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통과(11.15)와 법제사법위원회 통과(11.21)에 따라 전국 버스업계가 이에 반발하여 11월 22일(목) 0시부터 버스 운행중단을 예고하고 있어, 도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버스운행 중단대비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 경상북도가 수립한 비상수송대책을 보면시군 교통과장 회의(11.21, 16시)를 개최하고 비상수송대책을 공동 마련하여 도민들이 교통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처한다. 우선 道와 시군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각각 설치·운영하여 상시적으로 비상수송대책을 모니터링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분야별 수송대책으로는 도내에서 현재 운행중인 시외버스 938대, 시내·농어촌버스 1,361대가 운행 중단될 경우를 대비하여 10,267대의 택시부제를 전면해제하고 총 1,925대의 전세버스를 시외버스에 770대, 시내·농어촌버스에 1,155대를 투입하여 대체운행할 예정이다.또한 승합차량(16인승 이상 3,300대)에 대하여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통하여 학원이용 및 기업체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11.23(금) 오후2시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3개 시·군 가운데 에너지절약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大賞의 영예와 함께 상사업비 2억원,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으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체의 에너지 소비절감으로 경쟁력 제고 및 생산성 향상과 범도민적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최근 1년간 에너지절약을 우수하게 실천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대회이다.이번 공공부문 평가에서 구미시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시청사 에너지절감 실적, 국민발전소 건설운동,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大賞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기업체 평가에서는 구미 1공단 소재 코오롱글로텍이 최우수상을 개인표창으로는 2공단 TSP(주) 장태권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앞으로도 구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제로 선도도시로서 지속적으로
구미시는 지난 11월 5일 구미시 의회에서 의결된 '구미시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에 대해 재의 요구를 하지 않기로 하고 피해보상에 전념하기로 했다.이는 구미시 의회가 불산누출 사고 피해보상 조례를 제정하면서 조례로 명시한 보상심의 위원의 절반이상이 피해지역 주민에게 유리하게 구성되었다는 여론이 있었으나,조기보상을 원하는 다수의 기업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그동안 구미시에서는 보상심의 위원회의 형평성 등의 사유로 재의요구를 검토 하였으나 시의회와 주민대책위에서 추천하는 보상심의 위원수를 구미시와 협의 하기로 하는 등 합리적 보상심의 운영의 요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재의 요구를 않기로 했다.조례 제정 문제로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피해주민과 시민 모두가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와 도시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정부합동대책단이 철수한 지금 의회와 집행부, 피해주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정부의 보상금 지급기준에 의거 42만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피해지역 주민들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보상에 협력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구미여성경제인협회, KT구미지사 등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협의회, 자생단체, 주민 등 성금과 성품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11월 19일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운하)에서 500만원, 구미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춘애) 1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 1,077만원, 선산읍교회 부설 노인대학(대표 박종선) 50만원, KT구미지사 직원일동, 시립천생어린이집(원장 우숙향) 1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였다. 성품으로는 장유정(옥계동) 감귤 2박스, 막걸리 1박스 7만원 상당,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돼지고기 330kg 140만원 상당, 현오법사(부산시 중구) 감 7박스, 사과 6박스, 밀감 7박스, 커피 1박스, 비누 100개 등 67만원 상당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10월 8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8종에 37,649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3,695만원, 경북공동모금회 96,033만원을 지정기탁 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10월 6일부터 11월 5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희동)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신고 기간이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5일간)라고 밝혔다.부재자신고 대상은 선거일(12월 19일) 현재 19세 이상(93. 12. 20이전 출생)의 선거권이 있는 국내거주자로서(외국인 제외)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이며, 가까운 구·시·군청이나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신고서를 사용하거나,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에서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부재자신고서는 11월 25일(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구·시·군의 장에게 도착될 수 있도록 직접 또는 우편(요금무료)으로 제출하여야 한다.선관위에서는 신고 요건을 완비한 부재자신고인에게 12월 10일까지 투표용지를 발송하며,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12월 13일~14일 양일간 전국의구·시·군 단위로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는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홈페이지 : 중앙선관위(www.nec.go.kr), 행정안전부(www.mogaha.go.kr)
코레일은 구미역사가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후면 지하주차장 준공을 별도로 추진하는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변경심의를 지난 11월1일 구미시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역사는 지난 2007년 상업시설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써프라임플로렌스의 대형마트를 입점시킬 계획이어서 당시 후면 지하주차장이 필요했었으나, 현재는 일반음식점 및 상점만이 입점하고 있어 후면지하주차장 시설 없이도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후면 지하주차장은 ㈜써프라임플로렌스의 공사비 미지급 등으로 공정률 90%에서 공사가 중단되어 있으며, 경매 완료 후 경낙자에 의해 준공될 예정이다.구미역 후면 광장 조성공사는 후면 지하주차장 경매완료 시점에 구미시, 경낙자, 코레일 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코레일 관계자는 “구미역사의 조속한 사용승인으로 무허가 상태가 해소되면,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근심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한편, 구미역사의 무허가 사용 배경은 2007년 임차인으로 선정된 ㈜써프라임플로렌스가 구미역사 후면 지하주차장을 완공하지 못함으로써 구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당시 ㈜써프라임플로렌스는 대형마트를 입점해 운영하겠다는 계
- 불법건축물 상태에 있는 구미복합역사 건축물 사용승인의 걸림돌이었던 후면 지하주차장 건립문제를 역사 본건물과 분리하여 본건물 사용승인(준공)을 먼저 추진하고,- 후면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건립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분쟁 해결과 동시에 공사를 착공하는 투 트랙(2-track)방식의 문제해결 접근방안 제시…심학봉 의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구미시의 관문인 구미역사가 제대로 준공 받지 못한 상태로 시민들의 커다란 불편을 초래함과 동시에 2010년 이후 불법건축물 상태로 방치되어 온 전대미문의 사태 해결을 위한 조기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월 19대 국회가 개원된 이후, 심학봉 의원은 국토해양부, 한국철도공사, 구미시 및 민간운영대행사 등 이해관계 당사자들과의 10여 차례에 걸친 업무협의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구미시 최대 현안사업인 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구미복합역사에 대한 사용승인(준공)을 늦어도 내년 초에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심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7월과 11월, 국토해양부 제1차관과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두 차례 직접 면담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도 하였다.구미복합역사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감천 홍수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한 김천시-한국 수자원공사 간 협약서(MOU) 체결식을 2012년 11월 20일 오전 10시에 시청 제2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자와 김종해 수자원공사 수자원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천유역 홍수조절 및 유지수, 공업용수 등 안정적인 물공급과 수자원의 합리적 이용·개발·관리를 위하여 김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간 상호협력을 위해 실시됐다. 그리고 협약식 체결 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부항다목적댐으로 이동하여 기관단체장, 부항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다목적댐 담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담수를 시작했다. 부항다목적댐은 앞으로 1여년간의 담수를 거쳐 준공하게 되면 감천 홍수조절을 통한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부항댐 주변에 설치되는 인공습지, 산내들생태문화공원, 물문화관 등 각종 관광휴양시설과 더불어 김천의 새로운 관광지로써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관용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은 11. 20.(화)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여·야 후보 3인과,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855명,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2878명 등 3,70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참석한 '지방분권촉진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에 참석했다.이날김관용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은 국가의 균형발전과 경쟁력 제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조기 실현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전국의 지방의회와 뜻을 함께 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차기 정부에서는 확고한 국정철학으로 지방분권을 추진하도록 지방분권의 추진체계부터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국회 내 지방분권 특위 설치, 정부 내 지방분권촉진위원회 개편, 대통령과 시장·도지사가 참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설치하여 국가의 중대사를 함께 결정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분권, 재정,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일원화와 함께 자치경찰제 도입, 조례 입법권의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와 함께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면서 복잡 다양한 우리 사회의 현실에 비추어 중앙정부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윤창욱 의원은 지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건설소방위원회 소관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대책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성주소방서(11. 7), 울진소방서(11. 8), 안동소방서(11. 12)에 대한 윤창욱 의원 지적사항일선 소방서에 결원이 많이 있으므로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 인원을 충원할 것과 장비노후가 심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 교체를 건의하는 등 조치를 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건설사업소(11. 13)에 대한 윤창욱 의원 지적사항 과적차량단속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나 여전히 검차대비 실적은 낮은 편이므로 단속을 확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용지보상 미비로 주요 사업들의 사업기간이 늘어나는 등 사업비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보상협의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 건설도시방재국(11. 15)에 대한 윤창욱 의원 지적사항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업체참여비율이 저조하므로 지역건설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각종 사업추진시 보상협의가 저조
경상북도의회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한혜련 부의장,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등 경상북도의회의원들은 11월20일 서울 세종문화화관에서 개최된 '지방분권촉진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에 참석,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독소조항 개정 등 실질적인 지방분권 촉진을 대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강영석(상주)의원은 전국대표 의원으로 나서 '지방분권 추진 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 결의문'을 광역의원 대표로 낭독했다. 강영석 의원이 낭독한 결의문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에 대하여 주민들을 대신하여 감시하고 견제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이다. 1991년 30년 만에 부활한 지방의회는 당초부터 관련법과 제도의 미비,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의원신분 등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헌법이 정하고 있는 권력분립의 취지와 본질이 역행되어 집행기관을 감시 감독해야 할 지방의회의 사무직원을 집행기관의 장이 임명하는 모순된 일들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어, 전국의 17개 시·도의회와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일동은 정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는 2013년에 시설투자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사업 사전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전접수분에 대해서는 올해 정책자금을 추천하고 내년도에 대출을 시행할 계획으로, 운전자금을 제외한 시설자금에 대해서 중진공 직접대출로만 접수한다.접수기간은 내달 10일까지이며, 중진공 업종전문가가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한 후 처방전(해법)을 제시하는 기업 건강진단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건강진단방식은 경영 및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진단팀이 기업의 외부 경영환경과 내부능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공동으로 경영목표 재설정 및 경쟁력 향상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융자, 연수, 수출 마케팅, 컨설팅 등 중진공의 각종 사업을 연계지원 한다.박종근 경북지역본부장은 “매년 연말 융자예산의 소진에 따라 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고객이 연초 일시에 몰리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건강진단을 거쳐 그 기업에 필요한 처방전을 발급함으로써 실질적인 맞춤연계지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융자사업 사전접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