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9일(토) 구미역 광장 및 1번도로, 문화로 일대에서 5백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사)청소년밝은세상,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공동으로 "청소년폭력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소년 문화존과 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문화욕구 충족 및 숨은 능력 개발을 위한 청소년문화존 개발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문제에 대해 시민과 청소년 스스로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해환경을 차단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청소년 폭력근절 캠페인과 문화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청소년 폭력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 시민이 폭력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대처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의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건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여 나쁜 길로 빠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사회의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을 전하였고, 행사를 직접 만들고 추진하는 우리 청소년 들이 아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청소년 들이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구미시 청소년 업무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희망이며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시설 확충 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