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3. 1. 15일 한국도로공사 건축현장 회의실에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 건축관계자(부서장 및 담당자)를 비롯한 기반시설사업 시행자(LH,경북개발공사)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공급 관련 점검회의를 2013. 1. 17일 LH경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개최하였다.이번 건설협의체 실무회의는 올해 말까지 준공예정인 한국도로공사 등 8개 기관을 포함한 12개 기관의 이전에 대비하여, 신청사 건축 추진상황 및 상수도·전기·도시가스 등 도시기반시설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즉시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열렸다.특히, 이 자리에서 준공이 임박한 우정사업조달사무소(13. 2월, 110명), 기상청 기상통신소(13. 6월, 9명) 담당자는 입주 시기에 맞추어 상수도·전기·도시가스 등 제때에 공급되도록 요구하였다.이에 김천시 정용후 건설교통국장은 “이전을 앞둔 기관의 입장에서는 여러 걱정이 있겠지만 3월까지는 상수도·전기·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할 것이며, 입주에 전혀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고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하
- 2013국제항공포럼 개최, 항공전자산업의 아시아 허브 구축 시동 경상북도는 항공부품산업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이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탄력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역 항공부품산업 육성의 첫 단추가 될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총 370억원을 투입하여 영천시 녹전동 일원(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부근)에 추진되며 국내 항공전자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도와 영천시는 2014년 말 센터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부지매입을 끝내고, 하반기 중에 건축설계를 진행한다. 센터에는 30여종의 환경시험 및 MRO지원 장비들이 구축될 예정으로 군용기 감항인증 등 국내인증은 물론 국제인증 지원을 위한 항공전자 종합 시험검사체계를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전자제어, 센서, 정보통신 등 첨단 IT기술의 집합체인 항공전자는 항공기의 핵심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20~30년 이상 장기 운영되는 항공기 특성상 부가가치와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국내 항공전자 시장규모는 58백만불(2011년)로서 전체 시장규모(2,258백만불)의 약 2.5%에 불과한 실정으로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와 국내
- 학력초월, 스팩초월, 실력으로 승부하는 열린 일자리 -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실속 일자리 경상북도는 경북 Style 일자리 64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는 경북도에서 지금까지 일자리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청 정문에 “취직 좀 하자” 구호를 내걸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지난 연말까지 민선5기 목표인 22만개 중 172천개(72%)를 만드는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지만,유럽 재정위기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등 국내외 경제사정은 점진적이고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나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보기 어렵고, 지역 고용전망이 불안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이고 도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에 의하면, 올 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64천개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청년실업 해소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이 중에는 생애일자리·청년희망일자리·지역활성화 일자리 등 지속가능 일자리가 2만8천개로 44%, 사회적서비스·친서민일자리가 3만6천개로 56%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경북도의 2013년 일자리창출 방향은 “경북 Styl
- 도민체전 반세기 경북체육사에 한 획을 긋고- 생활체육인들의 뜻을 모아 불산누출사고의 어려움을 극복- 전국체육대회 유치의 서막을 열다- 명품 체육시설인프라 구축은 지금도 진행중 -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구미체육의 르네상스시대 -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의 끊임없는 질주 희망찬 계사년의 붉은 태양이 대지를 밝게 비춘지도 어느 듯 10여일 지났다. 지난해 불산 누출사고 조기수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혼신의 힘을 모으고, 유럽 발 재정위기 등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는 더욱 내실 있는 체육행정을 펼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낙동강체육공원,금오테니스장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민체전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전국체전의 유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구미 스포츠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42만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도민체전 반세기 경북체육사에 한 획을 긋다!작년 5월11일부터 14일 개최된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은 42만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체전으로 이끌어내어 스포츠문화도시 구미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으며, 전국체전 유치 가능성을 보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3. 1. 15(화) 16:00 구미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절도 특별경보 발령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현희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연이은 강력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범죄 분위기 제압을 강조하였다.특히 발생한 사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 수립을 지시하고, 경찰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재발 방지와 평온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1. 15.(화)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경북테크노파크 장래웅 원장, 한국수력원자력㈜ 송재철 경영관리본부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남궁민 원장,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홍성희 회장 및 원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 개소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경북도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를 사업 참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회장 홍성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원전기자재종합지원사업은 원전기자재의 신뢰성 확보와 국내외 품질 인증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원전기자재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간 42억원(국비 21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자하여 취약한 원전산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소식은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가 구축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개소 축하 테이프 컷팅 후, 원전기자재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경북TP,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업무협약, 원전기자재종합지원사업 추진상황 보
◆ 대내외 위기 극복, 농수산 정책 새로운 판 짜기·추진전략(PAN) - 인적혁신(People), 영역파괴(Area), 가치혁신(New value) ·10대중점과제 - 인재양성, 수출농업, 마을영농, 유통고속도로, 선진축산, 돈되는 바다목장 등 ☞ “함께 잘살고 신명나는 농어촌”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 제시경상북도는 1. 15.(화) 함께 잘 살고 신명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경북도 농수산 정책방향을 제시했다.최웅 농수산국장은 “ 우리 농어업, 농어촌은 최근 FTA, 고령화, 탈이농 심화, 빈번한 기상재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지만, 융복합화를 통한 6차산업화, 생명산업·국가안보 산업으로서의 역할 부각, 귀농귀촌, 농협 신경분리 등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도 동시에 형성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변화의 틀 속에서 경북 농어업의 새로운 판을 만들어 “함께 잘 사고 신명나는 농어업·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경북도의 도전의지와 향후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책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 비전과 전략 “함께하는 농어업, 신명나는 농어촌”이라는 비전을 설정한 경상북도는 “그동안의 틀과 사고를 과감히 내던지지 않으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라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축산농가의 최대 현안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건립을 위해 2011년7월1일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한 이래 부지공모와 민원해결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30일 산동면 성수리 936번지 일원 3만㎡(9천여 평) 규모의 부지선정에 이어 지난 해 9월26일 공법선정추진위원회(위원장 금오공대 교수 정연구)에서 공법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6월까지 도시계획시설 실시인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이 시설 건립 배경은 작년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가축분뇨를 바다에 버리는 대신 퇴비와 액비로 만들어 이용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도비 27억원 시비 9억원 융자 9억원으로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하루 100톤(퇴비화 70%, 액비화 3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앞으로 이 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지역 축산농가는 축산업 최대 현안인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고, 경종농가는 유기질비료와 액비를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에 활용해서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오염을 막고, 나아가 연간 80만포의 유기질비료 생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미취업상태의 청년들과 여성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애로계층을 중심으로 인력난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현장에 일정기간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구미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통하여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012 구미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사업을 최근 마감한 결과, 사업 참여자 202명 중 94%인 18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됨으로써, 청년 및 저소득층에게는 정규직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자의 숙련 기간 중 인건비가 부담인 영세 중소기업에는 자금난을 해소시켜 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2007년부터 시작한 ‘구미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인턴근로자의 2개월간 월 70만원을 지원해 준 후, 인턴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4개월간 월 70만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및 실업자 지원 사업으로 그 동안 1,177명의 근로자가 인턴사원으로 참여하여 그 중 95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결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2년에는 202명의 인턴참여자 중 20~30대 청년 131명이 참여하여 청년실업 해소에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국유림확대를 통한 경영임지 확보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 650ha를 상반기에 집중 매수한다고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은 구미·경산·김천·상주시, 고령·군위·성주·청도·칠곡군·대구광역시 달성군지역의 산림경영 임지와 산림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한받는 산림도 공익기능 증진과 국토보전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매수한다. 매수방법은 산림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제출되면 현지 조사 및 법적 검토를 거쳐 매수여부를 결정하고, 2개 감정평가법인(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의 경우 3개)이 감정한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매입한다. 2년 이상 산을 보유한 산주가 2014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20% 감면 혜택이 있어서 산을 국가에 매도하는 것이 유리하다.사유림매수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 712-4110 ~411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기위해, 기존 양적확대 정책에서 맞춤형 교육중심으로 정책패러다임을 전환, 6개 중점과제에 총 129억원 (지난해 대비 3%증가)의 예산을 투입,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현재 국내 체류 외국인이 141만명, 결혼이민자 27만명이며, 도내 결혼이민자는 11,067명(‘06년 대비 3.9배), 자녀도 10,251명 (’06년 대비 6.5배)으로 매년 1천명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부족하고, 자녀세대 성장, 이혼, 사별 등 위기가정 증가, 부정적 인식 확산 등으로 사회 갈등 및 통합문제가 전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①자녀 건전육성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강화 ②다문화가족 정체성 확립 교육실시 ③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및 문화 다양성 확대④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정비 및 운영 내실화 ⑤다문화가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 ⑥결혼이민자 사회적
경상북도는 1. 14.(월) 오전 10시2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관계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 1. 12.(토) 발생한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웅진폴리실리콘(주)에서 발생한 염산누출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관련부서장은 물론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작년9월 발생한 (주)휴브 글로벌 불산사고 수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하여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재발방지를 위해 1. 14일부터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외부 노출된 밸브에 대한 동파예방조치 여부, 유독물 취급책임자 사업장 상주근무확인, 특히 회사부도 등으로 휴업·폐업 사업장의 유독물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을 보관중인 업체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키로 했다.또한 1차로 응급복구하여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한 염산은 자체 폐수처리장을 빠른 시일 내에 가동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폐수처리장 가동 시 까지 보관중인 염산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