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을 초청 미래의 고장에 대한 지역특색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봄으로서 김천지역과의 교류추진과 친숙한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21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이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혁신도시에 입주할 직원, 가족들을 초청, 김천포도축제 참가, 농촌테마체험 등 전통문화와 농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탐방행사를 총 18회에 2,570명을 초청, 혁신도시 현장 및 직지사 템플스테이 포도따기 행사등 김천의 향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특히, 이날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하루일정으로 반곡포도마을 일대의 포도따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추억의 문패만들기, 나만의 손수건만들기, 포도슬러시 시음 행사와 농촌테마공원의 농경유물관 관람 및 매직버블쇼, 클레이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이벤트로 구성되어 이전기관 가족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2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7월 20일 구미 금오산에서 道 간부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희망경북을 만들기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합동회의는 경북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2012년 상반기 도정 주요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역점 추진방향, 도·시군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솔선·동참하기 위해 도내에서(영주시 풍기읍) 생산되는 에너지 절약형 의류인 ‘휘들옷’을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와 에너지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휘들옷 : 휘몰아치는 들판에 부는 바람처럼 시원하고 가벼운 옷이날 합동회의는 금년도 상반기 추진 성과인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2015년 세계 물포럼 및 세계 군인체육대회 유치,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 선정, LG동아 다문화 대상 수상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등의 도정 현안사항 설명과 심
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 는 민선4·5기 도로·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추진 및 국비확보에 박차를 기하기 위하여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협의했다.도내에서 추진중인 주요 SOC 사업을 보면 총 85개 지구에 45조 6천억이 투입되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이 되면 현재 추진중인 SOC사업이 완료되어 경북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이 중 고속도로는 10개소에 19조 7천억원, 철도 10개소 19조 400억원 - 국도는 47개소에 5조 3천억원, 국가지원지방도는 18개소에 1조 5천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는 2조 7천억원이 투입되어 20%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도 6월 28일 공사 착수하여 현재 용지보상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고, 그밖에 포항~영덕간, 포항~울산간, 영천~언양간, 88고속도로 확장 등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민선 4·5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철도사업도 경부고속철도 2단계, KTX 포항직결선, 동해남부선복선, 동해중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EU,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 20.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포도수확 및 포도주 만들기의 일손돕기 체험현장을 녹화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옛 제자들과 마을주민들과 함께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포도(1,652㎡) 수확작업을 체험하고, 같은 리 122번지에서 포도주 만들기를 체험했다.김 지사는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김 지사는 우리 도가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에 FTA기금국비 3,784억원과 도비 489억원을 2011년도까지 투입하고, 2012년도에는 618억원을 투입하여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 한다고 밝히고, 또한, 앞으로 키 낮은 사과원 확대, 사과식품 클러스트 추진으로 고부가 창출, 저온저장고 및 과수용 농기계지원 확대 등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박병철 씨(55세)는 “현장행정
해외로 나간 잃어 버린 혼을 찾는 (사)우리문화재 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의 기금 조성에 불교계, 기업인등의 기탁금이 늘어 나고 있다.7월23일10:00에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의실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동아프로잭트대표, (주)삼중이엔티 대표, 태왕공영(주)대표와 관계임직원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해외문화재찾기운동 기금18,000천원을 기탁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 하였다.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에서는 석가 탄신일 행사 예산을 절감 하여 불교 관련 문화재가 대 다수인 해외반출 문화재를 되찾도록 10,000천원을 기탁 하였고, 동아프로젝트 김인기대표가 4,000천원, (주)삼중이엔티 정세영대표와 태왕공영(주)김욱한대표가 각각2,000천원을 기탁 하였다.불교계에서는 지난5월17일 합천해인사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회의에서 민족문화수호활동의 하나로 나라 밖에 있는 문화재 찾기운동에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 하도록 성명을 발표 한바 있다.이에 따라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의원인 불심도문스님이 5,000천원, 경상북도청과 9개 시·군 공무원들도 기금 조성에 참여 하여 45,000천원 기탁 하였으며 여타 시군 공무원들의 성금도 답지 되고 있는데
구미일보 창간5주년을 맞이하면서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오늘 필자에게 더욱 강하게 다가옵니다. 지역민과 함께한 5년의 시간이, 앞으로 다가올 5년을 더욱 값지고 빛나게 하는 지역 언론의 희망꽃이 되기를 바랍니다.냉철한 판단과 바른 언론의 새기수 역할,편협된 시각이 아닌 모든 측면의 시선에서 사안을 볼 수 있는 언론, 건강한 여론을 수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선두언론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올바른 메시지와 아름다운 생각들은 구미일보사의 강력한 연료가 될 것입니다.다시한번 구미일보 창간5주년을 축하드립니다.2012.7.20캘리그래피 작가 石山 진성영
- 고객만족의 민원행정 구현- 쾌적하고 편안한 열린 민원실 운영- 다양한 행정서비스 추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취임 이후 민원인의 편익증진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완화 및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기존의 허가민원과를 2007년 8월 인허가 업무에 대한 효율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 모든 민원에 대한 원스톱 처리를 위하여 시민만족과로 명칭을 변경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구현 및 고객편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통하여 친절하고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대민 서비스 향상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타 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만족의 민원행정 구현 구미시는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위한 민원 1회 방문처리제 및 대구 환경청 외 4개 기관의 협조체계구축으로 신속한 협의를 통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였고,2개 이상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16개 업무를 중심으로 해당 부서의 각 실무위원으로 지정된 업무담당자들이 수시 협의 후 처리하는 복합민원실무종합심의회 운영으로 민원의 신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19일 오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를 방문한 Jonathan Lee Yoo 주한미국영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조나단 리 유는 2006년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로 발령받으면서 서울에서 외교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고, 지난해 8월 주한미국 영사로 부임되면서 금번 담당 행정구역 순회방문차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조난단 리 유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현재 구미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와 교류를 해 오고 있고,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시와는 ‘저탄소녹색성장환경정책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교류를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 밖에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미국기업 11개사가 입주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주 부산 미국영사관에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나단 유 영사 일행은 구미시를 방문 후 박대통령생가와 성심요양원을 방문 후 김천, 고령을 들러 20일 부산으로 돌아 갈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재활의학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척추 신경차단술(parvertebral nerve block, PVNB)이 대상포진 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탁월한 통증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다. 대상포진의 최대 합병증은 참을 수 없는 고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바이러스균에 의해 파괴된 신경세포 때문에 발생, 통증은 대상포진이 나은 후에도 수주일이나 수개월, 심지어 수년 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병원에서는 이와 같이 급성기 및 동반되는 신경통 치료를 위해 항바이러스제,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항경련제, 아편유사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와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입 및 성상신경 차단, 교감신경 차단 등과 같은 신경차단술을 시행한다. 여러 신경차단술 중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서 시행하는 방척추 신경차단술은 흉추 신경절이 기시하는 척추 추간공에 근접한 방척추 공간 (paravertebral space)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등과 가슴, 상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는 흉추 신경절에 발생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조절에 효과적이다.재활의학과 정태석 교수는 방척추 신경차단술에 대해 “이전에는 수술실 등에서 실시간 방사선 조영술을
- 경북도·생기원·경산시·경자청간 '건설기계 특화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7월 19일 오후 4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최요한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나경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최경환 국회의원, 지경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과 지방의회,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설기계기술센터’(이하 “경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경산센터(센터장 신대영)는 ‘2020년 세계 건설기계산업 3위 진입’을 비전으로 건설기계·부품 시험·평가,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기술 지원 등 국내 건설기계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국책사업(지경부)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12~’19, 8,851억원)사업과 융복합 설계지원센터 구축사업(’11~’15, 301억원)도 센터가 총괄 주관한다.또한 경산센터는 2014년 에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일원 '건설기계특화단지' 내에 설계지원센터와 시험평가센터를, ’15년에는 종합실차시험장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기술개발을 위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지면 건설기계부품의 설계·개발·시험·인증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국내 건
좌.김관용도지사, 우.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7.18.(수) 11:30 외교통상부장관실에서 외교통상부경상북도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양측간 국제분야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경상북도와 외교통상부는 양해각서를 통해 내년도 터키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과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하고, 국제개발협력, 외국인투자유치, 해외시장개척 등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한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Quiz On Korea'를 공동 주최기로 합의했다.※「Quiz on Korea」? - 외교통상부·경상북도·KBS·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으로 주최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한국에 관한 퀴즈쇼 - 재외공관별로 예선전 개최→국가별 우승자들 대상으로 경북의 유적지를 탐방한 후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KBS 방영 예정)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경상북도가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외교통상부와 자치단체간 체결로는 강원도에 이어 전국 5번째로 지
도시색채 정리와 도시재생 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 기본경관계획, 색채 가이드라인,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공단 특화거리 조성, 시경계 조형물 설치, 가로벽면 갤러리 사업- 문화로, 공단 간판 정비사업 추진민선5기 시정 2년을 마무리하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6년간 “명품 디자인 도시”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과 디자인 관련 인프라 확충에 매진해 왔다.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지방자치시대에 도시 간 경쟁에 있어, 도시 정체성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도시디자인’임을 인식하고, 공공디자인 정책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경상북도 최초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도시 디자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그동안 구미시는 “구미향”이라는 구미 경관의 미래상을 아우르는 기본경관계획과 더불어 빛과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 확충, 역사와 문화를 조형으로 함축한 삼족오 조형물 건립, 버려져 있던 가로변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종합적이고 창조적인 도시경관 정책을 실천하였다.특히,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시정방향인 '잘사는 구미, 행복한 시민'을 바탕으로 한 각종 가이드라인을 작성, 디자인개발 원칙과 세부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