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와 관련하여 주말인 3월 9일(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인 경산시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주)를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했다.이주석 행정부지사의 이번 점검은 유독물 안전관리 실태와 작업환경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업주와 현장 관리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주말에 실시되었다.실제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12.9.27), 웅진폴리실리콘(주)의 염화수소 누출사고(’13.1.12), 그리고 지난 3월 3일 발생한 엘지실트론 구미 2공장 혼산 누출사고 모두 추석연휴 전날과 토, 일요일에 발생했다.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유독물취급 사업장의 경우 타 업종과는 달리 작업공정상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체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하고,기업체(사업주)와 현장 취급자들은 특별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주말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경북도의회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울진)은 경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전찬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이다.이 조례안이 오는 13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26일 제26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전찬걸 위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의 얼굴인 만큼 직무와 교육 및 평가,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알릴 수 있는 유능한 관광해설사를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광수)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어르신들의 각종 사고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어른신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13년도부터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금년도 교육대상자는 도내 11개 노인복지관 2,500명이며 오는 3월7일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65세이상으로 양로시설에 참석이 가능한 어르신이다. 2014년도부터는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양로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노인단체등에서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광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2012년 12월 1일자로 부임하였으며“연수원이 운수종사자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등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을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여 연수원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교통사고예방 교육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3년 3월 9일 구미시 구미웨딩에서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 합기도연합회 제5대 회장에 강원술 (주)동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합기도 연합회를 이끌어준 이원직(4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합기도는 모난 인격을 원만하게 변화시키고 강한 것을 부드러운 것으로 제압하며 어지러운 분쟁을 하나로 화합 시키는 심신도야의 무예이기에 합기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회원간의 화합,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강원술 신임회장은 (주)동현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 후원회 수석부회장, 구미지회 후원회장으로서 독거노인 지체장애우를 위한 사랑고리은행(해평,도개)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아동들을 돕는 일에 끊임없이 공헌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이 날 취임식에는 이태식 경북도의원, 박태환 경북도교육의원,이현호 경북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경북도 16개 연합회 회장단과 권혁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및 어린이재단 구미시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이원직 전 회장에게는 노고의 박수를, 취임하는 신임 강원술 회장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합기도의 정의◎합기도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자녀교육까지 육아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제3회 경북 구미 임신출산 육아박람회가 대구mbc 주최 (주)메세코리아 주관으로 2013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90개사 16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박람회에는 유모차,카시트 등 보육기 관련 국내외 제품들이 대거 참가하며 . 그 외에도 제대혈, 태교및 출산용품과 임산부 용품·임산부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참가한다. 또한 가베, 동화책, 학습지, 영어도서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동서적과 영유아제품, 교구등도 참가한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경품추첨행사 및 선착순이벤트, 각 업체별 푸짐한 사은품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저출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출산을 앞둔 임산부 및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만족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북구미 임신출산 육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참관안내 및 부대행사 문의는 전화(070-7542-3963)나 홈페이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013. 3. 6(수) 오후2시 제8차 이사회에서 2013년 세입·세출예산과 장학생 선발 및 서울 구미학숙 건립 등 2013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역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로 3회째가 되는 장학생 선발은 총 152명, 3.02억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규모이며 3월 11일부터 접수 받아 4월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내용을 짚어보면, 진학우수 61명(대학생 40, 고등학생 21), 성적우수 51명(대학생 30, 고등학생 21), 기회균등 35명(대학생), 예체능특기생 5명(대학생)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바람이었던 ‘서울 구미학숙’ 건립 계획이 확정됨으로서 서울로 유학하는 지역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서울 구미학숙은 50억원의 예산으로 50~100여명 학생이 입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이날 이사회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이 미래자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일에 적극 동참 및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재)구미시장학재단은 작년 장학기금 조성 100억원을 돌파한
-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적극 추진 의지 밝혀심학봉 의원은 7일,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다.심 의원은 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심이었던 산업단지의 경쟁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인프라 기반 노후화와 단순 생산기능 담당으로 인한 혁신 역량 부족을 언급하면서, 지자체의 부실한 재정 여건과 민간투자유치의 어려움, 지경부(구조고도화사업)와 국토부(재생사업)로 이원화된 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의 비효율적 수행 등으로 현재 지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QWL밸리 조성사업 또한 ‘말로만 보랏빛 청사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다.심 의원은 “후보자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재직 시 ‘행복산업단지 초기 모델’을 마련한 만큼, 노후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후보자의 적극적인 정책수행 의지를 기대한다”면서, 노후산단 재창조를 위한 후보자의 향후 계획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이에 윤상직 장관 후보자는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장관직을 수행할 경우, 예산 당국과도 적극 협의하
경상북도는 대통령의 “유독가스 누출 근본대책 수립” 긴급지시에 따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3월 7일(목) 도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포항·구미·경산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화생방대대), 환경책임자협회 등 협조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사고재발 방지를 위하여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공조체계 등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특히, 사고발생시 신고체계,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통제, 사고 인근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하여도 점검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결과로,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 기업체, 사업장의 취급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높은 안전의식과 관리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특별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관리해나갈 때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경상북도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병목 영덕군수)는 3월 7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하는 '경북 행복드림 및 안전사회'다짐 행사를 가졌다.경북도는 가치를 국민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경북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에 행복드림 및 안전결의 다짐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는 도와 시군의 로고가 새겨진 스카프를 착용하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경북이 앞장서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결의를 다지며 새정부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새정부 출범으로 우리 지역 뿐만아니라 나라 전체가 박근혜 정부에 큰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면서“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경북이 앞장서 선도해 나가기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민생 속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다짐한 자리“라고 밝혔다.김병목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도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가 마음껏 국정을 펼치고 성공한 정부로 남을 수 있
- 201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결의, 주민대표기관 명문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건의문 등 채택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월6일 경북도의회 주관으로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3년 제3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8월 경북도와 터어키 이스탄불시가 공동주최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결의문 채택과 경상북도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의회의 주민대표기관 명문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건의문’ 채택, ‘지방분권 실현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 공동성명서’ 채택, ‘주택거래 취득세 감면 연장관련 건의문’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특히 전국 시·도의회 17개 의장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결의문을 통해, 이번 엑스포는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고대문명의 요람이자 동서문화의 용광로인 터어키 이스탄불에서 정부지원 국제행사로 개최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범 국민들의 동참 속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6일(수) 오후3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최근 잦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재발방지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등 최근에 빈발하는 유해화학물질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남유진 구미시장은 사고발생 원인 중 상당수가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므로 취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또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토록 각별히 당부하였다.한편 구미시에서는 향후 유독물 취급업체 대표자와 관리자에 대한 사고예방 교육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 읍면 간 유대강화 및 일선 농정업무 추진 상황 점검 - 도·시의원과의 협력을 통한 농정 주요사업 추진 협의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허경선)에서는 3월 5일 11시 선산읍사무소에서 도·시의원, 읍·면장, 출장소 과장이 참석하여 읍면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1차 지역순회 민생투어’를 실시했다. 지역순회 민생투어는 농정분야 당면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개월에 한번씩 읍면에서 돌아가며 개최 된다. 이날 회의는 박근혜정부의 국정목표, 농업분야 및 경북지역 공약사항 소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유치와 관련한 동영상 상영, 시정주요업무 설명, 읍·면 협조사항,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자유토론 시간에는 평소 읍·면의 일선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업무개선 사항과 선산출장소와 읍면간의 상호 협력과 지원방안 등 대화와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산출장소는 앞으로도 매월 정례 간담회를 통해 도·시의원과 협력 하여 읍면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