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금년도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박학도)의 활발한 장학금 모금 활동에 힘입어 2013년 장학금 수시 기탁금이 11월 말 현재 41건 1억6백만 원인 것으로 11. 28일 태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나타났다.이러한 것은 지난 2011년 대비 7천5백만 원 대비 41.3%, 2012년도 8천3백만 원 대비 28%나 증가한 금액으로 2001년 이후 최고로 많은 금액이다.특히 향토장학재단 이사진 중심으로 우리시 관내 기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은 가운데 태백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대산종합건설, 태백케이블방송, 강원건설, 대우전력 등 이사진에서 5회 1천3백만 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비롯해, 강원연료공업, 태백광업, 농협, 신한은행 등의 참여율도 시 관내 기업체의 참여도 높았다.또한 지난 3월 부터에는 우리시 관내 42개 기관단체가 가입된 태수회(회장 태백시장)에서도 태수회 적립금 중 1천만 원을 지역인재 양성과 육성에 써 달라며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전달하기도 하였다.아울러 금년 4월부터 향토장학재단 중심으로 시민 1구좌 모금활동을 펼쳐 공무원 164명, 민간인 56명 등 220명이 시민1구좌 참가로 11월말 현재 약 1천7백만 원의 시민1구좌 기탁금
경상북도는 재난발생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9일(금)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대응 역량강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주관으로 민간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되었다.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19개팀 95명의 선수가 참가, 건물붕괴·화재발생 등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겨루었다.재난발생에 따른 상황전파·비상소집·현장출동, 부상자 긴급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 각 단계별 상황판단, 대응능력의 정확성과 소요시간 등 세부 평가기준을 정하여 경기를 진행했다.또한 소방서와 대한적십자사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배정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포항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차지했고, 문경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최우수, 영덕군재난안전네트워크가 우수, 안동·경산·칠곡·예천군재난안전네트워크 4개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이번 경진대회의 사례는 12월 11일 개최되는 「소방방재청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에서 모범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총괄과장은 “민간주도의 재난대응역량강화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
경상북도는 12월 2일(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농업인,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FTA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경북도는 지난 11월 18일 한‧중FTA 2단계 협상이 개시되어 일부농산물을 포함한 상품 양허초안이 교환되는 등 협상타결이 초읽기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농업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그간 경북도는 한‧중FTA에 대응하여 지역 민감품목의 양허제외, 간접피해품목 대책수립 및 농어촌 복지확대 등 농업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 농업총생산액의 약 17%를 차지하는 농도(農道) 경북의 현장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부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 FTA에 따른 정부대응방향(농식품부 농업정책과장), ▲한‧중FTA 협상 추진동향(농식품부 한·중FTA 협상팀장), ▲한‧중FTA에 따른 경북 농업‧농촌 대응방향(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농업연구실장)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주제 발표에 이어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손재근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정상진 농수산위원장, 경북도 농축산국장, 농업인대표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지정토론이 이어진
경상북도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30억원을 확보, 도내 20~30년 이상 경과된 재난위험교량 9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앞당겨 실현하게 되었다.그동안 타 지역보다 많은 재난위험교량의 조기해소를 위해 안전행정부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타당성 설명 및 건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요청으로 시․도 지원 특별교부세 총270억원 중 130억원(48%)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재난위험교량에 대한 특별교부세 확보는 도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후 철저한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재난위험교량 조기해소로 주민편의 제공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경북도내 재난위험교량은 총 33개소가 있으며, 일정 중량 이상 차량 통행을 제한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있었지만,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사용 제한 등을 함으로써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총괄과장은 “현재 관리중인 재난위험교량에 대하여 연차별 해소계획을 수립, 국․도비를 최대한 지원하여 재가설 또는 보수·보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
상북도는 11월 29일(금) 경북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재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차 경북재정포럼』을 개최했다.경북재정포럼 창립식을 겸한 이날 포럼에는 각계 재정전문가, 도 및 시군 공무원, 도 산하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재정현황 및 과제, 지방재정과 재정포럼 운영,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재정의 역할, 정부간 재정관계의 문제점과 지방재정정책의 과제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김상동 경북도 예산담당관의 ‘경상북도 재정현황 및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북재정포럼 대표인 전북대 윤석완 교수는 전북재정포럼의 운영사례에서 본 경북재정포럼의 역할과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제시했다.한국지방재정학회 차기회장인 성신여대 우명동 교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결정적인 필요요건인 지방재정의 현실과 그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고신대 안권욱 교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재정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이번 포럼으로 자립적 세입기반 확충, 세출의 효율성 향상, 건전성 확보, 재정격차 완화 등 지방이 직면한 다양한 재정 현안들에 대해 지방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경상북도는 11월 29일(금)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위원, 시⋅군 공무원, 지역 농협장, 산지 유통조직대표, 생산자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지유통 활성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FTA에 대응, 조직적이고 규모화된 산지 전문유통조직을 집중육성하고 농산물유통의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외 농산물유통시장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의 유통단계 축소 및 가격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정가 수의매매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와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과 국내외 농산물마케팅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통합마케팅 조직화 사례」발표, 경상북도 과수 생산자중심 공동마케팅 및 전문조직 육성을 위한 「경북과수 통합마케팅 추진계획」설명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의 과수 주산지 조직간 상생발전을 위한 「경북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 계획」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사)경북세계포럼 손재근 이사장이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 6명이 참여 경상북도 산지유통의 현실태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유통분야 새로운 비전과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등, 시군 및 관련 생산자 유통조직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
경상북도는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산하 산업안전기술환경국(ISEA)의 팜신탄(팀장) 일행 7명이 경북도의 발전상과, 새마을사업, 환경정책 및 환경개선 운용기법 등 벤치마킹을 위해 11월 29일(금)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베트남 환경국 방문단 일행은 도내 환경전문공사업과 폐기물처리시설, 자원재활용시설 등을 현지 견학하여 환경기술을 익히면서 베트남의 환경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산업안전기술국의 방문은 경북 도정 현황 및 친환경정책 추진실태 벤치마킹, 추진정책, 새로운 시책 추진사항 습득 및 환경조직, 인력현황, 환경시책 추진내용 등을 수집하기 위해서다.그 외에 대구지방환경청 및 지이테크(환경전문공사업) 및 폐기물처리시설, 자원재활용시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경상북도 김준근 환경안전과장은 “지난 날 우리나라와의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베트남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국민들이 뭉쳐서 지금은 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과거에 도와준 동반자로써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경북도의 환경정책, 환경안전 및 물산업 분야,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교류와 정보교환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구촌의 일원으로써 동반 성장하는 것은 가
경상북도는 올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추진한 한우 암소능력검정사업이 한우 혈통등록우 증가, 1등급 출현비율 상승, 우량암소의 보유두수 확대로 이어져 사업 시행 첫 해부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암소능력검정사업은 ‘13년부터 ’17년까지 총 244억원을 투입하여 중앙정부의 수소 위주 개량체계에 암소개량을 접목, 그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전능력 분석, 선형심사, 혈통등록, 친자확인, 농가컨설팅 등 5가지로 이뤄져 있다.유전능력분석을 통한 농가별 보유 암소와 생산 송아지에 대한 경제형질 순위를 파악하여 우량한우의 개량 활용과 불량개체의 도태를 통한 한우의 자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친자확인 사업과 농가지도 및 혈통등록을 통한 체계적 관리, 선형심사비를 지원하여 고등등록우를 확대하는 등 전체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한우 암소능력검정사업 추진으로 경북도의 한우 혈통등록비율은 ‘12년 62.7%에서 ’13년 현재 63.5%로 높아졌으며, 출하 한우의 1등급이상 출현률도 ‘12년 59.5%에서 ’13년 현재 63.5%로 4%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다.한우 암소검정사업이 완료되는 ‘17년에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는 경상북도와 함께 11.29일 오후 2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중앙부처 및 지방의 문화재관련공무원, 문화재관련단체 임직원, 대학교연구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일본과 미주지역 소재 영남문화재 실태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 하였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외국에 반출된 대구경북문화재들의 실태를 지난 2년간 직접 조사한 경북대학교 남권희, 박천수 교수와 영남대학교 임남수 교수가 각각 서지분야와 불교미술, 고고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확인된 15만여점의 국외반출문화재 가운데는 대구경북 문화재가 가장 많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확인 작업과 함께 환수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한다.이날 학술대회장에서는 국보급 반출문화재들인 대가야고분에서 출토된 금관 실물 모형과 30여점의 문화재 사진전도 함께 열었다.특히 일제 강점기에 고령지역 고분에서 도굴되어 광복전에 일본골동품 수집상인 오구라타께노스께(小倉武之助)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되어 동경국립박물관에 보관된 실물과 똑 같이 제작한 대가야금관을 비롯하여 전적류, 고미술, 불상 등 30여점의 문화재 사진 전시도했다.박영석회장은“우리민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9일(금)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인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어린이집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이재모)는 2개팀으로 구성되며 전국에서 위탁이 아닌 직영 방식으로는 충남 아산시에 이어 두 번째이며 경북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기관으로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침, 안전관리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급식소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천에는 어린이집 126곳과 유치원 27곳, 지역아동센터 13곳 등이 있지만 영양사 고용의무가 있는 100명이상의 어린이집1, 유치원 2곳을 제외하면 163곳의 급식시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센터관계자는 그 동안 영양과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현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국악단(지휘자 김종섭) 제20회 정기연주회 힐링 국악을 공연한다. 국악인이자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오정해의 사회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캐롤송 모음곡」(김천시립국악단 연주,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노래)과 국악관현악「월광」등 색다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뿐만 아니라 「꽃분네야」,「배띄어라」등 오정해의 노래도 들어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이수자 최진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위한 협주곡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김희경 외 5명의 춤을 위한 환상곡을 김천시립국악단과의 협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사 관계자는 “한해의 끝자락인 12월에 예술을 사랑하는 김천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이들 오셔서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본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초대)이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문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11. 28(목)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1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결과 「새마을운동 최우수 인정기관(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새마을운동 중점추진분야 9개 분야의 30개 항목으로 클린 경북 만들기 및 의식 선진화운동, 그린생활 실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이웃사랑실천운동, 범도민 독서생활화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새마을가꾸기사업,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이 있다.올 한해 구미시가 추진해온 각종 성과를 살펴보면,새마을운동 우수사례분야에서는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e-새마을 해피존」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새마을 관련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양방향 소통공간 마련으로 행복새마을운동을 추진하여 타 시군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효과를 거양했다.또,그린생활 실천분야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깨끗한 구미’로 새마을대청소, 새마을 알뜰벼룩장터 운영,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운동,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 탄소포인트 가입 등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일상생활속에 실천을 생활화했다.의식 선진