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2일간 철도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 ‘청도군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 시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혜택과 황소고집 쌀, 감가공품, 장류, 저염 건강식 등 다양한 청도군의 답례품을 적극 알렸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를 통해 고향을 돕고 연말정산 혜택과 답례품도 받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16일(월)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제9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2년간의 열정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활동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임기 2년 간의 지역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우수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제9기 참여단은 정책 제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 다른 시군 참여단과의 활발한 소통 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 왔다. 이러한 결과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2,512건의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546건이 채택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채택률(17.42%)을 기록했다. 또 행정제도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재능기부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오상철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도가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낼 수 있었던 건 참여단분들의 많은 노력 덕분이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늘 감사드리며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보호관찰소(소장 김삼)는 법원에서 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한의사를 12월 16일(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1주일간 진행될 이번 한방봉사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1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며, 이달 20일까지 봉사활동은 계속된다. 한의사 A씨는 “내가 가진 특기를 활용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게 돼 기쁘고, 침을 맞고 가신 분들이 다시 치료를 요청할 때 뿌듯했다”며 봉사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의료 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삼 구미보호관찰소장은 “이번 특기집행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4개 노인 주간보호센터에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기획했다”며 “수혜자들이 조금이라도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기·적성 사회봉사’는 대상자의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봉사 집행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보호관찰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12월 13일(금) 예천 국림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및 김장 나누기 행사 사후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임원, 김장 나누기 행사 팀장 17명과 함께 한 해 동안 있었던 학교급식 조리연구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숲 산책 프로그램, 다도, 싱잉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재충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급식 조리연구회 전유하 회장(인동중학교 조리사)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산림치유원이라는 이름처럼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지원청 급식 관계자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올 한 해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조리사분들에게 준비한 이번 행사가 또 하나의 업무가 아닌 쉬어가는 자리로 기억되기를 바라며, 겨울방학까지 남은 학교급식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12일(목)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형 주민 대피시스템(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이 전국‘최우수’ 위기관리 모델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행안부는 46개 기관별 개정 사항을 접수한 다음, 1차 정량적 심사로 16개 기관(광역 6, 기초 3, 국가 소속기관 및 민간기관 7)을 선정하고, 2차 정성적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은 ▴12시간 사전예보제 ▴1마을 1대피소 신규 지정‧운영 ▴마을순찰대 구성‧운영 ▴주민대피협의체 구축 등 민관이 협력하는 전국 유일 주민중심형 재난 대응 모델이다. 주민대피시스템은 지난해 극한호우 속에서 주민을 구해낸 이장님들의 경험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전 대피만이 주민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방안이라는 판단에 따라 만들어졌다. 도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올해 1월부터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역(예천, 봉화, 영주, 문경) 재난부서와 마을 이장,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기획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이 마을대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12월 14일(토)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주민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약 500여명이 방문하여 바자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특히, 회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목)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산벚나무는 환경정화, 단단하고 습기와 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어 팔만대장경 경판(8만1258장)제작시 60% 이상 사용됐으며 밀원수종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맞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2월 13일(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4 유니세프 어워즈’에서 조례 및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시는 경북 최초로 유니세프 어워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아동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실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세프 어워즈’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으로, 올해는 아동친화도시 94개소와 아동친화학교 19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했다. *5개 분야 : 조례및정책, 아동참여, 아동권리교육, 행정서비스,아동친화공간 시는 아동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시설, 학습공간, 교육보조, 가정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례를 제·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조례, 구미시 아동 기본조례, 진학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조례,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 지원조례, 달빛 어린이 병원 및 공공심야 약국지원 조례 등이 있다. 또한, 구미시는 아동 참여 증진, 아동권리 교육, 행정서비스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사업
새마을재단(대표 이승종)은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새마을해외봉사단연합회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총회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해외봉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이 진행됐다. 플로깅은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자조, 협동, 그리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과 그룹 토의가 열렸다. 특히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새마을해외봉사단연합회 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각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원 간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 년간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육아 일기쓰는 아빠 ‘육아맨’ 가족, 자녀돌봄품앗이, 다문화가족 등 구미시가족센터 가족지원사업에 참여한 구미시민들이 참여하여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참여한 자녀에게 산타가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퓨전국악단, 빅벌륜 매직쇼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 우수 이용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서로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성과보고회 참여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행사장을 장식했으며, 어린 자녀가 좋아하는 산타 망토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풍성함을 더하였다. 성과보고회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체험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지난 12월 11일(수)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특히 여성단체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강영미),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 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 이하연), 여성대학연합회(회장 박혜숙) 등 1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바자회, 노년기 남성 요리 교육 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수상은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적극 지원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2월 13일(금)부터 12월 14일(토)까지 동대구역(제2맞이방)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반값 열차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로드마케팅을 실시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청도군을 포함한 3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철도 운임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열차 상품이다. 이용 방법은 코레일톡(APP)에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청도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하면 구매 가격의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 포함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가능하다. 특히, 이번 로드마케팅에서는 부서간 협업으로, 청도 고향사랑기부제를 공동 홍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열차를 이용해 청도를 여행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열차 이용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주길 바라며,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 확보와 관광객 유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