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서 향토자원 'Best30선'관에 태백시 탄광문화 철암마을이 선정되어 어제(29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95년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된 이후,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자치의 확대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 우수정책 및 향토자원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특히, 행사기간에 열리는 향토자원 박람회에서는 전국 244개 지자체 중에서 태백시 향토자원 'Best30선'관에 태백시 탄광문화 철암마을이 선정되어 태백을 전국에 알린다,무엇보다 인구 3만을 바라보다 3천명으로 공동화병을 앓던 태백 철암마을에 협곡열차가 들어오고 주민 스스로 마을기업을 만들고 살아 보자고 힘을 모았더니 안전행정부로부터 명품자원 이라는 인증서를 수여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서 수여를 통해서도 느껴겠지만 살기 어렵다고 데모만 하는 마을이 있는 반면에 노력하는 마을도 있다. 그래서 태백이라 생각한다. 소수의 내발적 발전의지가 태백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중개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 우리시 부동산 발전 방향 및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가장 근본이 되는 부동산 관련 정책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교육에는 부동산관련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부동산 중개 사고 예방 대책 및 부동산거래시장의 선진화와 한국 부동산 시장의 전망에 대한 특강과 부동산 관련 법령 및 중개업 준수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더불어 내년 1월 1일부터 전년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을 통해 새주소 사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동산중개업 관련 법령이 개정될 경우 수시로 중개업자에 대한 법령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교동 구읍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지난 28일 김산향교옆 도로개설 현장에서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구읍, 남산, 마잠, 새터, 성내지구등 5개 지구에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8일 준공된 구읍지구 김산향교옆 도로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도로개설은 1,469미터를 개설하였으며 이외에도 상․하수도등을 깨끗이 정비했다.현재 구읍지구에는 금릉초등학교에서 삼락택지까지 인도 492미터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다.지금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로폭이 좁아 차량 정체로 교통소통과 주민생활에 많은 지장과 어려움이 있어 주택지로 다소 외면받아 왔지만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교통소통은 물론 주거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지가상승 등 살기 좋은 새로운 주택지로 거듭 나게 되었다.
김천시는 2013년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건양RPC와 삼양RPC를 통해 시작된 산물벼 매입은 28일 현재 산물벼물량 65,888포대/40kg 중 40,100포대/40kg를 매입하여 61%의 매입율로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8일 오후 산물벼 매입 현장인 건양 RPC를 방문하여 한 해 동안 땀 흘려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물벼는 벼를 수확하여 건조처리 없이 지역 RPC(미곡종합처리장)로 출하하는 방법으로, 시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산물벼 건조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건조벼 매입은 11월 4일부터 대형 포대벼(800kg)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29일 까지 75,612포대를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벼를 출하할 때 수분 함량기준(13%~15%)을 준수하는 등 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시에서도 201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3. 10. 29(화)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11월 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 전지역에 시내버스 광역 환승을 실시하기로 했다.그 동안 구미시는 2008년 1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 제도를 경상북도 최초로 실시하여 2010년에는 2회 무료환승으로 확대 시행하여 왔고, 김천시는 2012년 3월부터 무료환승을 시행하여 왔으나 구미시와 김천시간은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음에도 광역환승이 이루어 지지 않아 시내버스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양도시간에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제고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코자 광역환승 추진을 협의하고 양도시간 동등한 환승 조건으로 무료환승이 가능하도록 했다.교통카드 사용은 선불형카드(마이비, 이비, 티머니 등)와 후불형카드(현대, 국민, BC, 삼성, 롯데, 농협, 하나, 신한카드 등)를 사용할 수 있고, 광역환승의 경우 최초 승차지점에서 1시간30분 이내에 2회까지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구미시와 김천시는 시민교통편익을 위해 광역환승을 우선 운영한 후 문제점이 발생하면 상호 협의를 통해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협약 하였다.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내버스 광역환승을 확대
남부권신공항 조기건설을 열망하는 지역주민의 결집된 목소리가 대구를 넘어 경북에서도 울려 퍼진다.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구미시지회(회장 : 박경준 (주)현대정밀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남부권신공항 염원 구미시민 한마음 대회」가 30일(수)) 오후 2시 구미시 사곡동 소재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신공항 공동추진단장인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도의회 남부권신공항 특별위원회 고우현 위원장과 윤창욱, 구자근 위원 그리고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 강주열 위원장, 류재용 경북본부장, 강대석 경남본부장, 김성환 울산본부장, 이수산 사무총장과 자문․운영위원 그리고 구미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한마음 대회에서는 특히 박병선 구미대학생의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낭독과 결의문 채택에 이어 내빈과 시민들이 직접 서명한 염원 메세지 플래시 몹 등 퍼포먼스도 펼쳐진다.2부에서는 한근수 박사(대구경북연구원 지역창조 및 균형발전본부 교통물류팀 부연구위원)의 “남부권신공항 건설의 당위성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이어진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구미는 경북 수출의 66%, 전
경상북도의 채무 규모는 2012년 12월말 1조 9,953억원으로 도 본청 5,696억원, 시군 1조 4,257억원(BTL임대료 4,667억원 포함)으로 도 본청의 경우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14.2%로 17개 광역단체 중 저순위 2위, 전국 9개 도단위 광역단체 가운데 저순위 1위로 채무관리 상태가 매우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민선 5기가 시작된 2010년 말 채무 1조 5,895억원(도 본청 4,547억원, 시군 1조 1,348억원)과 비교해 보면 20.3% 증가되었으나, 금년부터 안전행정부 채무관리 기준에 변경에 따라 새로이 추가된 BTL임대료를 감안하면 오히려 4.0% 가 낮아진 수치이다.경북도의 채무를 분석해 보면 최근 도청 이전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엄격한 세출예산 심사와 구조조정으로 채무관리와 재정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경북도는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금리 4.49%의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1,200억원을 지난 6월 3.5%인 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차환하면서 앞으로 남은 만기일까지 11년 동안 상환해야 할 이자액 112억원을 절감했다.또한 시군에서 관리중인 4.5%이상 고금리 지
경상북도는 10월 29일(화) 도청 강당에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국정감사(위원장 김태환)를 받았다.이번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감사반은 국회의원 10명을 포함하여 국회 전문위원, 입법조사관, 정책 연구위원, 보좌관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감사반은 오전 09:40분 경북도청에 도착하여 경상북도지사(지사 김관용)와 간단한 환담을 갖고, 오전 10시 감사에 착수, 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각 실국장 이상으로 구성된 22명의 증인 선서와 경상북도 업무보고 후 10명의 감사위원들로부터 질의에 대하여 일문일답으로 진행되었다.한편, 이번 감사를 위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1명이 10월 한달간 경상북도에 요구한 각종 감사자료 총 433건을 요구했다.지방재정을 비롯한 일반행정분야, 산업단지를 비롯한 경제통상분야, 합리적인 주민복지 정책 등 지난 몇 년간 경상북도가 추진한 도정 전반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요구했다. 경북도는 지난 1달간 감사 대응팀을 운영하면서 국정감사 요구자료를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제출할 것을 독려하고 이를 위하여 밤을 낮같이 밝히고 1개월간 휴일을 모두 반납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농해수위 국정감사 때는 10. 19.(토) 감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중소기업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수차보정형 전계방출 투과전자현미경(이하 TEM)과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이하 FIB) 장비를 구축하여 지난 8월부터 구조분석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첨단 구조분석장비인 TEM과 FIB는 기초 원천기술 및 연구, 공정 특성평가 및 불량분석 등에 있어 필수 장비이나 초고가 장비여서 대기업에서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거나 일부 연구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등 중소기업이 이 장비들을 활용 및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내에 최첨단 구조분석장비를 구축하고 9월에는 재료 및 원자구조 분석 25년 경력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박주철 박사를 전담인력으로 배치하였다.이로써, 중소기업이 국내 최고품질의 구조분석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난 8월부터 약 50여건의 분석지원서비스를 수행 하였고, 현재는 약 1주정도 장비사용 예약대기 상태로 운영 할 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및 대학의 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최첨단 장
태백시가 미래인재를 발굴․육성․지원하기 위하여 2013 태백시 미래인재선발 추천 접수가 지난 1일부터 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추천접수 마감이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2013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되고자 하는 사람은 추천권자인 시장, 교육기관장 및 영재관련 교육기관장, 태백시체육회, 산업인력관리공단 등 피추천권자의 경력 및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제출하면 된다.태백시가 금년도에 선발하는 미래인재는 ○명으로 본인 및 보호자가 태백시민으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성적우수자를 비롯하여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기술기능 등 분야에서 국내․외 대회 상위입상자 등이 해당된다. 태백시는 2013 미래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지난달 25일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시행세칙을 심의 의결한 바 있다.태백시는 추천 접수된 사람에 대하여 11월중 서류심사 및 태백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선발인원 등을 확정한 후 금년 안으로는 2013 태백시 미래인재를 발표할 예정이다.2013 태백시 미래인재 선발 및 추천 접수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하거나 주민생활지원과 평생교육팀(☏5
태백시 상수도사업소는 통합 행정절차 이행에 따라 올 9월부터 일시중단 되었던 상수도관망사업을 환경부로부터 사업비 5,654백만원을 지난 10월 22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수량 및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정책 실천이라는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중인 태백시 상수도관망최적관리시스템 구축공사는 사업비 부족으로 지난 9월 9일 일시중단(약 45일간)했었다.따라서 태백시는 사업비 추가 확보에 따라 조속한 시일안에 공사 재계해 줄것을 환경관리공단에 요구했다.상수도관망사업은 총사업비 65,399백만원 25개 소블럭 설치를 목표로 현재까지 16개소가 완전 및 부분 구축된 상태이며 현재까지 58.4%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2014년 맑은물공급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수도요금 인상이 불필요하게 되어 시민 부담도 크게 줄어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11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 낭만 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매도시 군산시와 협의를 통해 자매 도시간 문화예술 교류 및 우호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김천시립합창단(지휘자 이태원)과 군산시립합창단(지휘자 강기성)은 협연곡「아름다운 나라」,「우정의 노래」등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따뜻한 자매도시의 우정을 수놓을 예정이다.또한, 2011년 김천시에서 자체 제작한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레퍼토리곡인「에델바이스」,「도레미송」등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솔베이그의 노래」,「Yesterday」,「윌리엄 텔 서곡」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김천시립합창단은 군산시와 교류 공연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군산시민 15,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한바 있다.깊어가는 가을밤! 김천시립합창단과 자매도시 군산시립합창단, 그리고 팝페라가수 카이가 특별출연하여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