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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드림밸리가족 , '포도따기 등 김천지역 문화탐방 행사' 가져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가족 150명 초청, 포도따기 체험, 농촌테마체험행사 열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을 초청 미래의 고장에 대한 지역특색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봄으로서 김천지역과의 교류추진과 친숙한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21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이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해 혁신도시에 입주할 직원, 가족들을 초청, 김천포도축제 참가, 농촌테마체험 등 전통문화와 농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탐방행사를 총 18회에 2,570명을 초청, 혁신도시 현장 및 직지사 템플스테이 포도따기 행사등  김천의 향토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하루일정으로 반곡포도마을 일대의 포도따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추억의 문패만들기, 나만의 손수건만들기, 포도슬러시 시음 행사와 농촌테마공원의 농경유물관 관람 및 매직버블쇼, 클레이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이벤트로 구성되어 이전기관 가족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21일 행사에 참여한 이전공공기관의 한가족은 “멀게만 느꼈던 김천을 직접 방문해서 문화탐방과 포도농원에서 상큼한 포도맛도 보고, 포도따기 체험도 해보면서,  김천이 살기좋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을 느꼈고 또한 김천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이전기관을 위한 문화유적지 탐방, 체험활동 참여,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김천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교류확대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인 김천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 개발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의 착공 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7개 기관이 착공식을 마치고 앞으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의 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한 우수한 교육여건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또한 이전 공공기관의 산하기관 및 연관기업체 유치 등 본격적인 혁신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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