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8월 23일부터 축산관련시설(축사, 도축장, 집유장 등)에 출입하는 가축·원유·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왕겨·퇴비, 진료·인공수정차량 등 모든 차량은 등록을 의무화하고, 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차량에 장착 운행토록 하는 축산차량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축산관련차량의 이동정보를 자동 수집, 분석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시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효율적인 가축방역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관련 법(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또한 축산차량등록제와 관련, 지난 6월 14일(10:00~17:00) 김천축협본점에서 축산종사자를 대상으로 축산법규, 방역, 축산차량 등록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시 농축산과장(정용현)은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됐으며 지난 2010년 11월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축산관련시설 출입차량이 지목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김천시 대신동(동장 김영태)에서는 지난 14일 54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현장을 찾아 떠나는 탐방을 실시 시정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모암우수저류시설, 부항댐 건설현장, 혁신도시건설현장, 김천어모산업단지건설현장으로 시정탐방 순으로 김천의 통장으로서 시정의 알권리를 찾아 현장으로 떠났다.매월 통장회의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나, 이날은 달리는 차안에서 회의 및 토의를 실시하고 생생한 사업현장에서 탐방하여 1석2조의 효과를 만끽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연화 대신동통장협의회장은 “현장탐방을 개최해 주어 고마움을 감출 수 가 없으며, 말로만 들을 때는 잘 몰랐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니 우리시가 타 자치단체보다도 발전되어 있고 어모산업단지 및 혁신도시 건설현장의 위력과 웅장함, 그리고 김천의 발전상을 다시 한번 더 실감하게 되어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행정홍보전도사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김천의 발전상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겠다”고 희망찬 목소리로 밝혔다.이날 김영태 대신동장은 “매월 통장회의시 말로만, 혁신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부항댐건설 등 시정현황을 전하게 되다보니, 현실감도 떨어지
(사)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가 주최하는 제3회 구미시지적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가 “자유롭고 신나고 감동이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6월 13일(수)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열렸다.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언어표현부문과 음악·신체표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인지능력의 부족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외칠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적장애인과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300 여명이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옥희 구미시지부장은 지적장애인들이 말하는 작은 외침의 목소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그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동등한 인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알아주시고 오늘 대회가 지적장애인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대회사에서 말했다.1부 언어표현부문에서는 11명의 참가자들이‘저도 대중목욕탕에 가고 싶어요, ‘저처럼 행복해지고 싶지 않으세요?’,‘나의 꿈’등 다양한 제목을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 있게 발표했고 2부 음악·신체표현 부문에서는 13팀이 농악, 밸리댄스, 섹스폰, 노래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재능을 발표하는 하였으며 밸리댄스 및 다양한
많은 사람에게 이제 스트레스는 일상의 하나이다. 그러나 실제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방어 기전의 하나이다. 스트레스는 우리가 평범하게 느끼는 수준이상으로 과도한 감정 폭발이나 두려움에 직면할 때 보이는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이다. 이것은 도전과 회피 반응으로 알려졌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자극이 되어 우리의 생활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우리 마음과 몸은 지치고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결국, 건강을 해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스트레스는 몸을 살찌게 한다.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혈액 내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단시간에 분비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원래의 농도로 감소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혈중에서 계속 높은 농도로 유지되어 우리 몸을 고갈상태로 이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우리 몸은 지방을 늘리려 하고, 근육량은 줄어들게 된다. 특히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하며, 체중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과도한 코르티솔은 더 많은 칼로리를 지방 세포로 밀어 넣어 에너지로 저장하기를 원하고, 지방세포의 분해나 산화를 억제하여 지방조직이 늘어난다. 특히 우리 몸에서 대사 작용
구미·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구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6월14일(목) 선산문화회관에서 취학전 아동(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개소)900명을 대상으로 오늘의 치아사랑, 내일의 건강약속이라는 슬로건으로 제6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 등 구강보건전문가 단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실시되었다. 구강 검진 및 상담과 홍보부스 운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상식을 알려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 하였고,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단의 빨간 모자와 충치 늑대 연극 공연과, 건치아동 선발과 시상(관내 47개 초등학교 6학년 아동 47 명)을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구미·선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외에도 치과가 없는 지역의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학령기 아동들의 치아건강을 관리하고 또한 어르신 구강기능회복을 위한 입체조교육, 치면세마, 장애아동 구강건강관리 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여름 폭염으로부터 노약자 등 더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도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북 관내 폭염 관련 구급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126건, 2010년 256건, 2011년 498건으로 현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60세 이상 환자는 2009년 47명(35%), 2010년 96명(38%), 2011년 245명(67%)으로 노인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6월부터 9월말까지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수액공급 능력 숙달교육 등 열손상 환자 응급처치 교육,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 확보, 구급차 냉방기기의 성능확인 등 일제점검 및 정비 실시함으로써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무의탁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D/B구축을 통한 관리 및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폭염주의보 발령 시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관리를 하게 된다.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선 되도록 야외활동을 피하고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는 업무를 하는 경우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이온음료와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 구미시여성대학 Yes 자원봉사단(회장 한영숙)에서는 2012. 6. 13(수)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지시설인 솔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하여 실내외를 깨끗이 청소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구미시여성대학 Yes 자원봉사단은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대학의 졸업생들이, 그 동안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09년에 조직되어 연 2회 이상 복지시설 방문봉사, 사랑의집수리, 급식 및 반찬지원 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 제50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는 100여명이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앞서가는 구미지역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오고 있다. 솔장애인 생활시설 류효봉 원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여성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부분에서 자처하여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 준 구미여성대학 총동창회원들이 배움에서 머물지 않고 헌신하는 구미 여성의 정신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달하였다.한영숙 구미여성대학 총동창회장은 “여성대학을 수강하는 여성은 구미시의 앞서가는 여성 리더로서, 오늘을 계기로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6월 13일(수) 아침 08:00부터 고아읍 사무소의 안내을 받아 대망1리 이종호씨 인삼밭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필수 담당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15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인삼밭 차광막 씌우기, 김메기 작업을 하였는데, 매일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는 농민을 생각하면서 힘든 내색없이 팔을 걷어 부치고 열심히 도왔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땀흘린 배재영 녹색정책담당관은 “무더위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기회가 되면 이러한 활동기회를 자주 만들어 일손돕기가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드림스타트 에서는 2012년 6월 13일(수) 지역 아동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 사회/정서 필수 프로그램인 드림 스타트 아동 성 교육을 실시했다. 성 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우리사회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들의 소중한 몸을 보호하고 성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30여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춘 인형놀이와 영상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몸에 대한 소중함 인식과 성 폭력이 무엇이며 그에 대한 대처방법과 위험한 상황에서의 거부 의사와 도움 요청방법 등을 배워 아동들이 위협에 노출 될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드림 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연계하여 건강, 보육, 복지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천시(박보생 김천시장)는 13일 아름다운 화장실 평가위원 및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아름다운화장실 선정업소에 대한 현지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최우수 화장실로 닭·오리전문 음식점 호산정(남산동, 김 호)이 수상하였는데 호산정은 업소를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 디자인과 넓은 내부공간 확보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최우수 화장실로 선정됐다.그리고 바닷가나들이(백옥동, 김세윤), 북어마실(평화동, 성양희), 호심(양천동, 김송자), 카페베네(신음동, 박효민), 행복한동행노인전문요양센터(삼락동, 전제균), 초곡행복한노인공동생활가정(남면, 박정환) 6개소가 우수 화장실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앞으로도 김천시는 아름다운 선진화장실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지켜나가도록 아름다운화장실을 신규 발굴 선정해 표창·격려하고 특히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형 그린화장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설설치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화장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화장실문화 선진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폭력예방 ! 청소년 스스로 예방하고 지킨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9일(토) 구미역 광장 및 1번도로, 문화로 일대에서 5백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사)청소년밝은세상,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공동으로 청소년폭력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번 청소년 문화존과 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문화욕구 충족 및 숨은 능력 개발을 위한 청소년문화존 개발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문제에 대해 시민과 청소년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해환경을 차단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17시부터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참여위원회, 기자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폭력근절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내 원평동 1번도로, 문화로를 중심으로 폭력근절 시민홍보를 실시하고 18시부터 체험부스 운영, 19시부터 봉곡중학교 사물놀이팀 외 8개 팀이 참가한 문화공연 순으로 전개되었다.이날, 청소년 폭력근절 캠페인과 문화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청소년 폭력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도심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과 만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도시어린이 공원 3개소를 예산 8억원을 투자해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여 시민들께 돌려주었다.이 공원들은 택지개발 시 조성된 공원(인동동 인의공원, 진미동 미리내공원)과, 조성된 지 오래되어 시설이 노후된 공원(송정동 백산공원)으로 공원으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조합놀이대, 배드민턴장, 운동시설, 정자 등을 설치하고 각종수목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편안한시민의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인동의 한 시민은 “방치되어 있던 공원을 이렇게 훌륭하게 조성해주어 맘껏 운동도 하고 휴식도 할 수 있어 좋다”면서 구미에 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하반기에는 인동동 미래공원, 상모동 개나리공원, 선산읍 서당공원을 정비할 계획이며, 공원조성사업은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의 품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