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박종경 교수가 지난 2월 24일(토)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월 5일(화) 밝혔다. 박종경 교수는 현재 대한치과기공학회 편집이사로서 대한치과기공학회지 논문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산하 정책연구소 상임위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위원(실기시험 채점 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박종경 교수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치기공학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도입하여 임
구미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유신애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에서 '2024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작된 시상식이다.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20여 명의 후보 중 유신애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와 춘천에서 활동 중인 윤한 소양하다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 유신애 대표는 구미시 출신으로 15년 넘게 구미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이다. 2017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을 설립했으며, 지역출신 청년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의 즐겁고 따뜻한 변화를 위한 문화정책연구, 도시문화콘텐츠개발, 인력양성과 커뮤니티 조성, 농촌 마을 활력 조성 사업 등 다채로운 기획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기획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구미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구미시는 3월 5일(화) 부서별 성과담당자와 2023년 여성 친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올해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기 전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사업 담당자들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여성 친화 사업 과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매년 부서별 여성 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관리(BSC) 공통 지표 평가에 반영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 여성 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시행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도 높은 양성 평등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은 3월 4일(월)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122명은 12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되어 아동안전 확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학원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월 4일(월)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일생에서 참으로 귀중하고 값진 시기”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화․세계화에 필요한 능력과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구미대는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취업프로그램은 물론 전문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3월 4일(월)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새달맞이 회의에는 3월 1일자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에 대한 취임식과 3월 전입자 16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하였다. 새로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은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1986년 3월 사곡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영천중, 양북중, 영천여고 등 23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2009년부터는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으로 근무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경북체육고 교장으로 근무하다 2024년 3월 1일 구미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새달맞이회의 시간에는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가 되도록 전 직원이 다짐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4 글로벌 IR 데모데이’를 3월 4일(월)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 동남아, 중화권 등의 국내·외 투자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한 국내기업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메타하트(약물 심독성 평가 In silico-AI시스템)를 비롯해 ㈜엘라인(자율주행로봇 배터리팩 기술), ㈜엘엠케이(탄소 박막 적용 세포 성장 촉진 플레이트), ㈜사업노트(데이터솔루션 기반 통합 경영관리 플랫폼 사업LAB), 위드엘웍스(IoT 사물인터넷 사업), ㈜뷰전(고내구 고투명 고효율의 Super Clear PDLC와 Reverse Mode PDLC Film), ㈜마일포스트(햄프씨드 단백질을 이용한 식물성 대체육 제조 기술), KDSYSTEMS(AI화재 초기 진압 솔루션)까지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투자유치 전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기업 IR(
구미시는 지난 2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단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건설사업장의 체계적인 시공‧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설명 후 현장확인과 함께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이 향상하기를 바라며, 공공시설물에 조그마한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시공교육을 활용해 기술행정 전문가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가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채워진 새로운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작가 김나래의 특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헬로우! 와글와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궁금함으로 다가와 즐거운 미소를 만들게 한다. 김나래 작가의 독특하고 신선한 감각의 표현으로 순수함과 젊은 열정을 담아낸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절을 맞아 선산출장소 민원실 갤러리를 방문한 선산지역출신 독립애국지사 유족분과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더욱 의미있게 시작됐다. 전시 기간 갤러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년 동안 구미시 청년작가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며, 매월 한 명의 청년작가가 한 달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전시 마감 후에는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헬로우! 와글와글’ 전시회를 통해 선산의 아름다움과 청년 작가의 창의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 구미는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소(216홀) 조성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 조성 △지산 샛강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파크골프장 명소로 주목 시는 하천법과 환경영향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관내 파크골프장을 전면 양성화 했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해 왔고, 일부 미허가 된 선산(27홀), 도개(36홀), 해평(9홀) 구장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건의하는 등 협의를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전면 양성화가 완료되면 현재 조성 중인 옥성(9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주식회사 라망 주진현 대표와 함께 구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간식을 기부했다고 2월 29일(목) 밝혔다. 기부는 지역 아동을 위한 피자 72판 지원으로, 주진현 대표와 구미그린리더클럽 회원들이 직접 구미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다. 주진현 라망 대표는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구미 그린리더클럽 활동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주진현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이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미 그린리더클럽으로서 더 많은 활동과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구미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모였으며, 장학금 지원사업, 신발 지원사업, 범죄 피해 위기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 지역 내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부모 대의원회(회장 표정화)에서 2월 29일(목)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을 방문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3만 5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 대의원회가 지난해 학교 축제 기간에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한 성금은 구미시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표정화 구미전자공고 학부모 대의원회장은 “학교 축제에서의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게 되어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푸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학부모님들의 솔선수범이 학생들이 사회인이 되어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