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에서는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현안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를 확인·점검하였으며 ▶구미시 저소득주민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보건진료소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건소및보건지소 운영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7건을 심사·의결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전체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충북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시정연구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시는 창의적인 시정개발과 스스로 연구하는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미래디자팀, 학습동아리, 문화스터디클럽 등 여러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매해 합동 워크숍을 통해 진취적인 사고 함양과 연구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구미미래디자인팀, 학습동아리, 문화스터디 클럽 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로 팀원 칭찬하기, 도움미션, 팀별 과제 해결 등의 팀워크 강화훈련, DISC 성격진단을 통해 조직원간 성격차이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신바람 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팀 리더쉽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움직이고 팀별로 과제답안을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이 되었다.함께 행사에 참석한 배재영 녹색정책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열정을 되찾아, 앞으로도 문제를 앞서 찾아내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의 일선에 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 전세계 에너지 빈국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위해 모여지구온난화가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우리나라 곳곳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농경지와 주택가가 침수되고 도로가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때늦은 가을장마로 인해 차량 침수 및 교통사고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일고 있는 자연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 다양화 되었으며 발생시간과 장소가 불확실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기상 예측과 재난 대비 활동이 과거보다 어렵고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다.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연간 약 2억톤으로 세계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4%를 차지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는 석유, 가스 등 부존 에너지자원이 거의 없는 에너지 빈국이면서 동시에 에너지 다소비 국가라는 점이며, 에너지 수입 의존도 또한 97%에 이른다.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적 의제 달성을 위하여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비중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9. 17(월) 11:00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 사단법인 운영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운영자문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각 분야 주요 인사 33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사단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박영석 회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법인 주요업무 보고와 함께 반출 문화재 실태와 문화재찾기 당위성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상영했다.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운영자문위원인 성원포장(주) 성달표 대표가 문화재찾기 기금 1천만원을 법인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지난해 6월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로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 없는 희귀본이나 유일본의 경매 참여, 구매 등을 위해 기금을 조성 중이며, 실질적인 문화재찾기 기초자료 구축을 위하여 일본현지 조사원(재일교포 및 유학생)을 채용하고 우리문화재 실태 조사와 출처 조사에도 나서고 있다.또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법인 홈페
경상북도는 지난 9. 15일(토)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의 전국 필드데이 행사에 독도홍보관을 운영하여 독도사진 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 독도홍보관에서는 독도관련 20여점의 사진과 고지도 등을 전시했다. 전시물로는 독도의 사계, 독립문 바위, 물골 등 자연경관과 울릉도 독도가 분명히 표기된 조선시대 김대건 신부가 불어로 제작한 조선전도(1846), 최근 독도에서 펼쳐진 한복패션쇼, 음악회, ’11년 뉴욕코리언 퍼레이드의 독도퍼레이드 모습 등이다.이 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지부 아마추어무선연맹의 관계자 및 회원 1,500여명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2008년 9월 독도에 8일간 체류하며 'D9D 독도 특별무선국'을 운영, 전 세계 230여 개국과 교신하며 독도를 알린 송장훈 아마추어무선사 등 8명의 독도탐방단 중 몇 명이 독도홍보관에 들려 독도에서의 추억을 되살리기도 했다. 송장훈(6K2BWA) 아마추어 무선사는, “8일 간 독도에서 생활하며 전 세계 230여개국과 교신하고 독도를 알렸다”며 “문화재청에서 허가만 한다면, 더 많은 무선사들이 정기적으로 들어가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전국 20개 우수사례 중 청소년 분야 유일 선정- 상사업비 3억 지급 확정남유진 구미시장은 9월 18일(화) 11시 지역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한 '2012년 지역발전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의 운영을 평가 한 결과,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회 우수사례 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3억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지역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2011년도 수행된 전국 광역특별회계 지원사업의 다양한 사업중 우수사례로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신청한 1,071개 사업 가운데 추진성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종 20개 우수사례에 구미시의 청소년수련시설(선산청소년수련관)건립지원 및 운영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소년 시설건립 및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미시 에서는 경상북도에 1월 실적보고서 제출, 2월부터 3차례 서면평가, 2차례 현장 방문평가 걸친 심사과정에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남유진 시장의 관심과 강력한 의지로 시설 운영체계 개발(시설 ; 시 직영, 프로그램 ; 위탁운영), 담당 공무원의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권기만)에서는 지난 9월 11일과 13일 양일간 채미정 주변 정비사업지, 자전거도로(형곡~인동), 숭조당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채미정 주변을 둘러본 위원들은 야은사상체험관, 문적전시관, 부대시설 등의 건립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자연훼손을 최소한으로 하고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 역사 교육장이 될 수 있게 내실 있는 공사를 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형곡과 인동간 총 연장 11.8㎞인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공사시에 철저한 감독을 통해 예산의 낭비가 없도록 하고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토록 하였다. 옥성면에 위치한 공설 납골당인 숭조당을 방문한 위원들은 납골당 운영에 있어 일반 관리비 및 인건비 절감으로 내실 있는 시설운영이 되도록 힘써줄 것과 제2 숭조당을 조속히 건립하여 시민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홍보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 위원 11명은 9.11(화), 9.13(목) 이틀간 옥성 시골재야적장, 승마장, 구미디지털산업지구 진입도로건설현장, 산동 참 생태숲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청취 후, 격려하였다.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발생된 골재를 야적하기 위해 조성된 옥성 골재장을 둘러본 산업건설위원들은 골재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골재판매 종료 후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미리 세울 것과 골재는 지역건설경기와 가장 민감한 사항으로 수급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구미시 승마장은 작년 9월부터 개장하여 년3천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말사육반, 국가자격증반 개설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 승마단창단지원, 초중고 학생체험, 전국민말타기 운동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대해, 위원들은 시민 이용 활성화방안을 강구토록 하였고, 구미디지털산업지구 진입도로는 경제자유구역의 접근성 확보와 구역내 물류망 구축의 목적으로 개설 중에 있으므로, 사업의 목적성에 맞게 잘 추진해주고, 품질, 안전, 시공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견실시공이 되도록 당부하였고, 지역건설업체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자재와
- 중소기업청 주최 구미중앙시장 상인회와의 현장밀착형 간담회,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려!- 구미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구미시·경북도·중기청·중앙시장 상인회와 협력해나갈 것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14일(금) 오후2시, 구미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주최, 구미중앙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이번 행사는 심학봉 의원이 지난 7월,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업무보고 정책질의를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보호·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타운홀 미팅 형식의 현장밀착형 쌍방향 워크샵을 권역별로 개최’할 것을 적극 요청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심학봉 의원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국가가 살고, 나라가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 12월에는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심 의원이 중소기업청에 제안했던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소상공인특구 지정 등 소상공인 보호·지원 대책에 대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국제자매도시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자매도시대회에 참가중인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2일 도시의 긴급 재난 구조라는 주제아래 ‘재난에는 안전지대가 없다’라는 제목으로 중국 내 도시들과 그 자매도시 대표자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를 했다. 중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발표에서 박 시장은 2002년 태풍 ‘루사’당시 김천시가 겪었던 비극과 그것을 통해 배웠던 재난에 대한 대처방법과 행정노하우를 예로 들면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선진적인 재난안전방재시스템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을 통한 사전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또한 박 시장은 9월 13일 힘께 진행되었던 ‘국제자매도시대회 관광연맹대회’에서 관광산업의 새로운 경향에 따른 자매도시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이어갔다.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경향을 따라잡기 위해서 기존의 문화유적지나 자연경관을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하는 관광, 지역의 문화를 함께 보고 느끼는 관광으로 변화하는 것이 세계화로 가는 길이라고 역설했다.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단들은 대한민국 김천시의 앞선 방재시스템과 관광산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정기적인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태풍이 9월17일 15시경에 여수 앞바다에 상륙하여 우리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16일부터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태풍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태풍 대처상황을 보고받은 김관용 도지사는 태풍“산바” 종료 시까지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시군 부단체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재해취약시설물점검과 산간계곡과 하천변, 유원지, 휴양림, 갯바위 등에서 야영중인 행락객과 낚시객은 귀가 조치 및 통제토록 하고도립병원 등 입원환자관리 최소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력으로 의료복구지원반을 편성하는 등 현장지원토록 조치하고 국·도립공원 등 입산 등산객에 대하여 사찰 신도 등 관계인 협조를 받아 입산 통제하도록 사찰과 공원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도록 지시했다.또한, 공사 중인 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태풍 통과 시까지 공사를 중지하고 도민들은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출을 삼가 하도록 방송사와 유선방송 자막, 마을 앰프를 통해 주민행동사항 등을 홍보토록 하고 재해대책 예비비 등 448억원을 재해발생시 긴급히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위험지역에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여성(사회적 약자) 상대 성폭력 사건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구미시청 김충섭 부시장, 시의회 임춘구 의장 등 12개 기관·단체 장과 함께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구미지역사회안전위원회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의 총력대응과 더불어 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하여 더 이상의 가슴 아픈 피해자를 만들지 말자는 신념으로 위 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를 사랑하는 여러 기관·단체가 열뜬 토론을 가졌으며 여러 대책들을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나온 안건으로는 성폭력 강력범죄 취약지인 인동 원룸 밀집지역에 CCTV 확충을 통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의견과 학교폭력으로 부터 아이들의 보호하고자 학생보안관, 배움터 지킴이 등 학교 자제 치안 강화 프로그램을 늘리자는 의견 등 실질적인 해결책들이 많이 나왔으며,구미시청 김충섭 부시장은 구미는 치안이 아주 열악하며 치안의 열악은 곧 구미경제와 직결된다며 안전한 구미가 될 수 있는 길이라면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 하였고 시의회 임춘구 의장은 최근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