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1일(월) 경주시 The-K호텔에서 ‘도민행복, 맞춤복지’ 라는 슬로건 하에 『2013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좋은이웃들 봉사단,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소외계층을 찾아 도와 드리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장기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1부 기념행사에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57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명), 경상북도지사표창(38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17명)을 수여했다.2013년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 오기문 명예대표이사는 1946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열사의 유골을 봉환하는 등 여성계몽, 문화향상 남북통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간 어르신들을 영주 귀국시키고 정성스럽게 모시기 위해 고령에 대창양로원을
경상북도는 10월 21일(월)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변영섭 문화재청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 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이날 황룡사 건립부지(경주 구황동)에서는 황룡사 연구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그동안 경주는 역대정부에서 추진한 황룡사 및 신라왕궁 복원 사업 등이 포함된 경주관광종합개발사업이 1979년경 2단계 사업에서 중단 되었으며, 이후 2006년 국가선도사업으로 지정되어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2006~2035년(30년간), 35개사업]로 추진하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부족, 사업의 장기간 소요 등으로 사실상 추진이 미흡했다.신라는 8세기경 최고 번성기에 인구 100만명이 넘었고 179만호(戶)가 거주한 세계 4대 고대 도시[서라벌, 장안(중국), 콘스탄티노플(동로마) 바그다드(이라크)]로 손꼽히고 있다.또한 중국 대명궁, 일본 나라시 평성궁, 이태리 로마 그리스 아테네 등은 세계 주요나라는 국가주도로 복원 사업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중으로 신라왕경 유적 복원사업도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국 대명궁 (국가유적공원 조성), 일본 평성궁(태극전, 주작문 건
칠곡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음파 기구를 이용한 한우 수정란 생산 및 이식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료값 인상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농가의 한우사육 성공요인으로 유전적인 형질의 중요성과 수정란 이식 기술이 유일한 희망임을 인식해 한우 개량 기간을 10년에서 3년으로 단축 할 수 있는 수정란 생산 이식 기술을 도입․추진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여 두당 1,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수정란 이식에 관심이 넘치는 농업인 20명이 참석해 초음파를 이용한 고능력우 생산을 위한 열정으로 교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한우 개량을 위해서는 현재 가장 최신 기술인 초음파 이용 수정란 이식 기술 교육이 가장 필요하며 수정란 생산, 시술자, 사양관리, 주관기관 4박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칠곡군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은 10월 19일 대전광역시에서 환경음악공연과 제7차 세계 물 포럼 경북개최 홍보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후 대전광역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열린 『만인산환경한마당』기념식 행사에 초청되어 대전시민과 만인산을 찾은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음악과 제7차 세계 물 포럼 경북개최 홍보공연 실시하여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상북도의 자연사랑, 환경보전의 선진위상 제고를 통한 그린경북의 마인드를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에코그린합창단은 도내 환경‧문화 행사와 특히, 도내 거점별 기획공연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은 물론 전국단위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제주도 환경의 날 행사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11월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타시도에 초청되어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 지원과 전국단위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단원 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 결성되어 올 5월 16일 창단되었다. 이들은 자연사랑, 환경보전을 주제로 설악에서 한라까지 청정음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10. 19(토) 오전 10시 북카페(커피이야기)에서 지역인사 5명과 구미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하였다.이날 운영된 사람책 도서관은 “우리가 만나는 다양한 세상”을 주제로 지역인사 5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이 ‘사람책’을 대출(직접 만남)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구미’ 지역사회의 재발견과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미래 설계에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지역인사를 만나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을 읽은 것보다 이해가 빠르고 내게 필요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구미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람책으로 참여해 준 지역명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성세대의 다양한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공유하는 세대간 소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미래를 열어갈 우리의 자녀들이 큰 걸음으로 도약하여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하며, 행복특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18일 칠곡군 북삼보건지소에서 실시하였다.구미보건소는 10월10일부터 18일까지 독감접종 권장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약자를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그 중에서도 18일은 칠곡군과 인접한 임오동 지역주민 300여명을 칠곡군 북삼보건지소에서 출장하여 접종을 실시하였다.보건소와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임오동 지역의 접종방안을 걱정해 오던 중 칠곡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가까운 칠곡군 북삼보건지소에서 임오동 주민들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천과 이 기회로 시군간 상호 협력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나아가 앞으로 시민을 위해 열린 행정구현을 모색 해 나가면서 구미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태백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및 성인지예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들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전문성을 함양하여 우리시의 각종 시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복자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란 제·개정 자치법규, 법정 중장기계획, 단위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성인지 예산제도’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여 이를 예산편성에 반영·집행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고 예산이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집행되었는지를 평가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따라서 이번 교육 내용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와 사례 소개를 비롯하여 GIA(성별영향분석평가시스템)사용에 필요한 기본 교육을 등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안내를 통해 평소에 잘 접할 수 없었던 성별영향분석
태백시 대한노인회태백시지회에서는 오는 22일(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반주민 및 자문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강연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지역민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 확산과 대북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시민교실은 오경식 강릉원주대교수의 '박근혜정부 대북정책과 통일과제'라는 주제와 이순실 탈북강사의 '북한바로알기'라는 내용을 가지고 각각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끝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정착을 위한 참석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통일에 대한 소통과 통일담론의 기회를 마련한다.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교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통일정책 현안과제 논의를 통한 지역여론 수렴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제8회 강원도노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강원도노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와 노인복지기금에서 후원하는 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 22일(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솜씨자랑-장기자랑-활기찬 노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18개 시.군의 노인복지시설 어르신ㆍ직원ㆍ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게 되며 여러 어르신들이 만나 사회성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각 시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작품관람의 시간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1시 30분에 개회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의 각종 무대를 감상하고, 시상과 더불어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가진뒤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강원도노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설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서적 만족감을 통해 건강증진 도모와 밝은 마음 유도로 활기찬 시설생활유지는 물론, 어르신들의 사회성 및 시설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재식, 최석분)는 지난 18일 주변의 소외된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용으로 지난 봄에 파종하여 정성들어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50BOX로 회원들은 자신들이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를 팔아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수확했다.나영배 남면장은 “금일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손수 가꾼 고구마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대하여 지역 면민의 입장에서 아주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이러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박재식 새마을협의 회장은 “오늘 이렇게 바쁜 가운데 나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 이웃들이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여 성금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10월 31일까지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식물을 통한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생활원예체험으로 여가활동의 신 취미문화를 이끌어 갈 생활원예에 관심이 있는 생활원예회원을 모집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야생화 가꾸기, 화분 만들기, 실내정원 만들기, 분재, 도시농업 등 분야별 생활원예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앞으로 소관부서인 연구개발과는 회원 모집 후 하반기에 생활원예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화분 만들기 실습을 가질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교육 및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생활원예회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이는 시청 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지를 통하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연구개발과 기술개발담당(420-5086)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2013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이틀 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능로봇경진대회, 퍼포먼스로봇대회 행사와 더불어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체험 및 로봇교육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국에서 약 4만 여 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올해 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대상이 대통령상으로 승격되고 상금규모도 총 1억 여 원으로 커짐에 따라 대외적인 관심도와 호응이 컸다. 이를 반영하듯, 전국에서 총 126개팀 600여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지능로봇부분과 퍼포먼스부문에서 각각 20개팀, 6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심사위원님들도 국내 로봇전문연구기관, 로봇기업,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향후 로봇기술사업화 가능성과 기술의 독창성 여부에 무게를 두고 로봇출품작들을 공정하게 평가하였다.대회 첫 대통령상(대상)은 지능로봇부문에서는 교육블록로봇을 출품한 '공학의 일상화'팀이 대상을 받았는데, 개체화된 블록을 활용하여 전기전자신호의 직관적 이해와 로봇구조 및 구동과정 등을 쉽게 학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