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는 지난 한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시대변화에 맞는 뉴 새마을운동 추진으로 범시민녹색생활화 실현을 위해 새마을가족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행사다.

이성희 김천시새마을협의회장이 영예의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고, 대신동새마을협의회 정광일, 봉산면부녀회 강춘옥, 농소면분회 문고지도자 안영희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말순 증산면부녀회장이 2012경상북도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그 외에도 도지사, 김천시장, 새마을중앙회장 등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표창패-감문면새마을협의회장 정사영, 구성면새마을협의회장 김욱태, 지좌동새마을협의회장 강부근, 대덕면새마을부녀회장 박금자, 평화남산동새마을부녀회장 빈봉춘, 김천시새마을문고회장 이점이, 새마을교통봉사대부지대장 최서윤.

우수지도자에 대한 김천시장 표창패-아포 김금주, 농소 박춘용, 남면 김연복, 개령 손재희, 감문 박연기, 어모 지금득, 봉산 최순성, 대항 김분옥, 감천 이태조, 조마 서정옥, 구성 이순옥, 지례 전분선, 부항 황인갑, 대덕 김쌍종, 증산 이연이, 자산동 강순란, 평화남산동 황금자, 양금동 서진옥, 대신동 우진황, 대곡동 김인옥, 지좌동 박삼선 새마을교통봉사대 이형래씨 등 2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아포읍협의회 이교운, 증산면협의회 김진기, 대항면부녀회 강복연, 지례면부녀회 송쌍임,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은 양금동25통새마을부녀회장 이정순.

새마을단체시상에는 어모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대항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2개의 단체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우승기와 상금을 받았으며, 봉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고, 아포읍, 개령면, 부항면, 대신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장려상을, 감문면, 양금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격려와 새마을운동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조직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여 뉴 새마을가꾸기 사업이 활성화 되어 김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