이나 정치적 이용은 용납되지 않는다. 보수는 이제 처절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결집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법치와 정통성을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것. 그것이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주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길이다. 국민의힘은 엄중한 역사적 소명 앞에 즉각 결단하라. 2026. 06. 04. 자유민주주의 수호 범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 박대모 중앙회장 임예규
권우상 명시 한 편 - 사랑하는 여인 사랑하는 여인 그이는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었다 몸보다 마음으로 와 닿는 여인이었다 몸은 야위어 볼품 없지만 마음은 살이 올라 후덕스러웠다 내가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또 하나 있었다 아름다운 눈이었다 그 여자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었다 나도 그런 눈으로 그 여자를 바라보았을 때 나는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의 슬픔은 이때부터였다 그 여자에게는 남편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더욱 그 여자에 대해 슬프하는 건 그 여자는 그 남편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 여자는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남편과 맺어진 인연처럼 나는 남편 있는 그이와 사랑의 인연으로 맺어졌다 사랑이란 머물러 있는 곳과는 다른 것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여자라면 어느 것에 있던지 사랑할 수 있다 누가 날 바보같은 사랑이라고 해도 그이가 날 아프게 해도 그이가 날 슬프게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이를 사랑했다 사랑이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육체적인 사랑보다 영혼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육신은 유한(有限)하지만 영혼은 무한(無限)하기 때문이다 그이는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었다 영혼으로 사랑하는 여인이었다 바닷가에 아무리 배가 많아도 내가 바다를 건너기 위해 필요한 배는 하나 뿐인 것처럼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여자는 그이 하나 뿐이었다. ***************************************************************************************** 명리학자. 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1966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49년간 일간신문. 주간지. 月刊. 季刊. 社報. 市報. 官報 등에 발표한 작품 편수는 TOTAL = 56,800여 편 문학작품 = 38,500여 편. 칼럼. 논단 = 18,300여 편 ◆ 문학작품은 시. 시조. 소설(장.중.단). 동시. 동화. 수필. 희곡. 논픽션 등 ◆ 현재 장편소설 <모란꽃은 겨울에도 핀다> 구미일보 연재중 成海 권우상(權禹相) 문학상 수상 경력 ◆ 월간 「새농민」 작품공모 시부문 당선 ◆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 수상 ●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계간 한글문학 신인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감사패 및 공로패 ◆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
권우상 명시 감상 = 앤트로피 법칙 엔트로피 법칙 The Entropy Law 지구가 태양의 손을 잡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달이 지구의 발을 잡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지구와 달이 사이좋게 놀 수 있는 것도 에너지 때문이었다 지구와 달과 태양이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도 에너지 때문이었다 가끔 별이 바람난 여자처럼 멀리 외박을 가기도 하지만 그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우주의 전체 에너지 양은 일정하고 전체 앤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려고 했다 돌아가는 자동차 엔진 휘발유 엔진이 했던 일과 거기에서 나오는 열과 그리고 배기가스의 에너지를 합한 것과 같았다 그래서 절대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없지만 인간은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야단법석이었다 아무도 에너지를 창조해 낸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에너지를 한 형태로부터 다른 형태로 변환시키는 일이었다 인간, 빌딩, 자동차, 버스, 나무, 풀잎은 모두 그 형태가 어느 것으로부터 다른 것으로 바뀐 에너지일 뿐이지만 인간은 에너지를 만든다고 소란을 피웠다 고층 건물이나 풀잎은 어느 다른 것으로부터 모아진 에너지일 뿐이었다 건물이 헐리거나 풀잎이 시들어 죽게 될 때 이것들은 이루고 있던 에너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의 주위 환경으로 되돌려지는 것이었다 태양아래 새로운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당신이 살아서 들이키는 숨 그것은 방금 당신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마셨던 5천만 개의 기체 분자를 들이 마셨기 때문이었다 에너지가 어느 한 상태로부터 다른 상태로 변환될 때에는 반드시 모종의 불리한 상황이 부과된다는 것 이것이 엔트로피다 엔트로피는 더 이상 일로 바뀔 수 없는 에너지의 양에 대한 척도이다 댐 위의 물이 호수로 떨어졌다 물이 높은 곳으로부터 아래로 떨어지는 동안 물은 전기를 일으키거나 수차(水車)를 돌리거나 또는 다른 종류의 일을 할 수 있지만 일단 바닥에 떨어져 버린 물은 더 이상 일을 수행할 수 없었다 바닥의 물은 아주 작은 그리고 또 작은 물레방아 조차도 돌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주의 공간에서 쉬지않고 돌고 도는 지구에 자석처럼 붙어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에너지 때문이었다 그 에너지는 우주가 존재하는 한 계속된다 가능한 에너지(available energy), 사용 불가능한 에너지(unavailable energy). 그래서 인간은 엔트로피 법칙에서 살고 있었다. *********************************************** ◆ 월간 「새농민」 작품공모 시부문 당선 ◆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 수상 ●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계간 한글문학 신인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 부산은행 창립26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수상 ■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감사패 및 공로패 ◆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
권우상 명시 감상 = 바다의 모습 바다의 모습 오랜 옛날부터 이런 모습이었을까 오랜 옛날부터 이런 사랑이었을까 오랜 옛날부터 이런 그리움이었을까 언제나 봐도 밉살스럽지 않고 장부(丈夫)의 기개처럼 늠름하고 여인(女人)의 마음처럼 다정스러운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에 나온 몸일까 그대가 안고 사는 생명 그대가 품에서 삶을 엮어가는 따뜻한 보금자리일까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떠도는 동안에는 일용(日用)할 양식처럼 변함없이 베풀 줄 아는 우리들의 희망이었을까 내일도 이런 모습이겠지 내일도 이런 사랑이겠지 내일도 이런 그리움이겠지. 바다의 모습은 사랑, 희망, 그리움이지.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학상 수상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320여 편 발표 ) ● 언론사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前)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각종 문학상 수상 경력 mbc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수상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수상 부산mbc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부산은행 창립 26주년기념 뮨예작품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계간 한글문학 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수필부문 당선 수상 부산은행 창립29주년기념 문예작품 현상공모 시부문 당선 덕토노인문학상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한국능률협회 아이디어 경영대상 수상 매일신문사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수상 경남 함안군청 아라홍련 단편소설 현상공모 당선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 수상 감사패 및 공로패 ◆ 계간 문예시대사 사장 감사패 ◆ 부산광역시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감사패 ◆ 양산신문사 사장 공로패 ◆ 양산신문사 회장 공로패 **************************************************************
권우상 명작 동시 = 엄마의 제삿날 엄마의 제삿날 오늘이 엄마의 제삿날이다 엄마가 보고 싶다 설날은 가까워지고 엄마는 멀어지고 멀리서도 엄마는 우리를 걱정하고 계시겠지 제삿밥 차려 놓고 자꾸 눈물이 난다 아빠도 울고 나와 동생도 울고 울다가 앞을 보니 엄마가 앉아 계신다 울고 있는 나를 따라우는 동생을 달랜다 엄마는 아빠의 손을 잡으며 저승에서도 아빠와 우리를 사랑한다고 했다 엄마를 만날 수 있는 제삿날.
권우상 명작 동시 = 단풍잎 단풍잎 누가 가라고 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뒤돌아서고 또 떠날줄을 안다 누가 가서 말하지 않아도 마지막 해야할 일을 스스로 알아서 말없이 한다 슬프고 헤어지고 눈물을 흘리는 고통 그렇게 한동안 깊고 추운 잠에서 일어나 웃음으로 기쁨으로 생명의 빛으로 살아가는 보람으로 태어난다 빨간 단풍잎은 나무의 모습이다 나무의 삶이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권우상 명작 동시 = 지리산 지리산 우리 아빠 등골 닮은 갈비 뼈처럼 멋지게 뻗은 지리산 산은 더벅머리로 골짜기는 빗살무늬로 곱게 땋아 내렸다 햇살에 젖은 풀잎이 방긋 웃으면 마타리 꽃이 눈망울을 뜬다 들국화 향기에 취한 나비는 저 멀리 날아가고 단풍만 혼자 쪽빛 아래에서 흰구름과 놀고 있다 재잘거리는 새들의 노래잔치에 귀를 쫑긋 세우는 지리산은 용왕님이 바다에서 건져 올린 것일까? 염라대왕님이 저승에서 가져 온 것일까? 우리 아빠처럼 씩씩한 몸매 우리 엄마처럼 다정한 마음씨 언제봐도 즐거움이 가득 넘쳐나는 산 모든 생명을 보듬어 안고 천년을 하루같이 사는 모습이 예쁘고 귀엽기도 하다.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