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한 판매활성화를 위해 ‘97년부터 ’경북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06년부터는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업체 중 경북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농식품을 발굴․육성하여 2012년까지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198개소(87품목), 명품화육성 대상자 21개소(15품목)을 선정했다. 올해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 및 경북우수농산물상표사용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12건/명품 1, 우수 11)하여 현장심사를 실시했다.대학교수,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경북우수농산물심의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 1개소, 우수농산물상표사용자 8개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브랜드 개발․등록, 포장디자인 개발비, 판촉․홍보비, 친환경인증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명품화사업 대상자는 업체당 2억원내, 경북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는 포장재에 마크인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1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이를 통해서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 농식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우수농산물 상표
성주군 수륜초등학교(교장 이양호)는 지난 10월 23일 우리나라의 식물중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보전을 위해 교내에 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였다.이 화단 조성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보전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인 기청산식물원이 경상도 소재 초등학교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화단조성을 퉁하여 멸종위기식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또 생물종이 멸종에 이르는 원인의 대부분이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으로서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은 일부 전문가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특히, 자라나는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멸종위기식물 화단조성에 참여함으로써 멸종위기식물의 중요성과 더불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등 다양한 교육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행사는 기청산 식물원에서 기증받은 둥근잎꿩이부름 150개, 단양쑥부쟁이 100개, 섬시호 30개, 섬개야광나무 15그루, 망개나무 5그루, 히어리 50그루 등 총 350개의 식물을 우리학교 5, 6학년학생들과 교직원이 다같이 참여하여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앞으로 정성껏 보살필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학생들에게 멸종위기 식물
구미지역의 LG 5개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LG이노텍)는 25일 구미시 인동중학교에서 구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구미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중 “마을개선 공동체 프로그램”에 구미지역 LG임직원 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노후벽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LG자원봉사자들은 구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인동동을 시작으로 “구미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LG와 함께 지역의 학교, 공공시설 등의 노후벽면을 LG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아름다운 벽화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LG의 구미사랑 사회공헌활동은 1975년 금성사 구미입주부터 지금까지 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등의 기업주도형 시민문화축제와 구미 최고의 복지시설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천생어린이집 기부체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구미공단 LG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며, “ 향후 LG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해 지역의 취약계층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민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개원 30주년을 맞은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의 도민행복 나눔의 행사의 일환으로 원예가드너반 교육생의 가정원예작품 전시회가 10월25일에서 10월27일 3일동안 구미 동락공원내 구미과학관 주변에서 열린다.금번 전시회는 1년과정의 환경연수원 원예가드너교육생들의 교육과정별 전문성을 살린 작품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분야별 전문 지도교수 들과 이대건 난명장의 지도 아래 수개월간 공들인 전문 수준의 작품이다.25일 오전 11시 구미과학관 1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내빈 및 관람객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으며 이번 전시회는 야외, 실내전시로 나누어 실시된다. 실내전시는 새로운 기법의 원예작품인 말린 꽃을 이용한 프리저버드작품과 테라리움 등 100여점이 과학관 실내에서 전시되며, 야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현수국과 절화국 등 4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연수원의 행복꽃밭 자원봉사자들가 함께하는 국화나눔행사와 난초 심기 체험행사, 페이스페이팅 등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화사한 가을정취와 향기를 풍성하게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수원 이진관원장은 “금번 가정원예작품 전시회가 꽃을 통해 도민행복을 전하는 나눔 행사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기다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28 ~ 11. 1까지 5일간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3 충무/화랑훈련을 실시한다.10. 28(월) 16:30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위원, 간부공무원, 지역 예비군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확립과 2013 충무/화랑훈련 준비사항 점검을 시작으로종합상황실, 구미시통합방위지원본부(7개반), 군경합동상황실을 설치하고 4일간 전직원이 비상대비 훈련에 돌입한다.또한 훈련기간 중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과 적 특수부대요원을 가장한 대항군 운용, 주요 도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예비군 불시동원 등을 실시한다.특히 10. 31(목) 15:00 LS전선 인동공장에서는 전시 유독가스시설 피폭에 대비한『전시 유독가스 유출 대응훈련』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대구지방환경청, 119특수구조단, LS전선(주)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훈련장 주위에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사고였던 (주)휴브글로벌 불산가스 누출 사고 발생 1주년을 맞아 불산사고의 발생과 복원과정, 건강한 환경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의
경상북도는 국내 주재하는 외교사절단과 그 가족을 초청해 10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양일간 영주, 봉화 지역에서 『V-Road Trekk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V-Road Trekking Festival』은 백두대간 그대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봉화․영주 지역의 아름다운 절경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며, 최근 성황리에 운행되고 있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와 연계해 경북 북부지역 관광 코스를 홍보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거주하는 14개국 외교사절(대사, 영사, 참사관 등)과 그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백두대간 협곡열차 홍보 이벤트(ceremony)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첫째날(10월 25일)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과 비동역~분천역(4.3km) 구간을 트래킹 하고, 분천역에서 페스티벌 기념이벤트(V-train 홍보활동)를 가진 후 봉화 축서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했다.둘째날(10월 26일)은 템플스테이 새벽참선․예불․명상으로 오전 일정을 보낸 후 영주 선비촌으로 이동해 전통놀이, 전통혼례와 떡메치기 등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지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상북도는 10월 25일(금)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성백영 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디자인캠프」개막식을 갖고 상주를‘어린이디자인 도시’로 선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어린이디자인캠프는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태어나도록 환경을 만들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디자인 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구미 금오공대에서는 디자인 창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국가디자인창의산업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은 디자인과 산업의 융합, 그리고 어린이디자인 분야를 산업화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9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대상’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 전시되었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디자인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가졌다.이와 함께 27일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직접 디자인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디자인경진대회’가 열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디자인 체험활동, 그리고 어린이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 어린이 한복 패션쇼와
경상북도는 10월 25일(금)부터 28일(월)까지 4일간 『2013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2013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전통과 미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역사와 문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사람․환경과의소통으로 경북건축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지역 건축문화 발전의 비젼제시라는 목표로 경상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경상북도건축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했다.이번 건축대전에는 지역을 뛰어 넘어 전국 각 지역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 건축문화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일반공모전과 기성 건축작가들의 초대작가전으로 구성되었다.경북이 전통건축의 메카인 점을 감안하여 품격있는 전통건축물 미니어쳐(mini·ature)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지역 건축물의 우수성도 알린다.부대행사로는 개막당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남홍길 교수의 건축문화 심포지움겸 특강으로 건축과 도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10월 27일에는 미래 건축산업의 주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창의 체험교실도 운영한다.또한 건축 창의체험 참가아동 및 학부모님 그리고 전시장을 찾는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건축투어도 진행한다. 이번건축투어는 하회마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준다.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40여개 시・군・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미시는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기업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전시 컨셉 으로 잡고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불산 누출사고로 인하여 침체되어있는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하여 구미팜 농산물을 전시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구미 농산물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을 공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비전 제시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구미의 위상을 박람회를 통해 각인시켜, 50만 구미시대를 대비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구미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체인 (주)오성전자(대표 유경종)가 최첨단 디지털 리모컨 시스템을 전시하고, 의료용 생체적합 드레싱제 전문기업인 (주)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 대표상품인 '레노덤‘ 무료 홍보 이벤트 등 지역 중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80년대 추억을 자극하는 팝뮤지컬 '메모리즈'가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뮤지컬 ‘메모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태백시가 주최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이번 공연은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메모리즈’는 2012년 초연한 ‘뉴 롤리폴리’를 새롭게 각색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70년대~80년대 유행했던 친숙한 팝 음악으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다.제작사 해미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배우이자 탤런트로 활동 중인 박해미씨가 1996년 설립한 단체다. 국내 공연 장르의 다양성과 대중화를 위해 해외라이선스부터 창작뮤지컬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학창시절 우정으로 뭉쳤던 ‘J4 시스터즈’의 이야기다. 여고 시절 가수가 꿈이었던 자존심 강한 ‘해정’,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친구들을 만나 용기를 얻은 ‘다정’, 가난한 집안의 장녀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고자’, 춤추기를 좋아하는 ‘추자’, 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성민’ 등이 등장해 추억의 학창시절을 들려준다. 작품은 학
태백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육동한(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전 국무차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강은 ‘우리의 미래와 지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약 120분간 이어진다.태백시는 그동안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특강과 직장교육, 영상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나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저명인사을 초빙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여 공직자의 자질 함양을 높이고 있다.육동한 전 국무차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 미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정책수석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5일(금) 14시, 금오공대 청운관에서 ‘디자인창의산업 RBD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디자인창의 RBD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탠포드 출신의 前애플인하우스 디자이너 빌 드레셀하우스(Bill Dresselhaus)를 비롯해 영국 런던왕립예술학교(RCA)출신 미디어 디자이너 데이비드 홀(David Hall),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 나건 교수가 차례로 디자인창의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 김남일 본부장을 비롯해 다양한 경력을 가진 패널들이 참석하여 디자인 창의산업 RBD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기업과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창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국제 심포지엄을 주관한 금오공대 디자인창의 RBD센터와 LINC사업단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금오공대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RBD 특화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금오공대 디자인 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