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26일(화) 구미시립선산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관내 보건교사 미배치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교사 미배치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의 학생건강관리 업무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인 학생 건강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 증대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업무 경감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설명과 주요 변경 내용 안내, 보건업무 주요사항, 연중 보고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상교 4교(초3, 중1) 중 초등학교 3교 모두 구미선산보건소 구강보건실 설치교로 구강질환 예방 및 진료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선산보건소 구강보건실 담당자 설명과 구미시 초등보건교사회장의 학생·교직원 건강관리 경험 및 유용한 정보 공유, 인근 작은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작은학교의 보건업무 경감과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학생 건강관리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제4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은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연간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 21일(목) 대학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박상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 이재명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53명의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방우정 MC리더스 대표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앞서 올해 초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행복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경북 핵심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3050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학(지역의 역사․전통․문화 학습) ▲미래학(미래 전망을 고찰) ▲시민학(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 등 3개 공통과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을 제공한다. 박상희 산학협력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은 지난 3월 26일(화) 김천시 평화길134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김천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활성화 및 창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기술 또는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의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센터장 인태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이은상 팀장, 김천 고용복지+센터 김재삼 소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임언수 본부장,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옥란 팀장, 한국도로공사 권지환 팀장,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인태성 운영위원장은 “김천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속 있는 지원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청년센터 &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대 관계자는 “2024년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우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반려동물 관련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애견연맹과의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 중 구미대가 최초다. 3월 26일(화)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전월남 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우수 인력 양성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공유 ▲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조 ▲폭넓은 실습 경험 제공을 위한 강사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신설학과인 반려동물케어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견, 실외 훈련장, 실내 훈련장, 애견미용 실습실, 베이싱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한국애견연맹은 세계애견연맹(FCI)과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애견단체로 반려동물종합관리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케어과가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애
구미시는 3월 25일(월)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자,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1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7년 첫 양성을 시작해 현재 도내 19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초 15회, 심화 15회차로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정책, 마을평생학습, 사업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학습자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소속돼 ‘단디 마을학교’, ‘어르신 주산경기대회’ 추진, ‘마을배움터’, ‘배달강좌’ 등에 학습매니저로 활동하게 된다. 이종우 구미시평생학습원장은 “삶은 배움의 연속이며, 우리 삶 속에서 언제나 배움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마을은 하나의 훌륭한 학습장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평생학습을 주도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3월 25일(월) 경북경제진흥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7개소에 18명이 상시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해설기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기법, 소통 능력 개선을 위한 긍정적 마음가짐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후삼국 시대의 구미’, ‘구미시의 국보와 보물의 가치’, ‘실전연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 5회차의 교육을 실시한다. 해설사들은 방문객들의 연령과 관심도에 따른 해설기법의 다양성을 습득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미로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 문화관광 해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문화관광해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gumi.go.kr)을 참고하면 된다.
구미시는 오는 5월 31일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Gentle Mind>를 개최한다.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가 올해로 내한 25주년을 맞았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Gentle Mind’로, 2009년 발표한 앨범 [Piano Affection]에 수록된 곡 ‘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했다. 음악으로 오래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과 콰르텟(바이올린 김지윤, 첼로 이윤하, 플루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과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싱그러운 봄날처럼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를 발표, 수록곡 중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가 크게 히트하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국에서는 1999년 예술의전당 콘서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3월 25일(월) 직원 31명이 문경새재와 운강이강년기념관을 방문하여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2024년도 공직자 안보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시대부터 전략적, 군사적 요충지였던 문경새재에서 조상의 안보정신을 체험하고 느꼈으며,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안보의식을 고취하였다. 문경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대한제국 시대에 의병을 일으켜 그의 업적을 기린 곳이며, 여러 번의 전투로 대승을 거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항일투쟁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배우고, 관련 유물과 영상을 관람하였다. 이날 현장 탐방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안성제 주무관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보 의식을 더욱더 높여 국가 비상시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처장 김우석)가 금오고등학교(교장 최달생)와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장은 지난 3월 25일 금오고를 방문해 최달생 금오고 교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공동 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개설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며 고교-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우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대학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형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입학처는 지난 2022년 경북교육청 및 지역 8개 대학과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고교 등과도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및 소인수 과목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금)부터 5월 10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 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 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kr)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창업기업인 ㈜엔에스랩(대표 김동성)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투표 솔루션인 ‘퓨어보팅(Pure Voting)’을 기증했다. ㈜엔에스랩은 퓨어보팅의 보안성과 및 투명성, 익명성을 바탕으로 대학 내 투표 및 의결이 필요할 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기증했다. 퓨어보팅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5년간의 유지보수를 포함하여 약 1억 원 상당에 해당하며, ㈜엔에스랩은 한국통신학회와 나이지리아 주립대학과 부동산 및 건축 학회를 비롯해 라오스 국립대학 등에도 이 솔루션을 기증할 예정이다. 3월 25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김동성 ㈜엔에스랩 대표(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겸무)와 안재광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팀장이 참석해 주백석 기획협력처장에게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대학본부 측은 기증받은 전자투표 소프트웨어를 대학 내 유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이며, ㈜엔에스랩은 향후 5년간 유지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엔에스랩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김동성 교수가 2022년 설립한 대학 창업기업이다. 현재 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의 국방시스템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용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2일(금)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겸한 자리에서 연애와 결혼을 하지 않고 미루는 이유에 대해 개인 관점과 사회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개인 관점에서는 △지방 도시의 돌봄‧주거 등 기반 문제 △낮은 임금 △늦어지는 사회 출발 등을 제시하였고, 사회 관점에서는 △결혼 비용 △주택자금 부담 △남녀 갈등 등을 내놨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미팅에 참석한 남자 직원은 “개인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