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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민을 위해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엑스포 성공개최, 도로·철도망 확충, 江山海 프로젝트 추진

-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새마을운동 세계화 선도
- 新동해안시대 선포,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 IT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힘차게 움직이고 있다. 그간 경상북도는 경북 북부, 중서남부, 동해안 지역의 권역별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여 왔고, 문화융성, 창조경제 등 국정과제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경북 발전과 도민생활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상북도는 동해안, 낙동강,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신라·유교·가야의 문화적 자산이라는 잠재력을 새로운 산업 육성의 기반으로 활용하는데 주력해 왔다.


먼저, 백두대간축은 생명과 휴양관광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을 바탕으로 낙동강을 문화관광과 ‘물 산업’의 거점지구로 조성해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가고 있다. 동해안 지역은 첨단 과학과 에너지, 해양관광과 물류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신라, 유교, 가야문화의 특성을 활용한 3조 5,473억원 규모의 3대문화권 사업을 경북도내 23개 시군 전체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등 한반도 역사문화네트워크 구축사업도 대선공약으로 추진 중이다.


FTA의 최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농어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FTA 대응 플랜을 가동하여 ‘농어촌 진흥기금’ 조성,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전문 CEO 7천 5백명 양성, 마을단위 영농법인 조성을 통한 소득창출을 기반으로한 경북형 마을영농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최다의 억대 부농(6,242호)을 탄생시켰으며, 귀농귀촌 3년 연속 전국 1위(5,962가구), ‘12년 역대최고 농가소득(3,174만원)과 농업소득 전국1위 지역으로 변모시켜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의 문화융성 시대를 경북이 선도해 나가고 있다. 세계 문명의 심장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 중인 ‘이스탄불 -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2013’은 양국 총리가 참석하고 중앙정부, 국가적 문화거장들이 대거 참여한 국가적 행사로 치러졌으며, 관람객이 300만명이 넘어서는 등 대한민국 文化史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며,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가 실크로드의 기·종착지라는 인식을 세계 실크로드 학계에 심어주는 인상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새마을 운동’의 종주도인 경상북도는 ‘새마을 운동 세계화’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가난극복 방법을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에 보급함으로써 기존 선진국에서 지원하는 1회성, 행사성 지원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유형의 ODA사업으로 국제사회로부터 호평 받으며,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 라모스 필리핀 전대통령, 에티오피아 하원의장,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이 경북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수를 강력히 요청했고,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경북의 새마을운동을 세계 빈곤퇴치의 우수 사례로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은 경북을 방문해 새마을관광 선포식을 가지는 등 경북의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이제 세계 속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의 새천년을 준비하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은 현재 도청 신청사가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14년까지 행정타운 조성 등 1단계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도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기업유치를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민선5기 기간동안 17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보였다.


정부 정책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정부3.0도 경북이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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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권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문화와 경제의 바다, 新동해안 시대 출범
- 상생과 협력, 감성과 창조의 바다로 5대 해양강국 도약

 

경상북도는 정부의 해양수산부 출범에 맞추어 新 해양 시대를 선도하고 동해안을 새롭게 디자인 하는 ‘新 동해안 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등 동해안의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선 경상북도는 신동해안 발전 전략을 발표하여 ‘동해안을 대립과 낙후의 바다에서 상생과 협력이 있는 경제의 바다로, 감성과 창조가 살아 숨쉬는 문화의 바다’로 조성하고자 한다.


그 내용으로는 ‘미래 해양산업의 거점 조성과 국민힐링 공간 창출’이라는 2대 목표를 바탕으로 ▲ 해양산업의 미래성장 동력화 ▲ 고부가가치 첨단 수산업 육성 ▲ 환동해 항만물류 특화기반 조성 ▲ 융복합 해양관광산업 육성 ▲ 원자력·그린에너지 벨트 구축 ▲ 깨끗한 해양환경과 안전한 바다 조성이라는 6대 발전전략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간 경상북도는 서해안 중심의 L자형 국토발전축을 U자형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물류 대동맥인 기간도로망 구축에 집중하여 동서 4축(상주~영덕), 동서5축(보령~울진), 포항~울산, 포항~삼척간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부설 및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 전철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해안의 지도를 새롭게 탈바꿈 시키는데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왔다.


또한, 경북의 핵심 프로젝트인 江·山·海 프로젝트의 추진을 통해 1,000리 동해안에 청정 해양 심층수 개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원자력·풍력·수소 연료전지 등 에너지 산업 기반조성을 비롯한 해양관광, 해양물류 기지 육성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


이를 위해 동해안에 원전 기반을 바탕으로한 13조 5천억원 규모의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조성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지정 받아 추진 중이며, 물질의 근원적 구조를 규명 하는 세계 최대의 ‘3대 가속기 클러스터’(양성자, 3세대·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구축하고(4세대 방사광 가속기는 세계 3번째 기공),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와 4개 분야 기초과학연구원을 유치하는 등 경북 동해안은 대한민국 첨단과학·에너지 거점으로 차근차근 그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수출물류 거점항인 ‘영일만항’ 건설을 비롯한 배후산업단지조성과 국립 해양과학교육관 건립, 마리나항, 스킨스쿠버 리조트, 오션월드, 주상절리 테마파크 등의 사업 추진으로 동해안을 항만 물류와 관광의 허브로 만들어 가고 있다.

▶ 북부권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문경)

경북 북부지역이 달라지고 있다!
- 경상도 700년, 명품 신도시 신도청 시대 개막
- 도로·철도 등 SOC 확대, 백두대간 휴(休)벨트, 생명산업 그린밸리 등

 

경북 북부지역이 달라지고 있다. 지역발전 동력이 부족하고 SOC 인프라가 취약했던 북부지역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간 경북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도청이전이 경북북부지역으로 결정되면서 북부지역은 경북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이전되는 경북 新도청과 함께 인구 10만 규모의 명품 신도시를 통해 경북의 새로운 성장축이 생기게 된다. 현재 도청 신도시는 ’14년까지 1단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고, 도청 신청사는 40%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 추진중인 江·山·海 프로젝트 중 800리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낙동정맥 국민 휴(休)벨트 조성을 통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국립금강소나무 연구센터,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이 추진 중이며, 바라만 보던 산을 도민이 먹고 사는 터전으로 변신시켜 국가적인 힐링체험 단지로 부상 시켰다.


한편, 도로·철도망의 부족으로 육지속의 섬이라 불리던 북부지역은 중앙선 복선 전철화(영천~도담), 상주~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을 연결하는 동서4축 고속도로, 봉화~울진간 국도 확포장 공사를 비롯,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보령~울진간 동서5축 고속도로, 수도권~문경~동대구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등을 통해 획기적인 SOC 확충이 기대된다.


또한 백두대간 관광열차(순환열차와 협곡열차)를 추진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지난 3월 개통 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용을 했다.


산업부분에서 취약했던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진행중이다.  백두대간·낙동정맥의 다양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식·의약품 개발과 국립백신센터 건립, 천연물 신약 개발 등이 이루어지는 생명산업 그린밸리를 조성하고, 고령친화산업 육성으로 생명산업의 허브로 구축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남부내륙권 (구미, 김천, 상주,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경북 서남부!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난다!
- 세계 최강 IT 기반, 한국형 실리콘 밸리 조성
- 전자정보통신(ICT)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첨단R&D 개발

 

경북 서남부권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 서남부권을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여 첨단과학과 ICT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의 중심으로 육성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IT 융복합 신산업밸트 조성을 통한 창조 미디어랩과 IT융복합 혁신센터를 건립하여 IT 융·복합 관련 R&D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의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IT 융·복합 핵심소재인 탄소소재, 이차전지, 차세대 LED 등 첨단소재 개발 역량강화로 부품의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보잉사 투자유치 등과 연계한 첨단 항공전자 산업의 연계형 거점 육성을 위하여 항공전자 시험평가 센터를 설립하고, 국제인증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첨단 항공전자 부품 R&D 기술을 집적 시키고, 항공전자 부품 MRO센터(Maintenance Repair Operation)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융합산업, 전자의료기기 부품, 첨단 메디칼 섬유소재, LED산업 클러스터, 차세대 건설기계 부품 특화단지 등 경북의 차별화된 미래 산업 육성플랜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기업의 물류절감을 위해 대구선 복선전철화(동대구~영천), 중앙선 복선 전철화(영주~안동~영천),  상주~구미~군위~영천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남부 내륙선(김천~성주~고령~거제)철도 부설도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어 향후 건설될 예정이며, 김천 혁신도시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12개 기관 임직원 5,065명의 이주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렇듯 경북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북의 전통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며 세계 속에 경북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이 대한민국의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전 공직자들과 함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신정부 출범과 아울러 지역의 대선 공약을 조기에 구체화 시키고, 무엇보다 도민들의 생활이 풍요롭고 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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