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6월 19일(수)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 발생, 종교간 차별 문제로 확산될 경우 사회통합 저해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종교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향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강사는 동국대 법학과 김상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한국세계의 종교상황 공직자 종교차별 문제 등 공직자 종교차별 해결방안을 강의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통해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무상 종교차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