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균형발전연구회(대표 박진현 의원)는 2013.3.11 전남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원장과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세미나는현재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주요 공기업의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와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중인 도청이전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이 경북의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 것으로 의미가 크다.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혁신도시는 지역발전 정책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지방산업진흥정책으로, 기관과 기업의 종사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서 교육과 의료 중심도시로 조성하여야 하며 혁신도시의 발전효과를 도내지역 전역에 파급시켜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촉진재의 역할을 혁신도시가 하여야 한다고 보았다.또한 혁신도시는 지방경제 활성화의 핵심사업이자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보루인 만큼 중앙정부가 혁신도시 문제점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도의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환경인문학 교실을 다음달 2일(화)부터 12주 일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이 개설된다.지금까지 환경연수원 교육과정의 주된 내용이 생태·환경적 관점에서 접근된 생태계보전, 자연보호, 환경보전의식 고취였으나, 시대적 조류인 학문의 융합·통섭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배양하고자 환경과 인문학, 환경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하여 환경감수성(ES) 증대와 자연사랑 및 환경보전의식의 새로운 방향에서 환경교육 패러다임을 유도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환경인문학 교실'강좌는 국내 석학을 초빙하여 문학·역사·철학·예술·환경로 나눠진 테마형 인문학습이며,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읽고, 생각하고, 소통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게 된다.이번 과정을 통해 시대조류에 걸맞는 새로운 도민 환경보전의식 강화와 그린경북 건설을 위한 의식의 녹색화에 기여하리라 믿는다.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개발과 도민의 실천적 환경보전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심층 교육과정인 자연체험전문반(수서생태반, 생태사진 전문반) 및 생활환경실천반(가정원예반, 원예가드너)과
3·1운동 제94주년을 맞이하여, 2013. 3. 12(화) 오후3시, 진미동주민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구미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김수조)이 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0회 구미인동 3·1문화제'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구미인동 3·1문화제'는 94년 전 3월 12일 진평동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3월이면 개최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2012년 11월에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보훈문화상 '기념사업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가족과 시민, 학생, 지역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지역에 대한 애향심 과 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행사장을 훈훈하게 달구었다.간접적으로나마 독립당시의 처절했던 그 순간을 느껴 볼 수 있는 3·1만세운동 재연극에 이어 ‘진미동주민센터’에서 ‘메가라인’으로 이어지는 거리횃불행진은 자유 독립을 위해 스스로 한마음이 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민족의 염원을 담아 진행되어 유가족과 보는 시민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최근 구미지역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연이어 포항을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여, 1명의 안타까운 사망자 등 인명피해와 더불어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었습니다.도지사로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지난 수십년간의 조림사업으로 숲 밀도가 높아져 산마다 마른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는 건조한 상태에서, 기온 상승과 더불어 바람까지 세게 불어 조그만 불씨 하나에도 산불 발생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최근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등산객이나 산나물 채취자의 부주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대개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도에서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산불 예방대책으로 ⅰ) 먼저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읍·면·동장은 매일 오지마을 등 취약지를 방문하여 주민계도를 실시하는 등 현장 순찰을 확행하고,ⅱ) 산불감시원은 등산로·산책로 등 주요 길목에서 화기 단속을 확실히 실시하고 담당구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ⅲ) 또한, 산림 인접 논·밭두렁의 인화물질을 3월 중순이전까지 제거하고 이후부터는
경상북도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행복나눔기업’을 선정한다.2013년 1/4분기에는 김천시 남면에 있는 리모트솔루션(주)와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엘앤에프신소재가 선정되어 3월 11(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직원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김천 리모트솔루션(주) 방문에는 김천 출신 도의원인 나기보 의원과 배수향 의원, 김천시 김장수 부시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칠곡군 ㈜엘앤에프신소재 방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 출신 도의원인 김희원 의원과 추재천 교육의원도 참석·격려했다.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모트솔루션㈜(대표 신홍범)'는 ’94년 설립 이후 리모컨을 집중 생산하여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2012년 연매출 753억원을 달성했고, 2011년에는 태국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설비 투자(4억7천
경상북도는 FTA 체결 확대로 어려워진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경북농어업FTA 대책특별위원회의 제1~2기 활동을 발전적으로 마무리하고, 임기 2년의 제3기 위원회 출범식을 3월 11일(월) 대구 EXCO에서 가졌다.새 출발하는 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해상 (전)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운영위원장에 손재근 (전)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선임했다.이밖에 위원회 상정 의안을 검토 조정하고 분과 및 T/F팀 활동을 지원하는 상임위원회와 인력양성분과 23명, 농업·농촌개발분과 23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백민석 한국농업 경영인 도연합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①제3기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영상물 보고, ②위원장, 운영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③기념 축하 시루떡 자르기, 기념촬영, ④ 위원장, 운영 위원장 특강, ⑤전체 위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제1~2기에서 이룩한 「경북 농어업 뉴-비전 생명산업 프로젝트」, 「경북
경상북도는 3월 11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군에서 파견 온 7·8급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고, 김 지사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 자리는 내부에서부터, 밑으로부터 소통·상생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로 이루어졌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먼 곳에서 출퇴근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시·군의 현장행정 경험을 살려 도정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도청 근무경험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인적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도와 시군의 가교 역할은 물론, 상생과 동행의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7급 이하 인사교류는 도와 시군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1차(2012.3.15~2013.3.14)로 9개 시군과 23명을, 2차(2012.9.3~2013.9.2)로 10개 시군과 26명을 상호파견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도와 시·군 인사교류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행정과 기초자치단체의 현장행정을 모두 습득하여 공무원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경상북도수자원개발연구소(소장 하성찬)와 3월 8일(금) 오전 11시 경상북도수자원개발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진관 경북환경연수원장과 하성찬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도민 환경체험교육 및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목장 실현 등 생태환경분야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와 함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생 현장실습장소 제공과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민물고기 및 경북의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합의했다.
- 대한배구협회 등록선수 참가 제한으로 화합축제 본연의 의미 부각 - 행사일 5월 4일 / 장소는 추후 공지LG경북협의회는 8日 LG러닝센터 게스트하우스에서 ‘제 21회 LG주부배구대회’ 읍면동간담회를 가졌다.구미지역 5개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는 8日 LG러닝센터에서 '제 21회 LG 주부배구대회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 했다.간담회는 구미지역 27개 읍,면,동 관계자 70여명, 구미시 체육진흥과, 경북배구협회가 참석해 5월 개최예정인 LG주부배구대회의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안건들을 토의하고 관계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읍,면,동 인구를 감안하여 1부,2부,면부 리그제 운영, 대한배구협회 등록선수 참가제한을 결정했다. 특히 대한배구협회 등록선수 참가제한은 주부배구대회 본연의 의미를 가지기 위해 순수 아마추어들로 지역의 화합잔치를 실현하기 위해 읍,면,동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LG경북협의회는 “이 날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토록 하겠다.”며 “5월에 예정되어 있는 LG주부배구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이
구미시장(남유진)은 3월 8일(금) 오후2시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유독물업체, 위험물, 고압가스 취급업소등 대표자 및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교육 및 결의대회에서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일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5일 구미케미칼의 염소가스누출 사고에 이어, 7일 한국광유 벙커B유 저장탱크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재난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결의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하였다.또한 사고발생 원인 중 상당수가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에 의해 비롯되므로 취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특히,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발빠르게 대처할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한편 구미시에서는 향후 모든 유독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기 구축된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경찰서, 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대구지방고용 노동청구미지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의 아픈 기억이 채 가기도 전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위해물질(유독물, 고압가스, 위험물) 사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을 줄 압니다.지난 2일 LG실트론의 혼산 누출사고, 5일 구미케미칼의 염소가스 누출 사고에 이어, 7일 한국광유 벙커B유 저장탱크 폭발 화재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지난 9월 27일 발생한 구미시 초유의 사태였던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를 떠올리며,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심정 이었을 것입니다.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로 불산 누출사고를 슬기롭게 마무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대해 원인과 책임소재를 떠나,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할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거대한 공단도시인 구미는 안전에 더욱 많은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구미시는 작년 불산 누출사고 이후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먼저, 구미에 있는 유독물 취급업소 136개소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경찰서, 소방서, 한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3월10일 오전 장두욱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장경식 의원(포항), 이태암 의회사무처장 등과 함께 산불피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송필각 의장은 대흥초등학교 산불지휘 본부와 포항 학산복지관 피해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피해주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다해 줄 것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고, 경북도내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관계관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