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을 맞은 경북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의 도민행복 나눔의 행사의 일환으로 원예가드너반 교육생의 가정원예작품 전시회가 10월25일에서 10월27일 3일동안 구미 동락공원내 구미과학관 주변에서 열린다.
금번 전시회는 1년과정의 환경연수원 원예가드너교육생들의 교육과정별 전문성을 살린 작품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분야별 전문 지도교수 들과 이대건 난명장의 지도 아래 수개월간 공들인 전문 수준의 작품이다.
25일 오전 11시 구미과학관 1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내빈 및 관람객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으며 이번 전시회는 야외, 실내전시로 나누어 실시된다. 실내전시는 새로운 기법의 원예작품인 말린 꽃을 이용한 프리저버드작품과 테라리움 등 100여점이 과학관 실내에서 전시되며, 야외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현수국과 절화국 등 4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연수원의 행복꽃밭 자원봉사자들가 함께하는 국화나눔행사와 난초 심기 체험
행사, 페이스페이팅 등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화사한 가을정취와 향기를 풍성하게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수원 이진관원장은 “금번 가정원예작품 전시회가 꽃을 통해 도민행복을 전하는 나눔 행사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