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교동 구읍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지난 28일 김산향교옆 도로개설 현장에서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구읍, 남산, 마잠, 새터, 성내지구등 5개 지구에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8일 준공된 구읍지구 김산향교옆 도로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도로개설은 1,469미터를 개설하였으며 이외에도 상․하수도등을 깨끗이 정비했다.
현재 구읍지구에는 금릉초등학교에서 삼락택지까지 인도 492미터 설치공사를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로폭이 좁아 차량 정체로 교통소통과 주민생활에 많은 지장과 어려움이 있어 주택지로 다소 외면받아 왔지만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교통소통은 물론 주거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지가상승 등 살기 좋은 새로운 주택지로 거듭 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