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5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진우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진우 소방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하여 2012년 고령소방서장을 거쳐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이고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쳐왔다.이진우 구미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정직과 친절을 바탕으로 재난안전관리전문가로 책임있는 기관장이 될 것을 다짐하며 직원들에게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석(기계-컴퓨터응용가공), 최권수(서비스-제과제빵)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 구미시 최고장인 심사위원회를 통해 김종석(컴퓨터응용가공, 52세), 최권수(제과제빵, 45세)씨를 2015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하였다.올해 구미시 최고장인 선발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최고장인 후보 추천 접수를 받아 오랜 시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5명의 기능인들이 신청하였으며, 각 분야 교수, 사용자․근로자 단체의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이번에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김종석씨는 세인블루텍(주)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공정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특히 기여한 점과 다수의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장인으로 선정되었고, 최권수 씨는 다수의 입상경력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지역 대표 브랜드 개발 등 품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정신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구미시는 2011년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자신의 영역에서 묵묵히 일해
구미소방서는 30일 11시 이태형 소방서장의 가족과 관계자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이태형 소방서장은 지난 1986년 소방간부후보로 임용돼 공직을 시작하여 6개 소방서장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 기관장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이태형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이제 소방이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봉사를 실천하며 소방을 응원하고 돕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퇴임식에서 이태형 소방서장은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소방관서장, 동료직원, 지인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며 근정포장, 공로패 등을 수상하였다.
안녕하십니까? 매일같이 만나고 보던 얼굴들을 오늘 이렇게 뵈니 마음이 더욱 더 새롭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쁘신 와중에서도 이렇게 저의 명예 퇴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이 영광스러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유진 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및 후배 공무원 여러분! 저는 이제 오늘, 지난 36년간 제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에게 작별의 인사를 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미 예정된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막상 떠나려고 하니 지난 일 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가며 세월의 무상함과 허전한 마음이 마음 한 구석에 물 밀 듯이 밀려오는 게 제 솔직한 심정 입니다. 잠시 저의 지나온 공직 생활을 되돌아 보면, 오로지 젊은 청춘 하나만이 밑천이었던 저의 첫 발령지는 부산시 중구청 동광 동사무소 였습니다. 그 곳에서 금릉군, 지금의 김천시 아포면을 거쳐 현재 선주 원남동인 구미시 원남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공직생활이 35년 2개월 22일 이란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첫 근무지인 부산 동광동 시절에는 월급이 하숙비
안녕하십니까건설도시국장 김석동입니다먼저, 연말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의 퇴임식에 참석해 주신 남유진 시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여러 동료, 후배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퇴임식을 앞두고,막상 시청이라는 큰 울타리를 떠나자연인으로 돌아가려고 하니그 동안의 인연이참으로 깊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기억도 희미하지만 저는 지난 1976년,약관의 20살을 갓 넘긴 나이에공무원을 시작해, 40년의 세월을지방 공무원으로서앞만 보며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많은 시간들을 뒤로한 채평범한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새로운 시작을 앞두게 되었습니다.제가 이렇게 영광스럽고 행복하게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절대로 저 혼자만의 노력 때문이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이 자리에 함께 계신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 여러분과,저를 위해 그림자처럼 내조해준평생의 반려자인 아내,바쁜 아버지 밑에서도바르게 잘 자라준 아들, 딸들이 있었기에가능한 일이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처음으로‘ 고맙고, 사랑한다 ’는 마음을 전합니다.저의 지난 40년 세월 동안,때론 고단하고도 행복했던 삶을 함께 해준모든 분들께도 진심을 다 해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정말 고맙고
8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발전 공헌부분 大賞 수상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이 8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大賞 시상식”에서 글로벌 지역사회발전 공헌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Global 자랑스런 세계인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한 이 시상식은 매년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기업, 단체에서 공적이 있는 인물들에게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정발전공헌부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최고위원, 박영선 국회의원이 수상해 주목받았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지역사회발전분야에서 기업과 지역과의 상생 및 지속적인 기업주도형 문화축제 개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 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선호 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기업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많은 프로그램들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용학 금오공과대학교 신임 사무국장이 12월 8일자로 부임했다. 이용학 사무국장은 1970년생으로 충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교육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실 재외동포교육담당관, 교육정책실 학교정책관실 교원복지연수과장, 전남대 재무과장 등을 지냈다.
- 소방안전 교육기부 등 공로 인정 -호산대학교 김우근 교수(소방안전관리과)는 최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제1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소방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클 뿐 아니라 특히 소방안전 교육기부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경찰청장(청장 김치원)은,2015년 12월 2일(수) 오후 경북 구미 인동파출소를 방문하여 김교면 경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감으로 임용했다.2005년 경위로 진급하여 현재 인동파출소 4팀장으로 근무중인 김 경감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지역경찰 우수 순찰팀에게 주어지는 ‘경북경찰청 베스트 순찰팀’에 2015년 1․2․3분기 연속 선정되는 등 그 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경감으로 특별승진 하였다.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더욱 도민을 위한 신뢰받는 경북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장치안 강화, 승진기회 형평성 제고 등을 내세운 경찰청 승진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들에 대한 승진기회가 많아졌고 이런 기조는 향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업무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 서 일과 승진을 연계하는 직장분위기를 꾸준히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제12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에 이윤식(58세) 신임원장을 25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안동의료원은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으로 최근 경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참신하고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신임원장의 임명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됐다.이윤식 신임원장은 외과전문의로서 왈레스기념 침례병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환자진료에 몸담아온 전문능력과 소통의 리더십 및 경영마인드를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안동의료원의 공공성확립과 경영혁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환자영양지원학회, 미국대장항문병학회, 임상종양학회, 대한유방암학회 활동 및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한편, 경상북도는 유능한 이윤식 안동의료원 신임 원장의 취임으로 안정적인 경영개선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의료원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안동의료원을 명실상부한 북부지역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호스피스 병동 운영 및 포괄간호서비스사업 등 지역에 부족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누리당 김태환의원(경북 구미을)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김의원은 20일 오전 ‘조코 위도도’ 신임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오후에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협력관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의회 고위인사 예방에서는 양국의회간의 교류확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또한 다음 날인 21일에는 현지 진출기업을 방문해 격려하고, 동포들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인도네시아는 1973년 9월 18일 한국과 수교하였으며, 현재 5만여명의 동포가 거주한다.새롭게 선출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경제인 출신으로 자카르타 주지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200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초청받아 3일간 방문하는 등 수차례 한국을 방문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랑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청춘의 끊는 피 억누르며 자신을 채찍질해 온 힘든 수험기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이제 각자가 희망하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좋은 결과를 기원하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도지사도 젊은 시절 느낀 마음이지만이 시기는 늘 힘겹고 아쉬움이 남는 시간입니다.「그때 열심히 했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하고 말입니다.그러나 소중한 것은 지금입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차분하게 기억해 보고, 몸과 마음을 밝게 가진다면 최선의 결과는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자신에게 내재한 힘을 살려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 목표를 설정해 놓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은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가 될 것이다.”라는 「L.A. 세네카」의 말이 생각납니다.아마도 인생의 첫 번째 도전이 될 수능시험, 당당하게 치르시고 또 다시 희망의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청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젊은 꿈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희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