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한노인회태백시지회에서는 오는 22일(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반주민 및 자문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강연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지역민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 확산과 대북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통일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민교실은 오경식 강릉원주대교수의 '박근혜정부 대북정책과 통일과제'라는 주제와 이순실 탈북강사의 '북한바로알기'라는 내용을 가지고 각각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끝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정착을 위한 참석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통일에 대한 소통과 통일담론의 기회를 마련한다.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교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통일정책 현안과제 논의를 통한 지역여론 수렴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동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