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육동한(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전 국무차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우리의 미래와 지역의 역할’이란 주제로 약 120분간 이어진다.
태백시는 그동안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특강과 직장교육, 영상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나 사회적 인지도가 높은 저명인사을 초빙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여 공직자의 자질 함양을 높이고 있다.
육동한 전 국무차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 미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2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정책수석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