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6일(수) 오후3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최근 잦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관련 재발방지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등 최근에 빈발하는 유해화학물질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고발생 원인 중 상당수가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므로 취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또한 지역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토록 각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향후 유독물 취급업체 대표자와 관리자에 대한 사고예방 교육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