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을 성심성의껏 모시겠으며, 모든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여 조합원의 소득 및 실익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북삼농협 송석록(57세) 재선 조합장은 “농자천하지대본입니다. 농업이 세상의 근본이 되는 농협 경영에 뜻을 두고, 국내외 농업 환경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선도 역할을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송조합장의 취임 후, 북삼농협은 다양한 농산물 판로 확대와 투명한 경영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와 관련 북삼농협은 창립이래 매년 최대경영실적을 갱신. 지난해 (2012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 이천삼백삼십칠억(2,337억)에 각종 충당금을 목표이상 초과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14억 5천만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자배당 6% (2억8천만원)과 이용고 배당(3억9천만원), 사업준비배당(3억6천만원)을 실시함으로서 명실공히 칠곡군 지역에서 1등농협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북삼 농협은 도농복합지역이란 지역적 특성에 맞춰 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산물 판로확대, 농업생산성제고, 유통의 활성화 등에 더욱 매진, 지난해 참외,단감,가지,자두,사과,오이,복숭아 등 판매액 칠십육억구천구백만(7,699백만)원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무엇보다 북삼농협이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단감, 참외 등 재배 농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선진 농업 도입 및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쏟은 결과이다.
북삼 농협은 또,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11년동안 (총3억) 매년 북삽읍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세를 대납해주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아울러 읍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어로리, 보손리, 숭오리, 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10년 이상 운행함으로써,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조합원이나 읍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함은 물론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난방유를 희망복지원에 (1백만원)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북삼농협은 지역밀착형 경영을 통해 그동안 사랑받아온 읍민들에게 품질좋은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대형 농협하나로마트를 대지 6142㎡(1900평) 건평 3475㎡ (1051평)에 판매시설과 금융점포를 고루갖춰,(북삼온천휴랜드앞) 금년 5월에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삼농협은 앞으로도 생산자, 농민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각종 지역 환원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농협을 신뢰하고 생산한 농산물을 믿고 농협에 맡겨주면 조합원과 농민에게 실익을 줌과 동시에 사회 환원에 최선의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각오이다.
송석록(재선) 조합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북삼농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큰 성과를 거두었듯이, 위기 속에서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조합원과 지역민께 도움이 되고자 하며, 일취월장하는 농협. ”새로운 도약“을 발판으로 삼아 ”비상하는 농협“으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별로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