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세계7대 자원부국으로 최근 강력한 경제개발과 시장개방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를 방문, 『경북도-UB 도시개발분야 교류협력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도시․건설분야 인적교류와 기술․장비수출, 경북업체 몽골 개발사업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10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시청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 경상북도는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8명, 건설협회․건축사협회․새마을자원봉사센타․지역식품업체 및 대학교수․언론을 포함한 민간단체 12명등 20명의 방문단과 주 몽골대사관, KOICA, KOTRA, 현지 교민 등이 참여했다.몽골측은 울란바타르 바트울 시장, 부시장, 토지관리청장, 게르촌정비단장 등 공무원과 몽골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양도시의 교류 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와 열띤 토론을 가졌다.포럼의 주요성과는 게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경북도가 KOICA에 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적합판정을 받은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사업(사업비 44억원)에 경북기업과 몽골기업이 공동 참여한다.또한 경상북도 홍보관 등 건립시 몽골측 부지 무상제공, 몽골공무원 경북도 연수실
◇동구미 지역 교통 분산과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확보◇상습정체지역 해소로 물류비 절감 및 교통편의 제공.◇관광도로, 산책로로도 시너지 효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도로소통부터 원활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로 골머리를 앓던 인동. 진미 지역에 구평-3공단간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구미시 구평동(인동고)에서 칠곡군 석적면 중리동(3공단)을 잇는 도로 개설은 총 1,93km로써 (구미 0.98 , 칠곡 0.95) 사업기간 2010~2016년까지 총사업비 310억원(구미 165억원, 칠곡 145억원)을 들여 2014년 드디어 구미시부터 착공하게 됐다.구미시는 올해까지 실시 설계 용역 및 보상을 마쳤고, 2014년 이후 사업량 총 1km를 2016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구미시는 그동안 2007년 10월부터 칠곡군과의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을 협의하여, 2008년 3월 칠곡군 도시계획시설도로 개설협의, 2011년 2월 칠곡군구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2013년 5월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경북도와 양시.군에서 마친 상태다.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 이상천의원에 의하면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은 양시.군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석적.
경상북도는 10월 4일(금)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민·관·군·경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화랑훈련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3년 화랑훈련을 대비하여 시·군 단위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군·경이 기관별로 수행해야 할 사항과 통합방위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주제별 발표 및 토의 등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병종 선포시 경찰작전 수행방안, 경북통합방위시스템 시연, 테러상황발생시 상황조치 모델,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군경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로 비상대응 능력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제7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경주시 황성공원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경상북도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4일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도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 상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에 걸쳐 성대하게 펼쳐진다.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잘사는 경북, 신명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23개시장, 52개의 점포가 참가한다.각 시군의 특화상품과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와 함께 먹거리 장터,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상품 및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특히,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풍기인삼, 영양고추, 의성마늘 등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의 싱싱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 대표음식인 포항 과메기, 안동찜닭, 경주 소머리국밥, 고령 소구레국밥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흥과 즐길
경상북도는 10월 4일(금)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일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석 국회 부의장, 관련기관 단체장 및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동해안지역 70만 도민의 숙원이던 고속철도 시대 개막으로 서울까지 2시간대로 갈 수 있는 새로운 고속철도 시설에 맞는 KTX 포항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공사 중인 KTX 직결노선이 내년 말 완공되면 포항에서 신경주역을 거치지 않고 서울까지 2시간 21분이면 갈 수 있는 KTX 시대가 열린다.포항 신축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일원에 연면적 6,200㎡, 지상 3층, 1일 17천명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써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새로운 철도 시대를 열기 위해 포항~영덕~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중부선과 포항~경주~울산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에 5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영일 신항 물동량 수송을 위한 신항 인입철도 건설에 1,800억 원을 투입 2016년이면 완공되고, 서울까지 2시간대 생활권을 열 수 있는 KTX 포항직결선 건설에 1,70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이면 완공하게 된다. 현재 공사 중인 철도 건설 사업이 완공
9. 27일부터 10. 3일까지 7일 동안 상장리 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제7회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이 내․외 관광객 55,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제7회 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진정한 가을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7일간 개최 되었다.9.27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꽃길점등, 미로꽃길걷기, 오상동아리공연, 면민화합민속놀이한마당, 물고기잡기체험, 초청가수를 겸한 면민노래자랑은 물론, 스포츠댄스, 민요, 밸리댄스와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공연 등 많은 볼거리가 진행되었다.특히, 각설이 공연은 매일 저녁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품바, 난타공연으로 많은 관중을 모이게 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했다.또한, 코스모스 미로꽃길걷기 및 반딧불찾기의 조명효과는 해가 질 저녁 무렵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조명 불빛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들에게 추억의 시간을 가지는 더 할 나위없는 관광코스가 되었고, 고구마캐기 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 400여명이 신청하여 어린이 현장학습 체험으로 인기를 누렸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책화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2013 구미 산업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구미지역의 △융합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방안 △벤처·창업기업 육성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방안 △기타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주제로서 연령 및 지역 구분 없이 구미지역 산업·경제 발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 정책연구소의 『정책 과제 개발 프로세스』의 1단계인 아이디어 발굴단계이다. 발굴된 정책아이디어는 2단계인 전문가그룹의 주제로 선정하여 심도있는 있는 토론과 연구를 통해 구체화 및 현실화 등의 과정을 거쳐 실제 정책 과제로 채택하여 시책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공모전 추진일정은 10월 25(금) 접수마감이며 10월 말 2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결과가 발표되며,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서 구미시장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http://www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으로 지역 전기전자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전기제어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및 한국산업기술기시험원에 따르면 정전기는 전기전자 산업분야에서 방전, 생산장해, 유도대전장해, 오작동과 잡음 등을 유도하는 원인이며, 전기전자 분야 불량률 가운데 정전기로 인한 비중이 약 1/3로 추정되나 중소기업에서는 현실적으로 대응의 한계가 있었다.본 교육과정은 정전기제어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력이 위해 정전기의 기본개념 및 측정기술, 정전기제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기술 향상과 제품 신뢰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그동안 서울·경기지역에서만 주로 교육이 실시되어 지역 중소기업이 수강하기에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대구·경북 지역, 특히 구미지역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산업과 밀접한 정전기제어 교육을 지역에서 실시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향후에도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KTL과 연계하여 지역 개최 교육
태백시 문곡소도동 11통 금성연립주택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이 문곡동 2-24번지에 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됐다.금성연립경로당(회장 김해동)은 휴게실 1실, 방 2실, 화장실 2실, 다용도실 등 건축면적 106.5㎡로 건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도비 70백만 원을 포함 하여 총 162백만 원이 소요되었다.신축공사는 지난 6월 27일 착공하여 금일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갖게 된다.금성연립주택은 1994년도에 신축된 광산근로자임대주택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광산근로자들의 삶의 터전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시설이 열악하였으나 금번 경로당 신축을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에 증진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는 2013년도에 총 88개 경로당 관련 예산으로 6개사업 692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경로당 시설확충 및 보수 44개소에 292백만 원을 투자하여 편안하고 정감있는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백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하여 주요도로변 무차별적으로 부착되고 있는 각종 홍보용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고 밝혔다.점검방법은 도시디자인과 직원 2개반 5명을 편성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마다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게 된다.시는 불법 유동광고물이 도로 미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태백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어 이의 근절을 위하여 3명의 전담 철거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상습(2회이상) 적발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광고물을 게시할 경우에는 시 주요 도로에 설치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홍보할 수가 있다.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한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갈 것"임을 밝히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태백시가 미래인재를 발굴․육성․지원하기 위하여 10월 한 달 동안 2013 태백시 미래인재선발 추천 접수에 들어갔다.태백시가 금년도에 선발하는 미래인재는 ○명으로 본인 및 보호자가 태백시민으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성적우수자를 비롯하여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분야에서 국내․외 대회 상위입상자 등이 해당된다. 태백시는 2013 미래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5일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시행세칙 제정안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이날 회의 시, 위원회는 선발된 미래인재에 대한 지원금 총액을 기존 5백만 원(1인 1백만 원)에서 10백만 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선발인원 제한사항을 없애, 지원금 총액 범위 내에서 적정인원을 선발하기로 의결하였다.또한 위원회는 성적우수자에 대하여도 장학금 중복지원 금지 조항을 없애 문호를 개방하였으며, 미래인재로 선발된 자에 대한 지원은 1회로 제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2013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에 관심 있는 사람은 추천권자인 시장, 교육기관장 및 영재관련 교육기관장, 태백시체육회, 산업인력관리공단 등 피추천권자의 경력 및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서
무을면(면장 류시건) '제8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가 10월3일 구)안곡초등학교(춤새권도농교류센터)에서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는 구미문화원 무을분원(분원장 남상호)이 주최하고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성길)에서 주관하여 개최하였다.이번 축제는 풍물공연, 덤벨체조, 무을초·중학교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버섯따기 현장체험행사 버섯요리 시식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이어달리기와 외부인 참여 OX퀴즈, 농산물 홍보코너, 시민건강검진, 면민노래자랑 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성길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내실있는 축제, 구미시 소문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류시건 무을면장은 "8회째를 맞이한 버섯축제가 면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인 버섯을 많이 홍보하여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져 면 종합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