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구문소동 마을축제와 연계하여 관람객들에게 지역 축제문화의 다양성과 태백 지형지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보트타고 구문소 용궁 지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을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지질탐방은 평상시 관람이 불가능했던 구문소 동굴 내부를 보트타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동굴탐험이라는 미지의 신비에 대한 경이로움을 체험하게 해 준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고생대 퇴적구조탐사와 보트타고 구문소 용궁지질탐사를 거쳐 구문소 마을축제장을 견학하게 된다. 체험희망을 원하는 자는 오는 28일까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일간 시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수익 창출은 어렵지만 태백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관광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축제와의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친밀감 형성은 태백시가 발전하여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동반자로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3.0과 정보공개,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정부 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개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이날 초청강사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전진한소장이 참석하여 태백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중심, 수요자중심, 선제적·능동적’으로 대폭 확대되는 정보공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태백시 관계자는 "우리시도 새정부 국정 패러다임인 ‘정부3.0’에 발맞춰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려 정보 공개가 투명행정과 참여·소통의 행정체제를 구축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전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기섭)에서는 오는 24일 10시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각에서 2013년도 위령제를 올릴 계획이다.11번째를 맞이하는 위령제는 과거 조국근대화의 기수라는 자부심속에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진폐라는 직업병을 얻어 고생하시다 순직하신 분들의 영령을 추모하게 된다.위령제는 초청내빈과 진폐협회회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추도사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 김기섭 전국진폐재해자협회장은 “올해부터는 위령제 의례식을 제물대신 헌화로 변경하여 허례허식을 없애고 간소화 했으며 회원 및 유가족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 8월에 건립한 위령각은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시·군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32평 규모의 6,947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13. 9. 22(일). 14:00경 구미시 외국인지원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에서 외국인근로자대상 자동차운전면허교실 개최한다.이는 최근 국내거주 외국인들의 도로교통법 위반사례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들에게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4주간 운영할 계획이며수강생은 캄보디아 17명, 스리랑카 8명, 네발 1명, 베트남 2명, 중국 2명으로 모국어로 된 운전면허 이론서로 공부하며 면허취득에 강한 열의를 나타냈으며, 이에 구미경찰서도 운전면허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수강생들은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통하여 한국의 준법의식과 4대 사회악 척결 등 기초질서 억제 분위기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한국경찰의 활동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다짐 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1개소와 저소득가구 635세대를 방문해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 등 6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노인요양시설 구미탑(광평동 소재)과 행복요양원(상모동 소재)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위로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늘 내 부모를 섬기듯 구미 시민과 구미 어르신을 섬기겠다”며 복지1등 행복1등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상모동에 위치한 행복요양원 김정모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이렇게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해주어 큰 위안이 된 것 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구미시에는 노인시설 32개소, 아동시설 4개소, 장애인시설 4개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센터 1개소 등 41개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843명의 입소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 40개국 참가 46개 행사 진행 누적관람객 480만명 돌파 - 세계 최고 장소마케팅 성공 ‘실크로드 시작점 경주’공인 - 전통-대중문화 망라 국보급 콘텐츠로 ‘문화한류’ 이끌어 - ‘공동 선언문’ 전 세계에 선포… 새로운 문화 비전 천명 - 양국 문화 산업 등 정기적 교류… ‘포스트 엑스포’ 추진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로 터키 이스탄불을 ‘코레열풍’으로 물들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지난달 31일부터 23일간의 글로벌 문화 대제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2일 폐막했다. 이 행사는 한국과 터키가 6.25이후 갖는 제일 큰 만남으로, 한-터 新교류협력의 이정표가 됐으며 양국 화합은 물론, 인류의 화평과 번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경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양국 문화관광부와 유네스코, UNWTO(국제연합세계관광기구) 등 18개 기관이 후원하고 세계 40개국이 참가한 ‘범국가적 지구촌 문화축제’로 치러졌다.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신라를 비롯한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세계 문화가 한 자리에서 소통하며 각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전시 공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9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년 전국 농산물 직거래장터 평가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농산물 직거래 평가는 지난 7월 15일부터 1개월간 6개분야(제철꾸러미, 직거래매장, 온라인직거래, 직거래장터, 창의적직거래, 우수사업계획)에서 전국의 71개 직거래 사업자가 참여하였으며 구미시는 직거래장터 분야 최우수장터로 선정되어 1억원의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아 직거래장터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구미금요직거래장터는 금요직거래장터자치운영위원회(회장 임덕수)가 주관하고 지역 농축협의 후원으로 2011년 9월 2일 개장하여 매주 금요일 09시~ 17시에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운영중이다. 지난해에는 46회에 걸쳐 총1,321호의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8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1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구미시는 연간 4,300만원의 예산으로 직거래장터 시설의 유지·보수 및 홍보와 시식 등 이벤트행사를 지원하며, 참여 농가 또한 시중가격 대비 10 ~ 20% 할인판매와 친절한 손님 응대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토록 유도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남유진 시장은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다문화이주여성에 대한 법률지원 활동 등 목적으로 이주여성의 국내 조기정착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추석절을 맞아 13. 9. 16(월). 11:00경 서포터즈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을 방문 추석절 생필품을 전달하였다.구미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후원자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법률 지원 등 다문화가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9월 16일(월)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중소기업, 노인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서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민생도정을 펼치느라 온종일 바쁜 하루를 보냈다.요즘 이스탄불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국내외적으로 바쁜 가운데도 하루를 통째로 비워 각계각층의 서민들을 만나기 위해 3개 시·군(안동시, 의성·군위군) 민생현장의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강행군을 펼친 것이다.당초 1~2개 시군의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예정되었지만 빠듯하게 일정을 잡아 모두 소화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연휴 첫날인 9월 18일(수)에는 명절에도 가족친지와 함께 하지 못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119 종합상황실 및 도경찰청 상황실과 도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먼저, 안동시를 방문하여 금년도「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대한주물공업(대표 이진우)을 찾아가 지역의 든든한 뿌리기업으로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대표와 노조위원장 등으로부터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우수 주물제품(배
-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새마을운동 세계화 선도 - 新동해안시대 선포,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그간 경상북도는 경북 북부, 중서남부, 동해안 지역의 권역별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여 왔고, 문화융성, 창조경제 등 국정과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경북 발전과 도민생활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경상북도는 동해안, 낙동강,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신라·유교·가야의 문화적 자산이라는 잠재력을 새로운 산업 육성의 기반으로 활용하는데 주력해 왔다.먼저, 백두대간축은 생명과 휴양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낙동강을 문화관광과 ‘물 산업’의 거점지구로 조성해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가고 있다. 동해안 지역은 첨단 과학과 에너지, 해양관광과 물류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또한 신라, 유교, 가야문화의 특성을 활용한 3조 5,473억원 규모의 3대문화권 사업을 경북도내 23개 시군 전체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등 한반도 역사문화네트워크 구축사업도 대선공약으로 추진 중이다.FTA의 최대 피
태백시 보건소는 9월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태백산재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한 진료지원반 구성 등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또한 당직의료기관 23개소와 당번약국29개소를 지정하여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상황실(국번없이 119) 및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명‘떴다방’이나‘홍보관’으로 불리는 곳 등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에서는‘떴다방’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보물(전단, 포스터)을 제작해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등에 배포하여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일명‘떴다방’에서는 노인이나 부녀자를 상대로 무료(미끼)로 선물, 상품권등을 나눠 주거나 식사, 공연, 관광, 공장견학 등을 시켜준다고 하며, 판매하는 식품이 마치 각종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며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식품은 의약품과는 달리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시민들께서는‘떴다방’의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돼 질병 치료 목적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떴다방’등에서 질병 치료 효능 등의 허위·과대 광고를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 즉시 태백시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련 팀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