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월 8일 주식회사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윤정길) 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상심의위원회에서는 총 5건 4,883백만원의 안건을 상정심의했으며 심의결과 피해기업 지원금 지급 청구 기간 연장 결정, 주택 및 전답내 조경수 피해 보상금 522백만원, 과수목 피해 폐기 보상금 및 영농손실보상금 2,305백만원, 산림내 입목 소득피해 지원비 보상금 38백만원 등 4건 2,865백만을 원안가결했고, 임산물 수목대 및 소득보전비 보상금 2,018백만원은 폐원구역내 열매보상 등에 대해 주민들과 협의를 더 갖자는 의견에 따라 보류했다. 보상심의위원회는 지금까지 5차에 거쳐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로 34,299백만원을 의결했다.2013년 첫 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윤정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42만 구미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시정추진 사자성어 “이환위리(以患爲利)”뜻처럼 지난해 불산누출사고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12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시대변화에 맞는 뉴 새마을운동 추진으로 범시민녹색생활화 실현을 위해 새마을가족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행사다.이성희 김천시새마을협의회장이 영예의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고, 대신동새마을협의회 정광일, 봉산면부녀회 강춘옥, 농소면분회 문고지도자 안영희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말순 증산면부녀회장이 2012경상북도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그 외에도 도지사, 김천시장, 새마을중앙회장 등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도지사표창패-감문면새마을협의회장 정사영, 구성면새마을협의회장 김욱태, 지좌동새마을협의회장 강부근, 대덕면새마을부녀회장 박금자, 평화남산동새마을부녀회장 빈봉춘, 김천시새마을문고회장 이점이, 새마을교통봉사대부지대장 최서윤.우수지도자에 대한 김천시장 표창패-아포 김금주, 농소 박춘용, 남면 김연복, 개령 손재희, 감문 박연기, 어모 지금득, 봉산 최순성,
계사년 새해 아침,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한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분주하다. 올해 한국 남자탁구를 짊어질 국가대표상비군 선발전이 1.10 ~ 1.13(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내노라 하는 걸출한 남자탁구 스타들이 총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왕년의 탁구스타 유남규, 김택수, 이철승, 강희찬, 정현숙 등은 지도자로 변신하여 팬들과 마주하게 된다.한국 탁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대회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시스템을 정비한다. 이미 유망주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 5일 막을 내린 제 66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초등학생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한데 이어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제도에도 손질을 가하기로 했다.대한탁구협회는 올해부터 상비 1군과 상비 2군을 수시로 교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합숙 훈련과 함께 수시로 평가전을 치르는 상비 1군은 평가전 결과 하위권 2~3명의 선수들을 상비 2군 중 상위권 선수들과 교체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상비군의 치열한 내부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꾀한다는 게 이번 시스템 도입의 목적이다.상비 1군과 2군을 합쳐 남녀 각각 20명씩을 선발하여 상비 1군 12명, 상비 2군 8명으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는 새로운 가치와 희망이 넘치는 어촌실현과 기후변화 및 FTA체결 등 우리어업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수산자원연구 액션플랜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된 중장기 미래비전은 내·외부 환경변화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전략적 핵심 연구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향후 10년간 종합적 체계적 수산연구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담고 있다.수산분야 연구개발 여건과 미래전망 수요를 예측하고, 비전과 목표 중점 전략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구체적 실행계획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효과적 연구개발 과제 추진을 위한 역량관리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종합계획의 장기비전은 '미래 전략 수산물의 생명자원 확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7대 전략사업으로 ① 지역특산(토속)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회복, ② 고부가 신품종 기술개발, 미래 새로운 소득원 창출, ③ 어업인 선호, 고소득 경제성 품종의 전략적 집중육성, ④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⑤ 친환경 저탄소 생태양식 기술개발, 녹색성장 실현, ⑥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의 연구개발, ⑦ 수산연구 인프라 구축 및 연구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경상북도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67억원을 투입, 7,300명 일자리창출을 목표로(공공근로사업 4,3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00명) 금년 1월부터 친서민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13년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139억으로 연간 4,300명 서민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분기별로(1~4단계) 추진한다. 우선, 1월 14일부터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075명 참여목표로 추진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금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모집절차 및 시기, 근로조건에 대해 부분적으로 일원화하여 연간 6회(공공근로 4회, 지역공동체 2회)에 걸쳐 실시된 모집·선발 절차를 연간 4회로 줄여 중복신청 방지 및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했다.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차별화를 위해 성격상 중복되어 추진되어온 세부사업에 대하여 새로운 사업유형으로 재편하여 실시한다. 기존 추진했던 공공생산성(국토공원화, 녹지조성,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 등) 성격의 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등을 포함한 지자체 역점사업을 추가하여 4대유형 67대사업으로 분
경상북도는 2013년 도민중심의 믿을 수 있는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취약지 지원강화를 통한 의료이용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제한된 응급의료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향상과 환자 안전보장을 위해 주력하는 '건강 무지개 7'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건강 무지개 7' 프로젝트는 ①응급의료 사각지대 ZERO화 ②골든타임(3시간)내 응급의료기관 도착 ③최적의 응급진료 제공 ④응급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도 구축 ⑤가장 빠른 3대 중증응급질환의 초기대응 구현 ⑥외상, 심·뇌혈관 응급질환에서 안전한 경북 실현 ⑦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세부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도민 중심의 믿을 수 있는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115억을 투자할 예정이다.아울러, 경북도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닥터헬기 도입운영 및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이에, 경북도는 지역응급의료기관 36개 병원과 119소방본부, 시군 응급의료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119소방본부 - 시군 보건소 등과의 효율적인
- 대구·경북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 모집- 3.3~3.11 7박 9일, 테헤란-카이로-두바이 3개지역 파견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중동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1.17(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9일까지 이란(테헤란), 이집트(카이로), 두바이 3개 지역에 파견하며, 파견규모는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테헤란 지역은 OEM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제품전반, IT 품목, 전력기자재, 보안기기, 에너지 절약기자재, 통신장비 및 부품, 의약품 및 의료기계, 문구 등이 유망하다. 카이로 지역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기계류(섬유기계 등), 건설장비, 전력 프로젝트 및 플랜트 기자재, 의료기기, 철강, 이·미용품, 냉동 어류 등이 유망하다. 두바이 지역은 전력기자재(열교환기 등), 건설/플랜트기자재(펌프, 밸브 등), 보안장비,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건설 중장비, IT 제품(POS 장비 등), 철강류, LED 등이 유망하다.참가업체에 선정되면 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유럽재정위기와 미국, 중국등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실적은 전년(335억불)대비 2.7% 증가한 344억불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와 함께 2013년 경제운영목표로 수출 360억불, 생산 80조원을 설정 발표했다.구미공단 근로자 수는 전년(84,829명)대비 3,500여명이 늘어난 88,500여명과 농공단지 및 개인기업체 근로자를 포함 총99,800명으로 고용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2013년도 근로자수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5,000여명이 증가한 104,800여명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구미시는 2012년도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여 전국수출(5,482억불)의 6.3%, 경북수출(525억불)의 65%, 전국무역수지 흑자(286억불)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무역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한 구미시는 최첨단 IT도시답게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반도체, LCD,전자제품, HDD 등 IT 수출의 증가세, 삼성메디슨 구미 공장 가동, 하반기 경기회복세가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계사년 새해 시정추진 사자성어
경상북도는 지방과학연구단지(S.P.)가 지역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과학기술혁신 및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인식하고, 앞으로 지자체 중심의 RD 기획과 수행 체계를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2011년 3월에 준공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10개 과학연구단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0개 과학연구단지 : 경북SP, 광주SP, 전북SP, 충북SP, 강원SP, 부산SP, 대구SP, 전남SP, 울산SP, 경남SP 현재 이 센터는 연구개발이 취약한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에게 RDB(연구 및 데이터베이스)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연구개발 지원사업, RD장비 구축, 연계거점 구축, 과학기술정보 연계 및 사업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지금까지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기초·원천연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연구역량과 산업경쟁력을 개선하여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내 대학·기업·연구기관에 52개 RD과제를 지원하여 논문발표 74건, 논문게재 12건(SCI 8건), 특허출원 91건, 특허등
일자리, 투자유치, 글로벌 FTA, 명품교육, 지역균형발전, 도민권익신장 앞장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월 8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경상북도의회의원 전원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 준 경북부교육감, 강신명 경북경찰청장, 우영길 의정회장,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 손경호·전동호·이상천 전 경상북도의회의장 등 경북도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경북도청 및 경북도교육청 간부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기원"했다.지난해에는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도의정 운영을 개별 의원님의 지역구 활동을 존중하고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전의원이 변화와 개혁적으로 도의정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도민의 민생관련 당면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동료의원님과 위원회 발의로 다양하고 질 높은 조례안을 어느해 보다 많이 제정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우리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현안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2013.1.8 의장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외부전문가 4명을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세헌) 외부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수여하였다.2013년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균형발전연구회, 사회안전망연구회, 임업발전연구회, 자연공원생태연구회등 모두 4개 단체가 등록을 마쳤으며, 50명의 도의원이 회원등록을 하여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연구를 하게 된다.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균형발전연구회), 대구한의대학교 임원현 교수(임업발전연구회),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팀장(사회안전망연구회), 그리고 경북환경연수원 심재헌 팀장(자연공원생태연구회) 등 4명은 외부전문가로서 도의회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도의회가 의정활동 중점을 정책 연구 활성화에 두고 있는 만큼 의원 각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외부전문가들의 전문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고의 農道, 慶北 農心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함께 놀 수 있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2,290억원을 투자, 경북 전역이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완벽한 “녹색웰빙마을”로 탈바꿈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도 경북 농촌개발 주요 사업으로'정주서비스 기능충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등 9개 사업에 1,507억원을 투입,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으로 편안한 쉼터로써의 마을기능을 유지하고,'농촌공간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한 농어촌활성화'를 위해 농어촌테마공원조성, 창조지역사업 등 4개 사업에 130억원을 투입, 주민에게는 생산공간, 도시민에게는 체험·휴식·관광공간으로 함께 놀 수 있는 고소득 신규 일자리 공간으로 마을을 재구성한다.'사계절 영농기반 조성'을 위하여 경지정리, 농업용수개발 등 FTA 등 시장개방시대 농업경쟁력의 밑바탕이 될 선진농업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15개 사업에 548억원을 투입하고, '재해 걱정 없는 배수시설 관리'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시스템 유지 관리를 위하여 농업용수관리자동화 사업 등 5개 사업에 95억원을 투입, 배수시스템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