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금오고등학교(교장 최달생)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지난 3월 25일 금오고를 방문해 최달생 금오고 교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며 고교-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대학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형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난 2022년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및 소인수 과목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금)부터 5월 10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 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 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kr)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기업인 ㈜엔에스랩(대표 김동성)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솔루션인 ‘퓨어보팅(Pure Voting)’을 기증했다. ㈜엔에스랩은 퓨어보팅의 보안성과 및 투명성, 익명성을 바탕으로 대학 내 투표 및 의결이 필요할 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기증했다. 퓨어보팅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5년간의 유지보수를 포함하여 약 1억 원 상당에 해당하며, ㈜엔에스랩은 한국통신학회와 나이지리아 주립대학과 부동산 및 건축 학회를 비롯해 라오스 국립대학 등에도 이 솔루션을 기증할 예정이다. 3월 2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동성 ㈜엔에스랩 대표(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무)와 안재광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팀장이 참석해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에게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학본부 측은 기증받은 전자투표 소프트웨어를 대학 내 유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이며, ㈜엔에스랩은 향후 5년간 유지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엔에스랩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가 2022년 설립한 대학 창업기업이다. 현재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국방시스템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용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2일(금)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겸한 자리에서 연애와 결혼을 하지 않고 미루는 이유에 대해 개인 관점과 사회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개인 관점에서는 △지방 도시의 돌봄‧주거 등 기반 문제 △낮은 임금 △늦어지는 사회 출발 등을 제시하였고, 사회 관점에서는 △결혼 비용 △주택자금 부담 △남녀 갈등 등을 내놨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미팅에 참석한 남자 직원은 “개인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구미시는 3월 25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 디자인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한 뒤 트렌드 분석과 지역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구미시 관광정책을 관통하는 ‘낭만 문화도시’를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와 지역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4가지 안을 확정했으며,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안은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과 슬로건을 보완‧개선한 결과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응용디자인 23종이 포함됐다. 관광 캐릭터 ‘낭만토미’는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며, 관광슬로건 ‘낭만있구 구미오구’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은 구미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앞으로 각종 관광상품과 홍보물에 활용돼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축에 기여할
구미시립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시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85개 도서관이 신청한 가운데 50개관이 선정됐으며, 선산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영비 지원과 문화예술 활동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선산도서관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 <우리들의 컬러>를 운영하며, <우리들의 컬러>는 선산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도서관 행사 참여, 작품전시회 개최 등 활발히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과 맞닿아 있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며 예술적 지식과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
구미시는 지난 3월 21일(목) 시청 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로 행정서비스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사례 제시와 효율적 데이터의 관리 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혁신을 추진하는 현직 공무원(現 서울시 송파구청 빅데이터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의가 펼쳐졌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 내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해독‧활용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이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인구‧경제‧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내부 데이터 공유 포털 '데이터 누리' 구축을 추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네 모녀 동문이 탄생해 화제다. 엄마와 세 자매가 구미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것. 엄마 이남희 씨(45)와 세 자매 임혜경(23), 혜민(20), 혜정(20) 씨가 그 주인공이다. 첫째 큰 언니 혜경씨가 유아교육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엄마 이남희 씨도 유아교육과 야간반에 새내기로 입학했다. 동생 혜민 씨, 혜정 씨는 반려동물케어과에 올해 새내기로 입학했다. 특히 혜민 씨와 혜정 씨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같은 학과에 입학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큰 언니 혜경 씨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에 입학했으나 평소 꿈이었던 선생님이 되기 위해 유아교육과로 전과했다. 혜경 씨는 “구미대에 다양한 학과가 있어 진로 변경에 대한 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대학 생활이 너무 좋았는데 엄마와 동생들과 함께 같은 캠퍼스를 다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엄마 이남희 씨는 16년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활동하다 2025년 유보통합을 앞두고 고심 끝에 유아교육과에 입학을 결정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이뤄보고 싶었던 유치원 교사를 꼭 해보고 싶어서다. 쌍둥이 자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막내 혜정 씨가 반려동물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3월 21일(목)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 특수학급 설치 학교장, 특수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각계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명시되어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의 선정 및 교육지원 내용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재)배치 35명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각 학생들의 장애 정도, 특성,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였다. 정수권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든든한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3월 21일(목)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 시는 질 높은 교수진 섭외와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를 위해 심사를 거쳐 올해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3050 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행복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나누어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것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행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시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2021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90%가 넘는 졸업률과
구 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3월 21일(목)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개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명 참석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교 졸업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 유도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 교사들의 관심사항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고교생 진로설정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과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정민, 이하 이음센터)는 3월 19일(화)부터 3월 20일(수)까지 양일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나눔의 숲캠프”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1일차에는 숲해설, 한지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한지등을 꾸밀 때 참여자들의 대부분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2일차에는 카프라 놀이(목재칩을 활용한 집 만들기 공동체 활동)를 통해 소속감, 유대감, 효능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술 없이 여행한 적이 없는데 센터 덕분에 술 없이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기에 붙여줘요. 가족 건강과 행복이 소원이에요.”, “오늘 여기 오니까 걷고 나무도 보고 공기도 좋고 하니까 나한테 참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이런 일도 자주 있었으면 참 좋겠어”, “저는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한것 같아요. 선생님들하고 프로그램하고 이야기하고 이러니 기분이 좋아요.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나누었다. 조정민 이음센터장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스트레스가 감소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환기되는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