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7월 16일(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제6강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전체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한 이창언 신경주대학교 SDGs·ESG 센터장 겸 경영학과 교수가 ‘삶으로 생환하는 ESG’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사별 ESG 이슈에 따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법과 보고서 작성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수료식은 6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40여명의 수료생에게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상동 회장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수료기업은 경북산학융합원에서 실시하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6주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며, “구미를 포함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기업들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고용노동치정(지청장 윤권상)은 구미·김천지역 여성 다수 고용 사업장 55개소를 선정하여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노무관리가 취약한 30인 미만의 여성 다수 고용업종(어린이집, 복지센터 등 보육·복지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서면 근로계약 체결 등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육아지원제도 활용 여건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였다. 대상 사업장 55개소 중 4대 기초노동질서* 위반 사업장 49개소(89.1%)를 적발하고, 총 109건(1개소당 1.9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지시를 하였다. * ①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②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윤권상 지청장은 “영세‧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제도를 근로자들이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임을 강조하면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와 함께 여성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이 육아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월 8일(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재기 강사를 초청하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였고, 근로조건 및 근무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취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을 안내하며 취업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이 근로의 소중함과 보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 지원 특화 교육프로그램인 ‘Chicken & Talk Concert’을 운영했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교육 프로그램 ‘Chicken & Talk Concert’는 예비창업자가 창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 경영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일~10일 양일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기업이 알아야 하는 인사노무와 세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앞으로 △투자유치 △창업 사업화 △후속 사업 연계 등 예비창업자의 현장 수요를 고려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는 지역의 창업거점으로써 우수한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육성까지 창업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은 2024년 7월 10일(목) 오후 2시 경북경총 대회의실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과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본 협약을 통한 협력 분야는 ▲대학 지원 연구 개발 과제의 발굴 및 홍보 ▲ 제품 개발 및 연구 지원 대상 구미시·경산시 기업 선정을 위한 지원 ▲대학·기업 연구 인력의 교류(학교 대학원생의 인턴 채용, 기업연구원의 JA 겸임)협조 ▲상시적인 산업체·대학 간의 교류에 대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허호 경북경총 상무이사는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경북경총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역량이 결합 되어 더욱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경총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2020년도부터 금년까지 경북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로컬크리에이터 153개사(팀)을 발굴하고 교육, 사업화 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정착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1일에 열렸던 로컬브랜드페어 2024에서 「경북 로컬체인지업 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원성과와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경북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경북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기획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로그인 경북’ , 사업화 자금 지원, 성장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센터의 지원받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진아에프엔씨(송연실 대표 / 경주의 프리미엄 전통 한식발효소스) ▲㈜피노젠 농업회사법인(신별 대표 / 영주 소백산 솔잎을 함유한 기초화장품) ▲웰피쉬(주)(정여울 대표 / 통영 바다장어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강한소상공인
경상북도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7월 9일(화) 경산시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2024년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선정 후속 절차로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협력단지 출범 및 화장품생산라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재단장, 손수창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관계기관 단체, 대학,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단지 추진 경과 및 주요 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소개영상 시청, ▴협약식 및 출범 세레모니, ▴화장품 생산라인 개소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대학 내 유치하고, 대학의 우수 인력 및 기술, 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하여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전국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구한의대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79억원을 포함 총 101억원(국비 79.3, 도비 2.4, 시비 5.6, 대학 등 14.1)원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
구미시는 7월 9일(화)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로봇 R&D 사업의 전주기를 책임 관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우현수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산‧학‧연‧관(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구미시에서 제작‧개발되는 서빙‧방역‧자율주행‧물류이송‧식음료‧의료 분야의 다양한 로봇과 지능로봇대회에서 다년간 수상한 지역대학의 로봇들을 시연하고 전시했다. ■ 첨단로봇 거점도시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목표 수립 첨단로봇 산업 거점도시 실현을 위해 구미시는 (기업) 첨단로봇 기업 발굴‧육성‧투자유치 활성화, (기술) AI활용‧지능형‧고효율 기술 고도화, (인력) 로봇 기술‧제어‧운영 엔지니어 양성을 통한 로봇기업 중심 산업 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①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7월 9일(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제5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차영주 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 연구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ESG 이행 실천을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차영주 교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 ESG 평가(MSCI ESG Ratings),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등 국내·외 ESG 평가지표와 각 평가항목에 대해 설명하였고,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ESG 요소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며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ESG 비즈니스 모델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는 6월 11일(화)~7월 16일(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며,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이명선, 이하 중진공)은 재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2024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재창업 특화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재창업에 특화된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진 중이다. 정책자금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폐업 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재창업 업종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심리 치유, 재창업 동기부여 등 힐링캠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 ▲마케팅, 신용관리, 세무회계 등 공통교육 ▲실패원인 분석기반 기초·심화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IR데모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중진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 15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 20명에게는 심화 컨설팅 및 IR데모데이 참가 등 재창업 역량 향상과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는 7월 31일(수)까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 또는 이벤터스 플랫폼(ww
구미시는 7월 8일(월)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많은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마련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대아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지역 경제계의 많은 도움과 지원 덕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대표 4대 특구를 모두 유치할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계의 경험과 가치를 많이 공유해주길 바라며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은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소규모 기업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6월부터 발족하였다.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는 경북지역 9개 주요 지방경총*에 설치되며, 기존 정부·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진행하던 공동안전관리자 선임 사업 이외에 ▲중처법 준수 등 법률상담,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교육·진단 등 정부 산재예방사업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 경북경총, 부산경총, 인천경총, 광주경총, 울산양산경총, 경기경총, 전북경총, 경남경총, 경북동부경협 또한, 경북 권역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은 있으나 정보 부족,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중소기업 사업주와의 접촉면 확대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공유·제공하기 위한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