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대표발의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5월 21일(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확대되었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경우 재학 기간 동안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제도개선이 이뤄지게 되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소득이 발생한 후 대출원리금을 갚게 하는 제도로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19년 기준 210,106명에 달하며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221만원(총 4,661억원)에 달하고 있다. 최근 청년들의 취업난 가중으로 학생들의 취업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그에 따라 재학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부담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의 장기연체자는 ‘20년 10월말 기준으로 8,430명에 달하며 금액만도 477억원(1인당 평균 565만원)에 달한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 법개정안을 발의했다. 구자근 의원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원생 포함 ▲등록금대출 금리
칠곡군의회 최인희 의원과 이창훈 의원은 지난 4월 27일(목)에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먼저 최인희 의원은 북삼읍의 대형차량 불법주차 해결 방안 모색과 공영주차장 설치를 건의하는 내용을 발언했다. 최 의원은 “북삼읍 일부 대형차량들은 등록된 차고지가 아닌 골목길이나 도로변 등의 편리한 곳에 주차를 하는 일이 빈번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형차량들이 주차된 골목길은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실제로 인명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형차량들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CCTV 설치 및 불법주차 계도요원 배치 등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북삼읍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 설치를 제안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다음으로, 이창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국에서 경상북도와 광주광역시
곽경호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 힘, 칠곡1)이 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지난 1월 「지방문화원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시‧도 조례로 위임된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운영, 시설기준 등에 관한 사항과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의 지원·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문화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방문화원 및 문화원연합회 지원 육성을 위한 시책 마련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방문화원 설립인가를 위한 신청 기준, 시설기준, 분원 설치에 관한 사항, 지방문화원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에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경비보조와 경북도의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다른 지역 문화원 및 연합회와의 공동사업 등에 대한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4월 28일(수)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5월 6일(목)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곽경호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의 특성에 맞는 지방문화원의 운영과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사업 추진 등 지역 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4월 26일(월)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의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296억 4,557만원으로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과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예산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건설도시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로건설사업 예산의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김시환 의원(칠곡2)이 도내에 산재해 있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정비하고자 발의한 “경상북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지원 조례안”과 이재도(포항7)의원이 공동주택 품질 점검관리단을 설치・운영하고자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소방본부장이 일반회계에서 소방특별회계로 전입하는 부담비율을 정하기 위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특별회계 설치 조례 전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4월 26일(월)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부서의「2021년도 경상북도 일반 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및「경상북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7건을 심사하였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감사관실 2억원, 아이여성행복국 142억원, 자치행정국 178억, 복지건강국 764억원 증액 편성되어 총 1,08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아이행복도우미 지원(11억 증), 경북도립대학교 운영비(13억 증), 김천의료원주차장 부지매입(18억 증)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심사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관련 7개 사업(9억 2천)이 신규 편성되고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지원(18억), 권역외상센터 운영 지원(24억)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집중 심사했다. 감사관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장경식 의원(포항)은 출자출연기관 청렴도 측정평가 용역은 연내 완료하여 용역결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당부했다. 자치행정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홍정근 의원(경산)은 장애인 고
이안성(송희) 대표의 구미일보 창간 13돌을 축하드립니다. 구미 시민의 행복과 구미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로서 그 역할을 다함에 수고로움이 많습니다. 한 망태기의 흙들이 모여 태산을 이루듯이 관심과 성원으로 살기좋은 세상 살기좋은 구미가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무관심과 이기주의가 세상을 죽이고 힘들게 하듯이 대승적인 입장에서 모두가 큰 수레를 타고 간다면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더불어 함께 봉사하는 구미일보. 작은 것으로 큰 기쁨을 주는 구미일보. 모두가 힘들어할 때 그 힘든 것을 달래주는 것이 구미일보라면 무엇보다 값진 일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탐색하고 일구는 정신으로 뭉쳐진 구미일보가 앞으로도 더욱 매진하여 큰 즐거움 얻으시길 바라며, 거듭 구미일보의 13돌을 축하하며 발전하기를 축원합니다. 2020년 7월 금오산 약사암 주지 산강대혜
구미일보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구미일보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편집하고 독자들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13년 동안의 긴 세월동 안 구미시의 뉴스를 신속하고 바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하여 왔습니다. 구미일보는 출발 당시부터 신선하였습니다. 기존의 틀을 답습하지 않고 인터넷 언론사로서의 위상과 독자들의 욕구를 확립하였습니다. 13년이 지난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일보는 취재 및 편집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생산성이 있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왔음도 강점입니다. 투명하고 맑은 경영으로 구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기사를 인용하고 수많은 인터넷 독자를 확보하고 있음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구미일보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구미시와 구미시민들의 참된 입과 귀가 되어 줄 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0년 7월 변호사 김연호 김연호 국제법률사무소 대표 / 법학박사
언론의 역할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오늘날,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미일보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고 대안을 모색하는 공기(公器)입니다. 언론이 이러한 사회적 책무를 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올바르고 객관적이며 구체적인 발전을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터넷이 필수적인 생활기반이 된 현대에서 인터넷언론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소식과 정보를 전해주는 매체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보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현장에서 검색하고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구미일보가 시민의 알권리를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진심어린 고언과 깊은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올해로 창간 13년째를 맞은 구미일보가 구미의 대변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현안과 문화발전에 대한 지혜를 지속적으로 더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미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구미시장 장세용
지역 대표 인터넷신문사로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어온 구미일보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르게 보고 곧게 쓴다’는 정관직필(正官直筆)의 언론인상을 구현해 온 이안성 구미일보 대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구미일보는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 소통의 활성화라는 미디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미래예측이 가능한 지혜의 눈을 갖도록 심도 깊은 현안 분석과 건전한 비평,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가진자 보다 어려운 자’에게로 향하는 따뜻한 시선. ‘강자보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격려의 말 한마디가 세상을 더 밝고 살맛나게 만들 것입니다. ‘작지만 큰 울림’ 그것이 또한 참언론이 지향해야 할 자세라고 믿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과 신음속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혼돈과 좌절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것도 언론의 사명과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막중한 역사의 길에 구미일보가 당당한 주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구미일보의 더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구미일보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구미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구미일보 창간 13주년을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정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신장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민이 지방자치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익의 대변자로서 민주적 여론형성에 큰 기여를 하며 사회발전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구미일보가 책임 있고 품격 높은 보도로 구미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언론사로 역할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구미일보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7월 구미시의회 의장 김재상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구자근 입니다. 지역 현안들을 날카롭게 제기함은 물론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구미시민들의 소통 창구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온「구미일보」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언론을 위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안성 대표님을 비롯한 구미일보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미일보는 창간 이후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칠곡군, 태백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시대에 언론은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직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적인 대안과 전망을 제시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전문성과 정론성으로 뉴스의 새로운 방향을 이끌어가고 있는 구미일보가 그 선두 역할을 해 주시라 믿습니다. 저 역시 구미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미 재도약을 그리며 최선을 다할 것을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해 있는 영덕 지역의 전통시장과 어촌마을을 찾아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경식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됨에 따라 경기 활성화 방안을 미리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어 현장을 찾았다”고 밝히고, “도의회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 어업인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움은 곧 국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의논하여 경상북도 지역 상권이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경기 활성화 예산을 긴급 처리하기 위해 3월중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추경예산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