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감염병 관계기관(32개소)을 대상으로 ‘2019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 시․군 보건소, 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지역거점병원인 지방의료원 3개소 등 감염병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으로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대한 보건․의료․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확진환자 발생 시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양계 수가 전국 4위로 AI 위기단계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대비한 훈련을 선정해 실시하게 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역학적 특성 및 예방관리에 대한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AI 인체감염 확진 사례 발생 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협력 훈련인 토론기반 훈련 ▲고위험군 능동감시 및 의심환자 신고전화 응대 역할극, 역학조사, 실전대응과정 OX 퀴즈로 구성된 실행기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 참가자 전원은 개인보호복
경상북도 선수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86회 전국체육대회(‘06년 경북개최, 2위) 이후 13년만에 최고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여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총점 45,893점 총메달 275개(금 79, 은 79, 동 117)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비해 총점 797점, 메달 16개를 추가한 진일보한 성적을 달성하였으며, 경쟁 시․도인 경남(40,109점)과의 격차를 5,700점 이상 벌리면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럭비, 검도, 자전거, 수영 등 단체전 종목의 선전과 육상, 씨름, 복싱, 역도, 유도 등의 개인종목의 선전이 어우러져 종합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이유미(레슬링, 대회10연패), 김서영(수영, 대회 6연패)은 전국 최강자다운 모습을 유지해 선수단의 기대에 보답했다. 반면 기대했던 롤러, 철인3종, 축구, 승마 종목이 부진하여 계획 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김서영(수영) 5관왕, 김명지(육상) 4관왕, 박수진(수영), 나아름(자전거)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김서영(수영) 선수는 계영800m에서 8분04초24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계영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함께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규제혁신 과제와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찾아가는 민생속 불편 규제’발굴과 연계한 기업 등 현장의 규제애로 청취 및 소통으로 현안발굴과제와 의견을 건의했으며, 개선을 통해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 논의 과제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자가운전 관련 규정 개선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5산업단지) 3구역 입주업종 요건 완화 ▲농촌지역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완화 ▲공장건축물 공지 규정 완화 등에 대해 근거 법령에 규제완화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도민들의 규제 체감도 향상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지속적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무조정실과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과감한 규제혁파가 요구되며, 이에 추진단에서는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관련부처와 향후 협의를 통해 논의된 과제에 대해 해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0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되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총 사업면적이 53만㎡이며 빠른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하여 우선 1단계 30만㎡에 대해 먼저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2단계 23만㎡를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기 조성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단지로서 주요유치업종은 바이오산업,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기타제조업 등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조성원가를 낮추어 분양경쟁력을 크게 높였으며, 앞으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도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수도권과 1시간대 통행이 가능하고 기존 중앙고속도로와 상주~영덕고속도로, 국도34호선에 연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기공식 첫 삽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TF(단장 김명호 의원)는 10월 8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마친 후 이어서 업무보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 공석이던 신임 지방분권TF 부단장을 선출하는 한편, 그 간의 지방분권 추진 동향에 대한 업무보고와 이에 대한 경북도의회 차원에서의 대응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먼저 신임 부단장으로 선출된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종열 의원(영양)은 “부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고, “앞으로 지방분권TF 위원님들과 함께 활발하고 내실 있는 지방분권TF 활동을 위해 주어진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실 관계자로부터 지방분권 동향 보고가 있었다. 이날 보고에서는 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박창석 의원(군위)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권력과 재정의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장·단기적 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으며, 홍정근 의원(경산)은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는
“드론 100대가 동시로 하늘로 비상하는 드론쇼와 버블쇼가 가장 보고 싶어요. 빨리 동생과 축제장으로 달려가고 싶어요” 전윤서(9·왜관초3)와 전윤아(7·왜관초1)양 자매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축전 홍보에 나섰다. 이들 자매는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칠곡군청에 근무하고 있는 이들 자매의 아버지 전찬웅(42) 주무관은“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참여해야 할 행사”라며“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국과 평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아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칠곡군에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이번 주말에 전국에서 많은 젊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11일 부터 13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지구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드론쇼, LED 회전 그네, 롤러, 버블 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김천대 제1보건과학관 그레이스홀에서 제35회 물리치료학과 학술 논문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술 논문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학술제는 6편의 논문발표, 우리들의 이야기, 후배들의 4학년 국시응원 장기자랑을 통해 선후배들의 학술적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며, “물리치료학과 선배의 초청특강을 통해 겪은 경험들과 취업 관련 정보, 졸업 후의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학술 논문 발표회는 중국 유학생 10명이 참가하여 국제적으로 학술적인 교류를 할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김경훈 학과장은 “매년 실시되는 학술제(학술 논문 발표회)를 통해 선∙후배들의 학술적인 교류와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학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 칠곡군이 호국평화 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는 칠곡군은 과거로부터 국방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다. 특히 6·25전쟁 당시 8월 1일〜9월 24일까지 55일간 혈전이 벌어진 곳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전세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평화의 도시이다. 이에 호국평화를 브랜드화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나가기 위해 2013년부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Q. 대축전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에게는 보은(報恩)의 장이요, 전후세대에게는 안보를 교육하는 현장학습의 무대이다. 이번 대축전을 통해 호국과 보훈이 6월 같은 특정한 시기와 현충시설과 같은 제한된 장소에서만 실천하는 의전행사가 아닌 일상의 삶 속에서 향유하고 실천하는 문화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를 했으면 한다. Q. 6.25전쟁 당시 낙동강 중심으로 한 최후의 방어선 '워커라인'을 사수한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칠곡)과 정세현 부위원장(구미)은 지난 4일 제18호 태풍‘미탁’이 할퀴고 간 영덕 지역의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지난해 태풍 ‘콩레이’피해에 이어 또다시 침수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의 강구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침수된 교실 및 운동장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직접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조속한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곽경호 위원장은 긴급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항구적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집행부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쉬페로 시구테(Shiferaw Shigutie)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개막 5일 앞으로 다가온‘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쉬페로 시구테 대사는 낙동강 대축전 개최시기와 장소, D-DAY를 알리는 영문 SNS 홍보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대축전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2013년부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온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 군민을 적극 지지한다”며“낙동강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평화는 공짜가 아니며 스스로, 우연히,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주한 외교 사절단이 낙동강 대축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모든 국제적 분쟁과 갈등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외교적,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에는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등 12개국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가한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1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55일간 펼쳐진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이어 석적읍 청사에서 환영 오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