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6월 22일(토)과 23일(일) 이틀간 2019년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은 태백의 대표 문화재이면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문소와 검룡소 등지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한 60여명이 3개 주요 문화재 자원과 황지연못, 철암탄광역사촌,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등을 답사하며, 태백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만끽했다. 또,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 태백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체험중심의 답사를 통해 알아봄으로써, 물·땅·가족 등의 근원과 가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원지와 지층을 바탕으로 복합적으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체험 및 탐방은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재 및 체험자원을 가미하여 태백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음이 향기로운 사람(54) 수상행식 인연의 본질은 텅 빈 것이다. 일체 번뇌는 망상의 업식이다 . 꽃잎이 다 떨어지고 새싹이 돋는 나뭇가지가 (受想行識)수상행식이다. 봄에 잎이 피고 무성한 여름 지나 가을 단풍을 거처 초겨울에 떨어진다. 엄동설한의 추위를 지나 또 같은 계절의 인연으로 봄을 맞는다. 출세와 성공을 향하여 무명에서부터 수상행식 역부여시로 살아간다. 겹겹이 두른 양파 껍질을 까면서 속으면서 깐다. 속이 좁으면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도 시비를 건다. 속이 좁아터지면 가장의 자격 미달이다. 임제 어록에서 마음이란 놈은 일만 가지 경계를 움직이고 따라서 굴러가고 흘러가는 놈, 굴러가면서 능히 그윽한 그놈이다 하셨다. 흐름을 따라서 어디로 흘러가든지 그윽한 성품을 알 것 같으면, 기쁨도 없고 슬픔도 없는 본성(마음)따라 삼매에 든다 하셨다. 남편과 한 이불 속에 있으면 여인이요! 아들과 있으면 어머니다. 친구와 있으면 벗이요! 학교(직장)에 있으면 선생님이다. 바로 그 한 사람이 바로 자기다. 결국 우리는 한 사람의 아버지요! 어머니다. 부도덕한 출세와 성공은 아버지 어머니로써 잘못된 삶을 사는 사람이다. 동료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 마시며 서
KBS N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이 오는 7월 2일(화)부터 7월 17일(수)까지 16일간 태백종합경기장 외 6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전국 대학에서 58개 팀 2,200여명이 참가해 총 109경기를 치른다. 개막 첫날인 7월 2일(화) 오전 10시 30분 고원1구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6개 조별 리그 예선전이 7월 7일(일)까지 펼쳐진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7일(수)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KBS N을 통해 중계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학교 1,2학년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 여건 제공, 원활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4월 한국대학축구연맹과 이번 대회 개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2019년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카이’ 공연이 오는 7월 18일(목) 저녁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계의 황태자 카이, 재즈보컬 이주민, 베이스 함석헌 등이 출연, 클래식부터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까지 여러 장르의 명곡들을 하나의 콘서트에 담아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110분간 작품성 있으면서도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내 학생 및 10명이상 단체 예매 시 30%할인 특별이벤트를 실시하며, 모든 할인은 예매 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학생증 등을 지참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6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 (☎550-2781) 또는 티켓인터파크(접속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할 수 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장마철 집중호우 및 국지성 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전예방을 위하여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은 장마 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오염행위 예방 및 계도 단계인 1단계(6월)에는 배출 업소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협조문을 발송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사업장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2단계(7월~8월초)에는 반복 위반 업소, 하천변 폐수배출시설,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3개 반 11명으로 장마철 분야별 특별 감시반을 구성, 상수원 인근 하천 지역 환경오염행위, 하천주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폐기물 관련 시설 인근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마지막 3단계(8월말)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 복구 유도 및 기술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대하여 강원지역 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하여 기술 지원을 실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 환자 발굴 및 신속치료 지원을 위해 강원도영월의료원(원장 김성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긴급복지 및 관련 기관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대상자의 보건‧의료‧복지 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의료자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병원비 걱정 없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영월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추진, 지역 내 위기대상자의 보건․의료․복지에 대한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는 ▴의료적 문제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야기된 의료사각지대 대상자▴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미혼모가정, 외국인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자 등이다. 지원범위는 ▴외래 5만원, 입원 50만원 한도 내 진료비 지원▴고령자 및 거동 불편자 차량지원(와상 제외)▴기저귀 등 입원 물품 제공▴최대 30일 간병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영월의료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대상자의 지원 보호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지원 체계 안전망 구성, 효율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6월 21일(금)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조정문 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김상동 경북대학교 총장(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회원, 구미지역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경북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개회, 국민의례, 주요참석자 소개, 인사,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 보고,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 경상북도 경제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 구미시 기업지원시책 설명, 기타사항 토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직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구미형 일자리’가 진척되고 있어 경제계를 대표하여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구미에는 이미 도레이BSF 등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엘지화학 투자는 충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성과는 구미경제 재도약의 첫 단추가 될 것이고, 첫 단추를 잘 꿰어야지만 앞으로 5단지 분양과 기존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독립 유공자인 유인복, 김도하 씨 집을 방문, 명패를 부착한 바 있다. 오는 6월 25일(화)에는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국가유공단체장 4명을 대상으로 명패 전달식을 갖는다. 이밖에 상이군경 및 6.25 참전 유공자 184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패를 부착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 지방보훈관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는 유공자의 자긍심 제고와 국민의 애국심 고취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6.25 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에게 명패가 전달되며, 내년에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에게 명패가 전달 될 예정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6월 20일(목) 오전 9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장 공약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7월 민선7기 시장공약 이행 관리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8월에는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에는 4대 분야 49개 세부사업을 공약사항으로 확정한 바 있다. 민선 7기 1주년 즈음에 개최되는 오늘 보고회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천부성 부시장과 국‧과‧소‧동장이 참석한다. 15개 공약사업 주관 부서가 차례로 공약이행 추진상황, 투자계획 대비 예산확보 실적 등을 보고한다. 부서 간 협업사항과 처리 결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각각의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현재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의 공약 완료율은 12.2%, 65.3%는 정상추진, 22.4%는 준비 중에 있으며, 공약 이행률은 33.8%로 나타났다.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젊은생각 상상실현 제안 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29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상상실현 제안 오디션’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공모 주제는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관광, 교육‧복지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20일(목)부터 오는 7월 19일(금)까지 총 30일간 이다. 태백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청소년(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제안 또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는 1차 실무부서 검토와 2차 전국민 온라인투표, 3차 상상실현 오디션을 거쳐, 국민투표 결과 20%와 오디션 결과 80%를 반영해 선정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상상실현 제안 오디션은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자신감 넘치는 발표로 신선하고 좋은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상금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6월 들어 매주 수요일 개최하고 있는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시는 앞서 6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수요일에 서울권 소재 동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인근 지역인 정선과 원주에서도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찾아오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4일 전국모의평가를 실시 후 얼마 남지 않은 수능과 향후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관심으로 분석된다. 오는 6월 19일(수) 오후 6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춘천교육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초등교사 진로의 관문인 교대 합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교사는 인성이 중요시되고 면접에 대한 비율이 높은 만큼 면접 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6월 26일(수) 오후 4시 30분에는 한림대학교가 간략한 학교 소개 후, 1:1 진로상담에 비중을 두고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내 고장 학교 출신으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인재와 함께 강연을 계획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6월 19일(수)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 발생, 종교간 차별 문제로 확산될 경우 사회통합 저해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종교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강사는 동국대 법학과 김상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한국세계의 종교상황 공직자 종교차별 문제 등 공직자 종교차별 해결방안을 강의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통해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무상 종교차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