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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시·군 7·8급 직원들과 터놓고 대화

시·군 인사교류자 23명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상북도는 3월 11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군에서 파견 온 7·8급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고, 김 지사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 자리는 내부에서부터, 밑으로부터 소통·상생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먼 곳에서 출퇴근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시·군의 현장행정 경험을 살려 도정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도청 근무경험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인적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도와 시군의 가교 역할은 물론, 상생과 동행의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7급 이하 인사교류는 도와 시군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1차(2012.3.15~2013.3.14)로 9개 시군과 23명을, 2차(2012.9.3~2013.9.2)로 10개 시군과 26명을 상호파견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


도와 시·군 인사교류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행정과 기초자치단체의 현장행정을 모두 습득하여 공무원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광역·기초자치단체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도민의 화합과 공직사회의 소통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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