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월 28일(월)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출자·출연기관 CEO와 도 실원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은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 산하기관 201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분야별 업무선진화 토론회 등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또한, 공기업의 혁신과 평가분야에 전문가인 공주대 김덕수 교수의 '경영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주제 특강, 코미디언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어울 한마당 공연, 경북의 혼과 얼을 찾아 지역 통합과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토대 마련을 위해 안동대 김희곤 교수의 '경북의 정체성 어떻게 이어가나?'특강, 김관용 도지사의 '새정부 출범과 경북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 되었다.이날 김관용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문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CEO 및 직원들의 격려와 새로운 민생정부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해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때 출자·출연기관이 자발적으로 경쟁원리를 도입하고 책임경영을 정착시키는 경영혁신의 시급성, 도정의 비젼
경상북도가 그 동안 쌓아온 두터운 일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초부터 적극적인 일본 투자유치활동에 나섰다.지난 1. 25(금)부터 27일(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일본을 방문한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첫날인 25일, 세계적 글로벌기업인 아사히글라스 본사를 방문, 시마무라 전자 컴퍼니회장을 접견하고 그동안 경북도 구미에 투자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추가 투자 사업을 협의했다. 아사히글라스사는 구미 3사의 매출액이 2조원을 넘는 우리 도의 대표적 외투기업으로, 1200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FDI(Foreign Direct Investment)가 4500억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을 준 기업이다.이어서 KOTRA 동경무역관을 방문, 2013년 경북도의 해외세일즈 마케팅전략과 투자유치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세부전략을 협의하는 한편, 도내 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일본 기업들의 경북도 투자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이와 함께 경북도가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KOTRA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는 있는 해외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경상북도는 지난해 2012 외국인 투자유치 전국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 경북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 모집- 4.22~4.26 4박 5일, 나고야-오사카 2개지역 파견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일본 부품소재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2.7(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4월 22일부터 4 26일까지 일본(나고야, 오사카) 2개 지역에 파견하며, 파견규모는 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부품소재 품목을 우선하여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나고야 지역은 자동차 부품(내외장품, 타이어, 기어박스, 전장품, 엔진부품), 과학광학기기(편광판필름-액정용, 안경, 렌즈, 쌍안경), 금형부품(코어, 몰드베이스 등), 반도체 및 전자부품(IC, 트랜지스터), 항공기 부품이 유망하다. 오사카 지역은 피부미용기기, LED 조명기기, 플라스틱필름, 가공식품, 춪ㄱ전지, 건자재, 패션의료, 태양광모듈, 밸브류, 소형펌프류, 화장품, 철강제품, 기능성 섬유제품, 특수금형, 건설기계부품이 유망하다. 참가업체에 선정되면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월 25일(금) 오후3시30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관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율 하락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대책회의에는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구미 수출기업의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특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경제조사팀 김병조 과장과 외환은행 구미지점 변천석 지점장이 참석하여 환변동보험 이용, 환율변동 대처방안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설명을 했다.회의에 참석한 구미시 관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들은 최근 주요 통화국들의 양적완화 정책 확산으로 수출 마진 적정 환율선이 무너져 수출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구미시의 발빠른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한편, 구미시는 구미공단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환변동보험 가입 안내, 정부대책 전달, 기업생산성 향상 등 지방자치단체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으며, 특히 환율 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시행키로 했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월 24일 소속기관인 구미국유림관리소를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병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49억원의 예산으로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재해모니터링 등 9개 분야에서 연41,490명(상시인원198명 고용)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태풍‘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김천 ‘바람재’백두대간 보호구역을 복원개념을 도입하여 당초지형과 원식식생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보고 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국유림관리소는 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산림청의 얼굴이므로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산사태, 산불 등 예방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과장 이성칠)에서는 2013년 1월 24일(목) 오후6시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다짐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체육진흥과에서는 청렴도향상을 위해 매월 1회 청렴간담회를 시행할 예정이며, 1월 간담회 주제는 '부패척결 및 청렴도 활성화 방안'으로 정하였다.이에 대한 교육으로 '福生於淸儉(복생어청검) 복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에서 생기고, 德生於卑退 (덕생어비퇴) 덕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는 데에서 생긴다'문구를 다시금 되새기고, '상산록(象山錄)에 나오는 세가지 염리(廉吏)'의 덕목을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렴실천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성칠 체육진흥과장은 서로가 승부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규칙을 준수하고 팀원간의 배려와 격려를 하는 '스포츠맨십'은 우리가 추구하는 청렴실천과 일맥상통함을 직원들은 명심하고 직원간의 화합이 없이는 청렴은 이룰 수 없음을 강조, 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구미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체육진흥과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미래신성장동력 산업 RDB 거점이 된 구. 금오공대 캠퍼스가 새로운 이름 '금오테크노밸리'로 재탄생하게 된다.지난해 9월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하여 총 421개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에서 최종심사까지 세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2개 명칭과 장려 13개 명칭을 선정하였고 최종 명칭을 '금오테크노밸리'로 정하였다.국유재산이었던 금오테크노밸리 부지와 건물은 2005년 일반에게 공개매각할 것으로 진행되어 오던 것을 구미시장(남유진)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구미시, 구미시의회, 시민단체가 마음을 모아 6년동안, 중앙 및 관계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 건의한 각고의 노력끝에 2011년 구미시에서 매입하였다.현재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033억원,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구축 1,213억원, 3D 부품소재클러스터 구축 919억원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설인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총 3,604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진행되는 구미시 미래 먹거리 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지경부·교육부와 지역 3개 대학이 참여하여 구미아이티파크 지원을 위한, 5개학과 600명의 학생이 상주하는 일터와 배움터, 쉼터가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24(목)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스마트폰관련 부품소재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따른 관련업계의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이날 김위원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내 TFT -LCD 및 OLED 패널 유리가공 업체인 이코니(대표 박형근)에서 TFT-LCD Panel의 Slim Etcting 등 현장 생산공정을 둘러보았고, 휴대폰 금속 내/외장재 등 IT부품 및 정밀모션모듈분야 산업체인 KH 바텍(대표 남광희)에도 방문하여 AL 다이케스팅, 고강도 동합금 다이케스팅 공정을 시찰하였다.이후 모바일 융합기술 및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및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을 방문 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김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미래 융합산업 대응 주문과 함께 다양한 산업현장의 소통기회가 중소기업의 수출호조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업계의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며, “앞으로 정책방향은 지방의 RD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추진 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앞
구미경찰서 전·의경회(회장 김명철)는 27일 일요일 오전10:00시 경상북도 전의경회 부회장(김재엽) 및 회원20여명과 함께 금오산 도립공원 불법취사 산불조심 자연보호 캠페인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계곡 일대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회장(김명철)는 3시간 동안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구미 금오산을 찾는 내·외 등산객들분께 활기찬 인사와 함께 산불조심 자연보호 홍보 포스터를 나눴으며 이 모습을 본 등산객분은 이 추운 한파 날씨에 손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으며 캠페인을 가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면서 많은 호응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이사(백홍수)는 이 아름다운 자연을 구미경찰서 전·의경회원과 함께 협동과 단결로 자연정화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 나가쟈고 하였다.금오산 도립공원 관계자는 겨울철 산불조심 홍보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 자연정화 활동에 구미경찰서 전·의경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구미경찰서 전·의경회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많은 활동을 부탁하기도 하였다.구미경찰서 전·의경회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전·의경회의 특별회로서 경상북도 전·의경회에 등록된 법인 단체이다.
김천시 평화동 상인교육관 강당에서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세계자유의 날 기념식 및 통일안보결의대회'가 1월 25일 개최됐다. 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진옥)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 행사는 1954년 1월 23일, 3만 5천여명의 반공포로들이 북한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한민국과 자유중국(대만)등 자유의 품에 안겼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대회사를 비롯해, 박보생 김천시장의 격려사,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축사, 김학우 김천시지구 이북도민연합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옥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자유를 택할 때, 북에 있는 부모형제·동포를 구출하리라는 결의와 신념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채 어느덧 노년에 접어들었지만 불굴의 용기와 실천으로 그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역사의 산 증인이신 통일안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서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시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
- 협상기간은 시간을 두고 신중히 추진해야한다는 의견 85.2% 달해- 44.4% 업체는 혜택과 피해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 기타의견…현지 공장 생산, 판매로 수출측면에서 큰 변화 없다고 응답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한중FTA 추진방향에 대한 구미지역 업체 의견 조사'결과에 따르면 ‘협상전략에 대해서는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은 개방대상에서 제외하는 피해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74.1%에 달했고, ‘양국시장의 개방범위와 관세철폐 폭을 최대화하는 등 FTA 이익 극대화’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의견은 25.9%에 불과하였다.협상기간에 대해서도 최선의 협상결과를 내기위해 시간을 두고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85.2%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중국시장 선점 등 FTA 체결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급적 단기간내로 체결해야한다는 의견은 14.8%에 그쳤다.한중FTA가 구미지역 수출업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44.4% 업체에서 혜택과 피해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하였고, 37.0%는 교역과 투자가 늘어나는 등 혜택이 예상되며, 18.5%는 중국제품의 국내시장 잠식 등으로 피해가 우려된다고 답하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구축 사업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인 그린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구심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에는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기술 및 신규부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관으로 실험장비 및 관련 시스템 등 공용 인프라를 구축하여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사업이 완료되면 독자적인 성능시험 설비를 갖추지 못한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게 기술 개발 지원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지금까지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실증 과정의 취약성을 극복하여 신재생에너지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도내에 구축중인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는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등 2개 분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에 각각 구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4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추진 3년째를 맞아 점차 궤도를 잡아가고 있고 현재까지 구축된 시설을 이용하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