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세계적 명문대 하버드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간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em)에 참가하는 2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3월 18일(월)부터 19일까지 경주를 답사, 가장 한국적인 경북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 고택체험을 한다고 밝혔다.HCAP프로그램은 하버드대가 2003년부터 전략적으로 학부생들에게 아시아를 체험하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화여대를 파트너로 선정하여 학생들간 폭넓은 학술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아시아의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대학별 각 10명씩)은 처음으로 경주를 방문하여 경북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지게 되고, 학년은 1~4학년이며 하버드대생(미국 9, 대만 1)전공자는 경제학, 사회학 등으로 다양하다.또한, 참가 학생들의 방문일정과 경북의 고택, 문화유적지 등 봄맞이 관광상품을 취재하기 위해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의 파워 블로거 기자단 10여명이 공동으로 참가한다.주요일정은 첫째날 3월 18일 경주에 도착하는 하버드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양교 학생들은 첫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을
경상북도는 지역 간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고 도민의 평균 건강수명을 높이고 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 는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도민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쉽 형성으로 중·단기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중점과제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건강증진 브랜드사업'발굴로 2개 사업을 제시했다. 건강 취약지역 20~30개 마을을 선정하여 건강불평등 완화사업을 2017년까지 5개년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으로 추진하며,'스마트헬스 서포터즈 2020'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을 시·군 보건소별 50명~20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금연·절주 지킴이, 독거노인 우울증·자살 예방지킴이, 암 홍보대사 등 건강 리더 역할을 한다. 두 번째 도민이 일하고 배우고 즐기는 생활터를 건강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경북을 구현하기 위한 '건강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도시사업’은 건강한 생활터, 건강한 환경조성, 건강형평성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한 결과 포항시, 구미시, 성주군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원 예산으로 사업 추진 중에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장애인의 날의 취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의 주최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안동국제탈춤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이영우 경북교육감, 안동시장 등 50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단체장이 참석한다.기념식에는 장애인 권리선언을 위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 열리는 장애인 어울림한마당행사에는 장애인단체에서 펼치는 축하공연과 각 장애인 학교 시설 등 총 12팀이 참여하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이 밖에도 부대행사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무료검진, 장애인보장구 수리, 장애인인권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000명 이상 참여한 행사와 달리 대상인원을 500명으로 축소하고, 장애인복지단체장과 각 지회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치르기로 결의를 하였다. 이는 도 단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지역 시·군 행사와 중
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직판장(대표 이종하)은 3월 15일(금) 11시 고아읍 송림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협회 직판장 준공식을 가졌다.한우직판장은 4,506m2의 부지에 건축비 750백만원(도비112.5, 시비262.5, 자부담375)를 투자하여 건립하였으며 토지구입비 685백만원은 한우협회 회원 481명의 출자를 통해 확보하였다.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라 축산환경이 급변하는 어려운 시기에 한우 직판장 건립은 중간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2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상위 40%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인 시설, 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53개 지표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역역에 대한 26개 지표에 대한 내용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순천향대구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병상으로 하루 평균 7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4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24시간 심장질환 전문진료 체계 및 응급뇌신경센터를 운영함으로서 중증응급질환은 물론, 지난 해 발생한 불산사태 및 최근 염소 누출과 관련한 대량재해에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의료팀 구성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기도 했다.박래경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소아응급진료 시설 확충 및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5월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한명이 추가로 영입 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13. 3. 15. 구미경찰서에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바, 구미경찰에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을 위해 4대 사회악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근절을 위해 전기능이 3주차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성폭력 신상정보등록대상자 관리강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치안센타장 등·하굣길 학교주변 안전활동 강화, 가정폭력 적극적 초동조치 및 피해자 지원, 식품안전 위해사범 특별단속등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적극적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최근 포항, 울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구미시 전의경회, 숲사랑지역협의회 합동으로 오는 16일 금오산도립공원 매표소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캠페인 실시 후, 산불방지 특별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동단속은 공무원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불장난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불법소각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아울러 산불의 위험성과 피해에 대해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구미국유림관리소 한 관계자는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50만 원,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는 등 그 처벌이 엄하다”고 말하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이 대형 산불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새로운 백년대계로 추진하는 도청이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의 무궁한 번영을 도민 모두가 소원하고자 도청이전신도시(안동·예천)에 건립중인 도청신청사 지붕재인 기왓장에 도민 1만명의 이름을 새겨 넣는 '기와 만인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와 만인소는 도민 1만명의 신청을 받아 기와제작소에서 성형암기와 뒷면에 신청자 성명을 음각 후 소성하여 제작하게 된다. 기와 만인소는 조선시대 많은 선비가 연명으로 임금에게 올리는 상소인 만인소와 달리, 도민 모두가 경북의 번영을 소원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와 만인소 참여는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1만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경북도청 및 23개 시·군청 홈페이지 알림창 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daum) 상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참여비용은 없다. 제작된 기와 설치는 6월경 상량식을 개최, 기관단체장과 함께 기와 만인소에 참여한 도민을 초청하여 음각된 기와를 도본청 지붕에 7,000여장, 도의회 지붕에 3,000여장을 설치하게 된다. 도청신청사 '기와 만인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태백산도립공원사업소(소장 장일)에서는 새봄을 맞아 4월 한달간 시민사회 단체가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산쓰레기 수거활동 신청을 접수받아 추진할 계획이다.도립공원에서는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태백시청 및 도립공원 홈페이지에 사회단체의 신청접수를 안내하고 전화, 팩스 등으로 접수를 받아 일정과 청소구간을 설정할 계획이다.이번 산지정화에 참여하는 참가단체 등에게는 마대, 장갑, 집게를 제공하며 도시락, 간식 등은 스스로 부담하여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순수한 민관합동 환경정비의 취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공원 관계자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에는 민관이 하나라는 인식을 확대하고, 성과가 높을시 기간을 연장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태백산도립공원사업소에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태백산 전 등산로와 공원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2회 자체적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합원 여러분을 성심성의껏 모시겠으며, 모든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여 조합원의 소득 및 실익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북삼농협 송석록(57세) 재선 조합장은 “농자천하지대본입니다. 농업이 세상의 근본이 되는 농협 경영에 뜻을 두고, 국내외 농업 환경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선도 역할을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이룩하겠다.”고 밝혔다.송조합장의 취임 후, 북삼농협은 다양한 농산물 판로 확대와 투명한 경영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이와 관련 북삼농협은 창립이래 매년 최대경영실적을 갱신. 지난해 (2012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 이천삼백삼십칠억(2,337억)에 각종 충당금을 목표이상 초과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14억 5천만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자배당 6% (2억8천만원)과 이용고 배당(3억9천만원), 사업준비배당(3억6천만원)을 실시함으로서 명실공히 칠곡군 지역에서 1등농협으로 자리잡았다.특히 북삼 농협은 도농복합지역이란 지역적 특성에 맞춰 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산물 판로확대, 농업생산성제고, 유통의 활성화 등에 더욱 매진, 지난해 참외,단감,가지,자두,사과,오이,복숭아 등 판매액 칠십육억구천구백만(7,6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15일(금) 오후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주재로 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산업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구미시 관내 기업재해 대응관련 모든 기관·단체장과, 화학물질 및 가스를 취급하는 기업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기반시설관리기관·단체장,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위기대응기관장, 삼성·LG 기업대표 등 90명이 참석하여 기업재해 재발방지를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및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가스를 생산하는 기업대표 35명은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도지사와 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업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한편, 구미시는 사고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 마련, 유독물 취급사업장 특별점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장 긴급대책회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 위해물질 사고관련 기자회견 등 지금까지의 진행과정을 설명했으며,또한, 사고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으로 구미시청 내 환경안전과를 신설하고,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근로자들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 선도연구기술팀은 지원 2월말 태양광 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결과 공유를 위하여 유럽 최대 응용기술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Fraunhofer COMEDD)를 방문하였다.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유기태양전지, 유기발광소자 등 유기전자소자의 재료합성으로부터 반도체기기 프로세스 개발과 설계 및 제조 능력을 겸비한 연구시설로, 태양광 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연구 사업에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는 유연성 유기태양전지의 자외선에 대한 내구성 향상을 위한 투명전극을 개발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장은 "공동연구 진행에 따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발되는 기술이 태양광 분야 이외에 미래 응용기술로 부각되는 디스플레이 산업, 조명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상업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기술개발 후 연구 분야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후속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상호 기관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위해 올 상반기에 방한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미 4공단 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태양광 관련 기업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